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설질

밤 사이 내린 건? 

오늘의 날씨

내가 고글 주머니 떨어뜨린 곳... 
디지를 10m 거슬러 올라가느냐 다음 번 내려올 때까지 있을 것이냐 중 후자를 택했지만 없었음. 
뭐 별건 아니지만 은근히 속이 쓰림. 

풍경

오늘의 베스트 슬로프! 전날 비와 눈이 섞여 내려서 지금까지는 맛 본 적 없는 오묘한 설질을 경험했음. 굳이 말하자면 얼음알갱이 + 강설 + 아이스가 3중 레이어를 형성해서 아이스가 갈린 부분에선 강설이라서 엣징 잘 먹어서 기뻐하다가 그나마도 벗겨진 곳에선 노즈 쳐박히는 느낌? 하지만 호크는 시즌 중반 못지 않은 설질이였음. 철수하기 직전에 타서 가슴이 아픔. 너무 디지만을 고집하는 것도 좋진 않은 듯. 

야간은 슬러쉬의 정설! 금방 모글화~
딸내미가 쓰고 있는 비니 쓰고 보드 타러 가기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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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면 보드복의 방수 테스트를 해야 하는 나쁜 점도 있지만 사람이 극도로 적어진다는 장점도 있는 법~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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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다~

휘팍에도~ 내 맘에도~


정말 맘에 드는 히로유키의 라이딩 스타일... 하지만 히로유키는 과감한 덕 스탠스에 (기억이 가물하지만 약 30도 정도였던 것으로) 약간 후경을 주고 앞 발을 쫙 펴서 프레스를 주는 스타일... 18/0 스탠스를 쓰는 나로써는 괜히 따라했다가 힐턴 진입 때 엣지가 제대로 안 먹고 슬립만 일어나고 후경만 들어가는 애매한 폼이 되버려서... oTL 아무튼 정말 멋지고 공격적인 스타일이다. 
도착해보니 전광판 온도는 영하 6도. 사람에 따라서는 아이스로 느껴지는 강설로 시작하지만 라인을 얇게 그리기에는 힘든 설질. 강설 사이로 얼음 알갱이들의 함정들이 있어서 간혹 노즈가 박혀 넘어지기도 했지만 나름 재미있게 탈만했다. 11시에 철수, 그 이후에는 슬러쉬가 되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어차피 주말의 그 시간대면 사람이 많아서 슬러쉬랑 다를 것 없는 모글 투성이 아니던가. ㅎㅎ 뭐 한낮에 10도 가까이 오르는 스프링 시즌에 큰 기대는 금물~ 


헬멧, 피규어, 컬렉터즈 에디션, 화보집으로 구성되어 있는 에디션. 헬멧과 피규어 퀄러티는 굉장히 만족~ 헤일로3 리전더리에 들어있던 헬멧과 동일한 스타일이지만 퀄러티는 훨씬 좋다. 아쉬운 건 여기도 쌕보이 스타일의 피규어들을 동봉해줬으면 더더욱 좋았을터인데... 그래도 북미판 헬가스트 에디션은 게임이 틴케이스가 아니라던데 정발판은 틴케이스! 하지만 난 북미판도 주문을... T_T


평창집에 설치할 플3도 구할 겸, 헬가스트 에디션에는 피규어도 없고 해서 구입한 엔트리 팩... 
플3 자체는 그냥 160G 모델과 완전 동일한 듯. 헬가스트 로고라도 하나 박혀 있었다면 평창집에 갖다 놓지도 않고 보관했겠지만...
맘 편히 쓸 수 있는 구성... LBP의 쌕보이 스타일의 피규어는 맘에 든다. ^^



무브를 총으로 변신시켜주는 악세서리 샤프 슈터는 킬존3를 위해 슈팅 어태치먼트는 타임 크라이시스를 위해서 구입. 이런 악세사리도 소코에서 재고를 안고 있기 싫어서 수량 조정을 하는지 참 구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슈팅 어태치먼트는 비게머라면 알만한 홍콩 사이트에서 주문. T_T 무브, 네비콘을 그냥 쓰는 것보다는 훨씬 만족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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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판 특전으로 가방을 주느니 몇 천원 더 싸게 파는게 나을 것 같은데...
GFW는 구림... 씨디키 횟수 제한 때문에... 
너무 전형적인 언리얼3 엔진풍의 그래픽에 480 싱글로도 안티 다 주고도 60 프렘을 뽑아줄 정도로 볼 것 없는 그래픽...
난이도가 세분화 되어 있지만 너무 쉬워서 (적어도 초반은) 졸릴 정도에...
B급스런 스토리... 어색한 모션... -_-;;
왜 NDA를 발매일까지 걸었는지 충분히 이해가는 퀄러티...  북미판 limited로 안 산 것이 천만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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