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프리 라이딩의 정점...

언젠가는 저렇게 탈 수 있을까? 디지 하단에서 언웨이티드로 숏턴 치는 것은 대충 되고

영상 마지막에 나오는 장면은 해본 적 있군. -_-;;;

 
오카리나와 마조라 가면 빼고는 씨리즈마다 연관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서로 연결되긴 하네... if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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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차들을 쳐박아만 뒀더니 며칠 전에는 슬기양이 배터리가 다 되어서 부랴부랴 마트에서 점프선 사다가 점프 시동해서 배터리를 겨우 충전한 상태라서 파리양도 오랜만에 외출을. 


쌓인 눈은 없었지만 워낙 기온이 낮아서 그립이 아주 약한 편. 슈퍼카가 아닌 슈퍼갈 때 타는 차지만 (그만큼 마력이 부족) 4륜임에도 악셀을 조금만 밟아도 미끄덩하는 느낌과 함께 노란 불이 번쩍. ESP가 개입한다는 것이 차가 도는 것은 아니지만 심리적 위축은 어쩔 수 없다.

지난 주 주말 평창에 가서 연속 2주 이런 온도를 만나니...


결국 와이프 차의 배터리는 생명을 다 하고 비싸게 배터리를 갈았다. oTL 이번 주말에는 조금 따뜻했으면...

@ 요즘 답답함이 일 때문인건지 드라이빙을 못해서인지... 정말 모르겠다. 어차피 겨울이라 고속도로에 올라도 속시원히 밟을 수도 없으니 후자라 해도 답답함을 가시게 할 수는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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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워 3부작의 마지막 편. 모든 스토리가 진행이 되었지만... 모든 것이 해결이 된 것일까? 

+ 언리얼 엔진의 바이블답게 미려한 그래픽
+ 다양한 무기와 무기에 따라 다르게 표현되는 처형, 리로드
+ 본격적인 램번트의 등장으로 다양한 크리쳐와 그에 따른 전투가 다양해지는 느낌.

- 언리얼 엔진이 이런 것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불렛스톰 등에서 미리 보여준 느낌.
- 전체적인 그래픽 발전을 위해 전작에 비해서 희생된 것들이 두드러져 보이는 부분이 있다. 컷씬, 텍스쳐 팝인, 그림자, ...
- 배경을 먼저 정하고 세부 스토리라인을 정한 듯한 느낌. 그 만큼 세부 스토리 텔링이 허접하고 덕분에 컷씬들의 연출도... -_-;;
- 전작들에 뿌려놓은 떡밥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특히 미라의 정체는 무엇일까?
- 탈 것을 타고 강제 진행하는 부분들은 너무 지루하다.
 


 
이번 주는 좀 따뜻하다더니 전광판 온도는 영하 15도로 시작. oTL 한 영하 7도에서 시작해서 낮에 영하 2~0도 사이에서 보딩을 즐길 때가 가장 좋은 것 같은데 이번 시즌에는 매번 추운 것 같다. T_T


연휴도 아니였는데 사람도 이번 시즌 출격한 것 중 가장 많은 편이라 11시 경에는 디지 슬롭 옆에 있는 중간 리프트인 이글 리프트에도 줄이 꽤 있었다. T_T 나 같은 주말 보더에겐 좀 슬픈 일...


멀리 보이는 펭귄 슬롭 올라가는 리프트 줄도 엄청 길고...


출격하기 전부터 힐턴을 화두로 들고 가서 보딩을 했더니 생각만 많고 힐은 계속 터지는 상황이. 거기다 의도적으로 힐턴 시작 시 뒷발 (레귤러 오른쪽 발) 힐컵 쪽으로 앉으려고 시도를 했더니 도리어 힐턴 시작시 노즈 쪽에 힘이 실어지지 않아서 힐은 계속 터지는 현상으로 도리어 모든 것이 이상해졌다. 그나마 중간에 다시 초보의 심정으로 돌아가서 연습 좀 하고 의도적으로 앞 발(레귤러 왼쪽 발)로만 타니까 좀 감이 살아나는 것 같긴 하다. 하지만 어찌 작년보다 모든 것이 어색한 시즌. 시즌 초반에 데크와 바인딩 세팅을 바꿔서 그런가? 이전 시즌 처럼 부츠 센터링을 힐 쪽으로 더 밀어보고 싶은 유혹이 있지만 일단은 이 상태로 계속 갈 예정. 어디 가서 원포인트라도 받고 싶은 심정이다. T_T

젊었을 때에는 애가 생기기 전에는 보드에 왁싱도 열심히 해주고 했는데 이게 집에서 하기도 애매하고 남은 왁스 찌꺼기를 처리하기도 조금 난감한 면이 있기 때문에 최근 몇년간 거의 왁싱을 해준 적이 없는 것 같다. 이번에 보드를 새걸로 바꾼 김에 예전부터 눈여겨 보던 물왁스를 구매하였다. NST Atelier All-Temp. 뭐 선수도 아니고 본격적으로 타는 것도 아니지만 습설일 때 왁싱이 되어 있지 않은 보드를 타면 힘이 더 들어서 가뜩이나 저질 체력이기 때문에 부담이 많이 된다. 설면의 온도를 잴 능력도 안 되고 우리 나라 날씨는 시즌 중에도 변화 무쌍하기 때문에 올 템프로 구매를. 


왁싱 전. 베이스에 하얗게 뜬 것들이 보인다. 사용법은 일단 표면을 깨끗이 한 후 물 왁스를 천으로 문질러 주면 되지만 만사가 귀찮아서 가볍게 이물질만 제거하고 살짝 뿌리고 천으로 문질렀다. 왁스는 꼭 정액같... 학교에서 쓰던 물왁스랑 비슷한 색에 약간의 왁스 건더기가 있지만 문지르면 없어진다. 인체에 무해한 성분이라고 되어 있던데 냄새는 천연향이 나긴 하더라. 


