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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11년 10월 18일 (US)

캐릭터 기반 겜 중 최고작 중 하나인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의 후속작. 전작이 워낙 완성도가 높고 아캄 씨티가 같은 세대의 콘솔로 나와서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훨씬 더 넓은 맵과 그에 따른 볼륨 업과 한층 완성도 높은 시스템으로 돌아왔다. 아쉬운 점은 이번에도 PC판은 한정판이 없는 것 같고 PhysX 지원을 빌미로 발매일이 한달 정도 차이가 난다는 것이 참 아쉽다. 

북미판도 한글 지원 + 리전 프리. 


말이 필요 없는 캐릭터 원작 게임의 최고봉인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 후속 아캄 시티 때문에 바뀔 듯 하지만. ^^; PC판이 PhysX 지원으로 제대로 된 겜이지만 한정판이 콘솔로밖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한바퀴판도 구입을... oTL 하지만 케이스가 너무 크고 그 크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배터랑의 퀄러티는 가히 최고 저질 퀄러티. 차라리 크기를 확 줄이고 퀄러티를 높혀줬으면 좋았을터인데 그냥 통짜 플라스틱 덩어리. -_-+

정문 쪽 인도... 동상과 분수들, 허니문 가든 등이 있음... 그냥 관광객들 사진 정도 찍을 만하고 저녁에는 마차를 탈 수 있음. 한 번에 3만원인 듯. 

정문으로 들어가면 1층처럼 느껴지지만 8층인 로비에서 찍은 해변쪽으로 가는 정원 풍경


화산분수쇼와 야외 뷔페. 화산분수쇼는 용과 스토리가 저질이지만 한번쯤은 그냥 볼만하다. 야외 뷔페에서 보면 분수대에 가까운 좌석 3, 4열 정도까지는 물이 튐. 그래서 샤워 타올 같은 것이 좌석마다 구비되어 있음. 참고로 본관, 별관으로 이동하는 복도에서나 정문쪽에서 바라봤을 때 오른쪽 열에 있는 일부 방의 테라스에서는 그냥도 보임. 


밥 먹는 악동과 우비소녀.


1층 정원의 이곳 저곳. 인공 호수도 있고 야외 캠핑장에서 바비큐도 먹을 수 있고 (숙박은 안됨) 풍차 옆 야외 식당에서 음주와 차를 즐길 수도 있다. 또 여러 올레길과 프라이빗 비치로 갈 수도 있지만...


알 수 없는 괴상한 포즈를 취한 뒤...


걷기 싫어서 삐친 악동을 데리고 구경하기에는... -_-;;;


발매일: 11년 10월 6일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초회판. 아차 하는 순간 같은 가격의 한정판은 놓쳐버렸다. T_T 엑스맨 씨리즈의 프리퀄. 본 씨리즈보다 훨 나은 듯. 그런데 엑스맨 만화도 스토리가 이런겨? 아님 영화판만 독자적인 스토리인건가?

8년만에 간 가족 여행. 신혼 여행이 마지막이었나? -_-;;; 아무튼 나 빼고 여자만 세 명이기에 제주도에서 묵은 곳은 롯데 호텔 헬로 키티 룸. 방은 핑크, 레드, 옐로우가 있으며 직접 선택은 불가하고 체크인할 때 빈 방 중에 선택할 수 있다고 한다. 첫째 딸이 핑크 룸을 원했으나 우리가 체크인할 때는 빈 방이 없어서 레드 룸에서 묵었다. 

엘리베이터 문에도 각기 다른 헬로 키티 그림들이 그려져 있다. 


엘리베이터 쪽 복도 끝에도 사진을 찍기 좋도록 꾸며놓았다. 


방으로 가는 복도 중간에도 사진 찍기 좋도록...


키즈 까페 앞에서 엘리베이터 쪽으로 본 전경. 사진 찍은 위치의 오른쪽은 키즈까페, 왼쪽은 피자 만들기 등을 신청하여 배울 수 있는 강의실 같은 곳. 키즈까페는 굉장히 컸다. 


