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라푼젤 스토리가 이랬었나? 동화 읽은지 까마득해서 가물가물. 알라딘 만큼 기억에 남는 노래들은 없지만 간만에 재미있게 봤음. 3D 효과도 나름 괜찮은 듯. 



이거 헤일로4 한정판에서 디지털 다운로드 코드를 받았던 것 같은데 그냥 패키지를 따로 구매. 헤일로의 첫 실사 영상물이자 최고의 영상물이 아닐까 싶다. 4의 주요 인물인 라스키 중령의 사관행도 시절에 마스터 치프와의 인연, 그리고 코버넌트의 침공의 시작을 다룬 내용이다. 



부제가 Live Free or Die Hard라니... 일렉 EG2 맷블랙 한정판 스트랩에 써있는 문구가 Live Free or Die인데... 근데 다이 하드 영화랑 Live Free랑 뭔 관계가? 다이 하드 시리즈라는 점만 빼면 괜찮은 액션 영화. 하지만 다이 하드라는 이름을 달면 좀 애매모호. 



지금 보니 브루스 윌리스도 젊었네. 그 땐 늙었다고 생각했었는데. ㅋㅋㅋ 다이 하드하면 역시 1이 최고. 



바이오쇼크 세번째 작품. 바이오쇼크 1. 2와 연결되진 않지만, 엘리자베스란 이름과 중간에 등장하는 랩터 때문에 스토리 연결 떡밥 소문이 나오게 만드는 후속작이다. DLC는 안 해봐서 모르겠지만 DLC에서 밝혀질지도? 최근 해본 게임 중에 클리어 후 찝찝함이 남는 것은 단연 으뜸인 것 같다. 2013년 GOTY 후보에도 오르고 한, 두 군데에서는 GOTY로 뽑히기도 하였다. 하지만 임팩트가 1에 미치지 못하고, 시스템적으로는 스카이라인 레일을 제외하면 크게 바뀐 것이 없다는 것이 GOTY에 오르기엔 모자란 부분들이 조금 보이기도 한다. 


+ 스토리

+ 능력과 스카이라인 레일을 이용한 전투

+ 미려한 하늘 도시인 컬럼비아

+ 엘리자베스의 존재 


- 전작들은 능력(vigor)이 스토리에 잘 연관되어 있었는데 이번 작은 그냥 퍼즐을 풀기 위해 등장

- 전작들은 퀵 세이브 지원이었는데 왜 체크포인트로? 

- 무게감 없는 사이드 미션. 메인 미션만으로도 되돌아 가는 길들

- 엘리자베스와 좁은 길에서 끼어서 움직이지 못하는 것 등의 버그


아래 스샷은 내용 누설을 담고 있습니다. 내용 누설 주의!!!


송버드에게 비행선을 추락 당하게 된 부커와 엘리자베스는 송버드를 무찌르지 않고서는 콜롬비아를 탈출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송버드를 무찌르기 위해 컴스탁 저택으로 향하는데...



Vox Populi의 리더인 피츠로이에게 비행선을 빼앗기게 된다. 피츠로이는 컴스탁 부인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도망가서 컴스탁 반대 세력인 Vox Populi의 리더가 된 흑인 여자. 그녀는 중국인 무기 개발자 린에게서 무기를 얻어다 주면 비행선을 돌려주겠다고 한다. 하지만 컴스탁에게 잡힌 린을 구출하러 가나 이미 린은 죽어있었고 무기를 구하기 위해 린이 죽지 않은 세계의 균열을 연다. 하지만 그 평행세계에서는 린이 컴스탁에게 무기 제조 기계들을 압류 당했고 무기 제조 기계를 린에게 돌려주기 위해 다시 한번 균열을 열지만 그 세계에서는 부커가 엘리자베스를 구하기 위해 Vox Populi를 도와 컴스탁을 무찌르다죽어서 순교자가 되어 있었고 무기 제조자 린 역시 죽어있었다. Vox Populi의 폭동과 살아있는 부커를 보고 공격하는 피츠로이를 보자 엘리자베스는...



부커는 엘리자베스를 데리고 비행선을 타고 콜롬비아를 탈출하려 한다. 하지만 전력이 없어서 비행선으로 갈 수가 없게 되자 옛날에 운디드 힐에서 같이 싸운 슬레이트 장군에게서 전기 vigor를 뺏어온다. 그리고 비행선을 타게 되지만...



여기도 초반



눈이라도 안 오고 영상이면 가볍게 동네 마실을 돌겠지만 바빠서 주말 낮에도 출근하는 이번 겨울에는 배터리를 충전할 기회가 많지 않다. 겨울철에 그라운드만 분해해놔도 꽤나 오래 견딜 수 있다고는 하지만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R8 배터리는 트렁크 전체를 들어내야 작업이 가능한 매우 불편한 환경이다. oTL



그래서 바이크용, 차량용 배터리 충전기의 끝판왕 중 하나라는 옵티메이트6를 해외에서 구입했다. 국내에서는 인터넷 최저가 기준 20만원이 넘지만, 해외에서 배대지 사용해서 총 100불 정도로 구매 가능했다. 아무리 판매량이 많지 않을 물건이라지만 너무 가격 뻥튀기가 심한 듯. 빨간 단자 먼저 연결하고, 그담에 그라운드, 검은색 단자 연결한다. 당연히 절연 목장갑은 착용해야 함. 



그리고 충전기에 전원을 연결하면 잠시 배터리를 자동 체크한다. 그리고 나서 알아서 다 해줌. 


아래 Save 쪽 주황불이 들어오면 배터리의 황산화된 전극 복원 중인 의미 (desulfation) 



오른쪽 Charge 주황불이 들어오면 충전 중~



 핸폰 배터리 충전할 때도 오래 걸리는데 차량용 배터리 충전도 시간을 넉넉하게 잡아야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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