왁싱 후 25분 정도 말린 상태. 베이스에 허옇게 뜬 것들이 없어진 것이 보인다. 착한 사람에게만.  


차량용 왁스로 시공을 해도 하드 타입과 액체 타입은 지속성에 차이가 있듯이 이 물왁스도 고체왁스에 비하면 훨씬 지속성이 떨어진다고 한다. 하지만 왁싱이 너무 쉽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물왁스가 낫지 않을까 싶다. 
상급 슬로프에서 힐이 터지는 고민... 조인트 크루 누군가 왼 무릎은 의도적으로 펴라는 느낌이라고 말하는 동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오른발 힐컵 쪽으로 앉는 모습이 되면 도움이 될 듯. 이번 주에 꼭 해봐야지... 아래 영상이 도움이 좀 될 듯.

오른발 힐컵 쪽으로 앉는 모습이 되면 도움이 될 듯 > 도움 하나도 안 됨. 힐 턴 초기에 엣지에 무게가 실어지지 않음. oTL 이것 때문에 도리어 문제가. 아~ 고민 고민~    
 

KIM MYUNG SANG from kimmyungsang on Vimeo.

발매 당시에는 1/3 정도 진행했다가 너무 재미 없어서 관뒀다가 무슨 삘을 받았는지 다시 처음부터 진행하여 엔딩을. -_-;;;

대략의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냉전 시절 러시아는 카토르가-12라는 섬에서 강력한 에너지를 가진 E99라는 신물질을 발견하고 이를 이용하여 무기를 개발하고 있었으나 섬 전체가 종말하는 비극으로 치닫는다. 러시아는 지도 상에서 그 섬을 지우고 모든 일을 덮었으나 2010년 미국은 그 지역에서 방사능 구름이 있는 것을 관측하고 주인공 렌코를 포함한 수색대를 파견한다. 주인공 렌코는 이상한 폭발에 휘말려 과거로 가게 되고 섬의 책임자인 데미체프 박사를 구하게 된 후 다시 현재로 돌아온다. 현재로 돌아오니 과거가 바뀌어 데미체프 박사가 세계를 정복하여 세계의 지도자가 되어 있었다. 또한 과거의 은인도 알아보지 못하고 TMD를 내놓으라며 죽이려는 것을 반군 미르-12의 카트린의 도움으로 살아나게 된다. 주인공 렌코는 그 후 시간을 조작할 수 있는 TMD를 얻게 되고 TMD를 만든 바리소프를 구하고 그의 도움을 받게 된다. 엔딩은 총 세 가지~ 

1. 대놓고 나쁜 넘 데미체프와 알고 보니 나쁜 넘 바리소프를 죽이고 주인공이 TMD를 갖고 미국으로 떠나자 불안해진 싱귤래리티가 폭발하여 러시아와 중국은 괴물로 변하고 주인공 렌코는 미국에서 세계 정복을 준비 중~

2. 대놓고 나쁜 넘 데미체프를 죽이고 과거로 돌아가서 자신을 죽이면 수색대로 다시 카토르가-12 섬으로 파견되는 헬기에서 깨어나지만 이미 세계 정상은 바리소프였고 주인공도 러시아인이 되어 있음~

3. 알고 보니 나쁜 넘 바리소프를 죽이면 TMD를 가진 주인공이 데미체프를 도와 총 사령관이 되어 세계를 정복하나 데미체프는 주인공 몰래 미대륙에서 새로운 TMD를 몰래 개발하여 주인공과 데미체프 간의 냉전이 발생~

생각해보면 셋 다 무지 찝찝한 엔딩이고 카트린은 혼자 펄 호에 남겨져서 과거에서 못 돌아오는 황당한....
 
+ 단순한 총질에서 벗어나 TMD를 활용한 전투 및 퍼즐. 하지만 TMD의 활용 패턴이 전투, 퍼즐 둘 다 단조롭다.
+ 괜찮은 스토리

- 그래픽이 많이 구림
- 스토리에 비해서 연출도 구린 편. 
자막도 없음
- 현재와 과거를 오가고 E99의 폭발로 생명체가 괴물로 변했음에도 적의 종류는 몇 종류 안 됨



 
발매일: 11년 11월 11일 (US)

정통 웨스턴 CRPG의 명맥을 잇고 있는 엘더스크롤 신작.

드래곤 피규어 때문에 박스의 크기가 상당히 크다. 


아웃케이스가 있는 종이 케이스. 한정판인데 목각이나 틴케이스 정도였으면 더욱 좋았을터인데...


게임 케이스에 동봉되어 있는 맵. 


동봉된 아트북. 내용은 충실한 편이지만...


스탭들의 사진은... 덕후 + 너드


피규어의 품질은 만져보지만 않으면 괜찮은 편. 만져보면 약간 말랑말랑한 플라스틱 느낌. 하긴 깨지는 것 보단 낫겠다. 

 
엘더스크롤4 오블리비언의 DLC 모음집. 이걸 돈 주고 사는 건 좀 그렇다. 내 기억이 맞다면 오블리비언 공식 팬 사이트에서 전부 다운로드 가능한 것으로... -_-;;;



 
엘더스크롤4 DLC. DLC를 굉장히 싫어하지만 패키지로도 발매되어 구매. DLC라고 하지만 확장팩에 준하는 볼륨으로 만족스러운 편. 일반 DVD 케이스가 아닌 뚱뚱한 박스형 케이스인 것은 마음에 안 들지만 그나마 맵은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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