충북 단양 도담삼봉 주차장에 있었던 굴러간당 전국 정모 사진. 



이 게임을 클리어하고 생각난 게임이 바로 페르시아의 왕자: 망각의 모래. (http://anonym0us.tistory.com/35 참고) 미적 분위기는 흠잡을 곳이 없었지만 시스템 면에서 가다듬지 못하고 아쉬움이 가득한 느낌. 


+ 프랑스 개발사에서 만들어서인지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배경. 

+ 후반부에 적들이 다양한 종류로 등장할 때의 전투 템포는 나쁘지 않다. 


- 아름다운 배경에도 불구하고 히든 아이템을 찾는 일부 숨겨진 공간을 제외하면 완전 일직선 진행으로 짜맞춰져 있다. 

- 후반부에 적들이 다양해지기 전까지는 너무나 전투가 단조롭다. 단순히 X, Y 버튼 조합을 같은 박자로 누르는 것이 전부. 

- 콤보마다 게이머가 직접 효과를 지정하는 것까지는 좋았으나 콤보 자체의 개수가 너무나도 적다.

- 기억의 조작이라는 흥미로운 주제였지만 스토리의 마지막은... oTL


내용 누설 있음. 


약간 재미있어질라고 하는 부분. 스샷은 매우 약 스포일러. 



스포 없음. 초중반은 재미도 조금 없음. 



정말 오랜만에 왔다. 한창 다닐 때는 대충 감으로 여긴 코너가 몇 개 연속이라는 감이 있었는데 워낙 잘 안가니까 이번 코너가 끝 아녔나? 하는데 또 코너가 나오는 그런 느낌이었다. 집에 올 때도 남쪽으로 안 내려오고 구리쪽으로 올라가서 톨게이트 나가서 다시 유턴에서 돌아옴. -_-;;;; 아까운 톨비. 아무튼 이제 좀 잼나게 살아야지...



워낙 이른 시간이라 아직 열지 않았지만 내 차 이외에도 사장님 차인 것 같은 차가 한 대 있어서 기다리면서 사진이나 찰칵찰칵...



맛있는 라면을 먹고 싶은 생각도 조금 있었지만 어제도 라면을 먹었기에 더 기다리지 않고 귀가. 청평댐 입구에서 잠시 차를 세우고 북한강과 신청평대교를 배경으로 사진 좀 찍고 있는데... 굴러간당 멤버이시자 한국판 카 앤 커피 (Cars & Coffee) 주최자이신 하리님을 만나서 잠시 인사도. 아~ 모임에 잘못나가는데 여기서 잠시지만 인사도 나눠서 너무 반가왔어요. 피곤에 쩐 얼굴이라 표정에 드러나진 않았을 것 같지만... oTL 같이 와인딩하고 그랬던 날들이 그립네요. 앞으로도 다시 한번 재미있게!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돌아오는 길에 맥도날드에 들려서 해피밀을... 전 키덕후 아녀요. 딸딸이 아빠일 뿐...



엔딩 봤음. 스포 있을 수 있음.


7월 18일 81xxx km에서 항상 그렇듯 넥스젠에서 모빌1 0w40으로 교환. 그런데 지금은 8월 19일이구나. 에라디야~



누설은 없슴다. 



Pagid와 Textar 것으로 두 개 주문. 한국까지의 배송료까지 약 152불 정도 들었다. 참고로 요즘 면세 범위는 200불인 듯. 아래 사진에 made in UK, germany 써있는 것처럼 미국 FTA 면세는 불가. Pagid와 Textar 서로 다른 두 개를 고른 이유는 보통 외부 업체에서는 Textar 것을 많이 취급해서 가격이 약간 더 비싸고 평이 살짝 더 좋은 것 같은 Pagid에 호기심이 생겨서. ^^; 둘 다 brake wear sensor와 brake용 그리스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Pagid를 먼저 달아보기로. 왼쪽은 안쪽 패드, 오른쪽은 바깥쪽 패드, 아래는 새 패드. 사실 센서 경고등이 뜬 이후에 주문을 넣어서 조마조마~ 경고등이 떴을 때 육안으로 패드 잔량이 꽤나 남아있었으나 아니나 다를까 안쪽은 패드 잔량 0%에 도전 중. 내 차들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경험상 안쪽 패드가 더 빨리 닳는 듯. 



작업 사진은 뭐 많이 올려서 대충~ 81000 km에서 앞 브레이크 패드 교체 완료!



센서가 포함되지 않아서 그냥 묶어둠. 사실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편이니. ^^;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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