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안 좋아서 일찍 잔 탓에 토요일 오전에도 출근 시간에 기상. 뭐 사실 몸이 좋았다면 할일이 태산이니 출근을 했겠지만 아무 생각 없이 에버랜드에 갔다 왔다.
미세먼지 때문인지, 아니면 해가 아직 뜰 때가 아닌 것인지 뿌옇기만 했다.
기운도, 기분도 별로라 사진 찍기도 귀찮아서 그냥 대충 한 장 찍었다. -_-; 주차장에서 캔 커피 한 잔하면 옛날에는 꿀맛이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그냥 쓰기만 하다. 라떼로 뽑았는데. -_-;;
계절도 봄으로 바뀌는 것 같은데 나한데도 봄이 좀 왔으면...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새로 보이는 레인지 로버 디스커버리4. 색이 참 오묘해서 찍어봄. 예쁜데 일찍 질릴 것 같다. 뭐 내 차도 아닌데... ㅋㅋ
그리고 작은 녀석도 오랜만에 세차해줬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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