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가족들과 횡성과 평창 중간 즈음에 위치한 태기산으로 드라이빙을 준비하여 금요일 저녁 출발. 회의가 길어져서 원래 계획했던 일정보다 늦게 출발하였지만, 다행히 금요일 저녁 치고는 차가 많지 않아서 늦지 않게 도착. 숙소를 모르시는 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일단 휘팍 스키 하우스 앞에서 집결. 이상한 구조물이 하나 서있다. -_-;; 휘팍에서 마커를 발굴했나~ 가뜩이나 스트레스 때문에 이명이 심한데 네크로모프가 되는 느낌.
전부 다 도착하여 단체샷~ 이럴 때마다 삼각대 가져올 걸 하는 생각이 든다.
토요일 아침 일어나서 일행들의 차량을 찰칵찰칵~ 전날 치맥 등을 먹고 늦게 잠들어서 다들 자는 중이지만 해야 할 회사 일이 있어서... -_-; 그런데 모바일로 보고를 해야 하는데 보고 하는 것을 까묵음. oTL
그리고 동네 풍경~
일행들이 일어날 기미가 없어서 뒷동산에 오르기 위해서 차량의 시동을 거는데... 벌써 계기판에 눈결정이 표기되었다. @_@ 아~ 추워~~~
집에서 뒷동산 오르는 풀 영상~ 진짜 태기산이 뒷동산이다. 겨울 아니면 평창집에 잘 안 가지만 최근 몇 해 동안 겨울 외의 계절에는 시끄러운 차 소리가 많이 들리던데 다 이유가 있었다. ㅋㅋㅋ 이렇게 좋은 곳을 두고 몰랐다니...
태기산 정상에서~ 아~ 춥다~ 무지~
태기산에서 돌아오는 길에 많은 분들이 삼각대에 대포처럼 생긴 사진기로 사진을 찍고 있길래 잠시 차를 멈춰 섰다.
다들 이런 멋진 풍경을 찍고 있는 것이었다~ 하지만 내 카메라는 허좁해서... ㅋㅋㅋ
여느 때와 같이 천천히 평창 집으로 복귀...
그리고 다시 일행들과 같이 드라이브 출발~ 휘팍에서 경유까지가 위의 영상에서 보이는 태기산 코스이다. 반대편에서 올라오는 코스도 길고 괜찮다. 참고로 전부 6번국도. 와인딩 좋아하시는 분들은 면온IC에서 나와서 휘닉스 파크를 거쳐서 태기산에 오는 것보다는 성우 리조트 쪽 둔내 IC에서 나와서 6번 국도를 타고 태기산에 가는 것이 낫다.
고급유 스트레스가 없는 분들은 원주 공항 앞에서 대기하고 다른 분들은 고급유를 취급하는 원주의 삼한 주유소에서 고급유 보충.
삼한 주유소 가다가 본 비행기
그리고 평창 집으로 돌아와서 즐거운 바베큐 타임~
기승전...
바베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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