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을 클리어하고 생각난 게임이 바로 페르시아의 왕자: 망각의 모래. (http://anonym0us.tistory.com/35 참고) 미적 분위기는 흠잡을 곳이 없었지만 시스템 면에서 가다듬지 못하고 아쉬움이 가득한 느낌.
+ 프랑스 개발사에서 만들어서인지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배경.
+ 후반부에 적들이 다양한 종류로 등장할 때의 전투 템포는 나쁘지 않다.
- 아름다운 배경에도 불구하고 히든 아이템을 찾는 일부 숨겨진 공간을 제외하면 완전 일직선 진행으로 짜맞춰져 있다.
- 후반부에 적들이 다양해지기 전까지는 너무나 전투가 단조롭다. 단순히 X, Y 버튼 조합을 같은 박자로 누르는 것이 전부.
- 콤보마다 게이머가 직접 효과를 지정하는 것까지는 좋았으나 콤보 자체의 개수가 너무나도 적다.
- 기억의 조작이라는 흥미로운 주제였지만 스토리의 마지막은... oTL
내용 누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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