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의 좋았던 시절의 단편들. 이걸 이 돈 내고 팔아먹는 나쁜 녀석들. 그것도 1, 2편으로 나눠서. 망해갈만도 한거 같기도...



구성 매우 마음에 든다. 뭐 워낙 유명한 영화라 이런 패키지로 나올 줄 짐작하고 있었음. ㅋㅋㅋ




누가 레지던트 이블 마지막 작품이라서 괜찮다 했음. -_-;;; 뭐 the day of "Retribution"이 최후의 심판일이라는 의미도 있다니 한국 부제도 틀린 것은 아닌 듯. 



영화 레지던트 이블에 대해서 바이오 하자드에 대한 기대는 접었지만 소니 역시 3D BD를 전략적으로 밀고 있어서 3D 효과가 좋다는 말에 혹해서 구매. 뭐 그렇지만 역시 후회를... 오늘의 영어 문구. "Afterlife" 뜻은 끝나지 않은 전쟁. -_-;;;



스틸북으로 되어 있는 트릴로지. 1, 2, 3편의 SE 버전으로 구성. 게임이 원작이지만 1편만 괜찮았고 그 다음부터는 게임과는 거리가 멀어진 영화. 왜 샀을까? -_-; 거기다 품절 직전에는 반값 떨이까지. 



팬이 아니면 어지간하면 살 수 없는 영화. ㅋㅋ 그런데 왜 마지막 시즌은 DVD 정발 안 나오는겨? -_-;;; 영원히 안 나올 듯. 



또다시 바쁜 일상으로 파리는 배터리 충전 > 급유 반복의 일상으로... 그래서 주유소 가는 길에 아파트 단지에서 가볍게 몇 컷. 



맨날 해 뜨기 전에 출근해서, 해 지고 나서 퇴근을 하니 동네에 이렇게 단풍이 들었는지도 몰랐다. 오늘은 토요일이라 일찍 퇴근하여 동네에 이렇게 단풍이 물든 것을 보고 잠시 감수성 자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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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가족들과 횡성과 평창 중간 즈음에 위치한 태기산으로 드라이빙을 준비하여 금요일 저녁 출발. 회의가 길어져서 원래 계획했던 일정보다 늦게 출발하였지만, 다행히 금요일 저녁 치고는 차가 많지 않아서 늦지 않게 도착. 숙소를 모르시는 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일단 휘팍 스키 하우스 앞에서 집결. 이상한 구조물이 하나 서있다. -_-;; 휘팍에서 마커를 발굴했나~ 가뜩이나 스트레스 때문에 이명이 심한데 네크로모프가 되는 느낌. 



전부 다 도착하여 단체샷~ 이럴 때마다 삼각대 가져올 걸 하는 생각이 든다. 



토요일 아침 일어나서 일행들의 차량을 찰칵찰칵~ 전날 치맥 등을 먹고 늦게 잠들어서 다들 자는 중이지만 해야 할 회사 일이 있어서... -_-; 그런데 모바일로 보고를 해야 하는데 보고 하는 것을 까묵음. oTL



그리고 동네 풍경~



일행들이 일어날 기미가 없어서 뒷동산에 오르기 위해서 차량의 시동을 거는데... 벌써 계기판에 눈결정이 표기되었다. @_@ 아~ 추워~~~



집에서 뒷동산 오르는 풀 영상~ 진짜 태기산이 뒷동산이다. 겨울 아니면 평창집에 잘 안 가지만 최근 몇 해 동안 겨울 외의 계절에는 시끄러운 차 소리가 많이 들리던데 다 이유가 있었다. ㅋㅋㅋ 이렇게 좋은 곳을 두고 몰랐다니...





태기산 정상에서~ 아~ 춥다~ 무지~ 



태기산에서 돌아오는 길에 많은 분들이 삼각대에 대포처럼 생긴 사진기로 사진을 찍고 있길래 잠시 차를 멈춰 섰다. 



다들 이런 멋진 풍경을 찍고 있는 것이었다~ 하지만 내 카메라는 허좁해서... ㅋㅋㅋ



여느 때와 같이 천천히 평창 집으로 복귀...



그리고 다시 일행들과 같이 드라이브 출발~ 휘팍에서 경유까지가 위의 영상에서 보이는 태기산 코스이다. 반대편에서 올라오는 코스도 길고 괜찮다. 참고로 전부 6번국도. 와인딩 좋아하시는 분들은 면온IC에서 나와서 휘닉스 파크를 거쳐서 태기산에 오는 것보다는 성우 리조트 쪽 둔내 IC에서 나와서 6번 국도를 타고 태기산에 가는 것이 낫다. 



고급유 스트레스가 없는 분들은 원주 공항 앞에서 대기하고 다른 분들은 고급유를 취급하는 원주의 삼한 주유소에서 고급유 보충.  




삼한 주유소 가다가 본 비행기



그리고 평창 집으로 돌아와서 즐거운 바베큐 타임~



기승전...


바베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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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부터 로코 갤러리가 재개장하였다는 말을 듣고 오늘의 새벽 행선지는 로코 갤러리로 결정. 같이 가겠다는 사람도 없어서 그냥 혼자서 출발~ 사실 잠깐 갔다 오는 건 혼자가 편하다. ^^ 


로코갤러리는 춘천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화도TG (파란색), 서종TG (빨간색), 설악TG (녹색)로 나와서 갈 수 있다. 시간상으로는 화도TG로 나와서 가는 길이 가장 빠르지만, 호반로로 들어가기 전까지 길, 화도TG부터 파란색 경로가 큰 차들이 많이 다녀서 포장이 좋지 않고 과속 카메라도 많아서 재미없는 길이라 선호하지 않는다. 빨간색, 녹색 구간은 와인딩에 가까운 길이기 때문에 괜찮다. 개인적으로는 서종TG쪽 길이 가장 마음에 든다. 



6시 반에도 아직 어둡다. 요즘 낮에는 덥지만, 10월은 10월인가보다. 삼각대 따위는 없으니 ISO를 조절하거나 손 야경 모드로 찍는데 역시 별로다. 내공도 역시 별로지만. 



6시 반부터 오픈한다는 로코갤러리는 열지 않았고 어둑한데 창가에서 누가 날 쳐다보는 느낌이 들었다. 무섭. 그런데 집에 와서 사진을 보기 전까지 그게 팬더인지 전혀 몰랐음. ㄷㄷㄷ



혼자 왔다고 로코갤러리 앞의 커피 반의 동상도 날 놀린다. T_T



여기까지 왔으니 차 사진도 좀 찍고~ 그런데 재개장을 하면서 야외 테라스에도 테이블을 많이 설치하여 공간을 넓혔다. 그런데 여기 낮에는 손님이 좀 있나? 의외다. 



그런데 6시 반부터 오픈이라고 들었는데 오픈 푯말만 있고... -_-+



사실 새벽이나 아침에만 오니까 로코갤러리가 영업을 했을 때도 안 와봤는데 메뉴는 아래 것들이 있는 듯. 소문에는 라면도 판다고.... 갤러리인데... ㅋㅋㅋ



얼짱 각도로 차 사진도 다시 찍고~



광각 렌즈가 없어서 아이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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