방 입구


방 내부. 4인실의 침대는 더블 + 싱글로 구성. 커플 룸도 있는 것 같다. 


미니바


화장대 쪽


아이들에게 제공되는 필기류. 이외에 체크인 한번에 (묵은 날짜 수만큼 아님!) 인형 하나도 준다.  


PS3와 게임 몇개가 구비되어 있었다.


화장실. 어른 전용 용품을 제외하면 전부 키티로 도배. 


테라스에서 본 전경. 4층 전차게 헬로 키티 룸이다. 대충 각도만 다르고 헬로 키티 룸의 테라스 풍경은 비슷할 것이다. 




패드(라이닝) 교환 경고가 떠서 10일에 입고. 전 차주분이 6월 초에 교환하였다는데 패드가 다 닳았다. 상식적으로 2000km 정도 주행에 패드가 다 닳는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는 일. 전 차주분이 6월 초에 AS 받은 곳이 고진 성수이고 브레이크 패드는 1회 교환은 무료이기 때문에 고진 성수에서 제대로 작업을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무료로 해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서초보다 조금 더 먼 성수 센터로 10일 입고. 패드 교환 자체는 금방 끝나는 작업이지만 캠페인 기간으로 무료 보증 수리를 해주는 부분들이 있어서 당일 처리 불가. oTL 그래서 그냥 맡기고 돌아왔다.

다음날 서비스어드바이져로부터 전화가 걸려와 패드(라이닝) 교환은 했지만 상식적으로 2000km 정도에 패드가 다 닳는 것은 있을 수가 없기 때문에 무료로 해주겠다는 굉장히 애매모호한 이야기를 해주고 (그럼 왜 닳았는데?) 캠페인 기간 중이라 차가 많이 밀려서 며칠 더 작업 시간을 달라고 요청. 뭐 어쩔 수 있나. 공짜이니~ ^^;

그래서 14일 차를 찾아왔다. 작업 내역은 아래와 같이~ 보증 수리가 미션 관련 센서 등이라던데 대충 들었는데 그 새 다 까먹었다. oTL 서비스센터에서 대기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마실 것, 먹을 것 풍부한 고객 대기실에는 앉어보지도 못하고 먹을 것도 하나 못 얻어먹고 왔다. 거기다 이제 남아있지도 않은 마지막 연차 두 개나 까먹고. oTL 그래도 무료이니 만족해야지... T_T

고진 성수 서비스센터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아우디의 막장 AS에 대한 글들을 많이 봤기 때문에 살짝 두려웠지만 MB에 비해서 딱히 다른 점은 느끼지 못했다. 아래의 서비스어드바이져분도 친절하였고. 


참고로 순정 뒷 브레이크 패드를 넥XX 같은 사설 수리 업체에서 교환할 경우 82만원 정도의 견적이 나왔으나 고진 성수에서는 70만원이 조금 안 되는 금액이라고 한다. 서초 센터에 전화로 문의할 때는 70만원 초반대. 같은 아우디 정식 센터에서도 딜러사에 따라서 금액이 조금 차이 나는 듯 싶다. -_-;;; 이건 좀....

돌아온 후 포르자4 초회한정판에 들어있던 탑기어 스티커 데칼을 블레이드에 부착. +1마력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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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도입 좀. 정규 속도에서는 1차선 주행해도 된다는 무개념색히들은 좀 보고 배우길. 

 
발매일: 11년 10월 11일 

씨리즈 3, 4만에 그란투리스모와 동급의 게임이 되어버린 포르자의 신작 4. 차량 광빨이 GT 쪽이 더 실사 같다는 느낌과 파나텍과 같은 고가의 휠만 제대로 된 느낌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GT보다 못한 점이 없는 많은 부분이 더 나은 수준에 이르렀다. 


화보집에 있는 탑기어 스티커 데칼은 R8 블레이드에 부착! 자리 잡는데 떼어냈다 붙였다 여러 번해서 금새 떨어질 것 같아서 두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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