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악한 메카닉 게임. PS2 시절의 탄력으로 PS3로 나온 시리즈 첫 타이틀 4도 일판으로 구매하였지만 난 일본어를 못하니... oTL


현실에서 이러는 사람들은 살인미수로 다 처벌해야... 

바이오 해저드, 데빌 메이 크라이, 뷰티플 죠 등으로 유명한 제작자 미카미 신지의 신작 3인칭 슈팅 게임. 3인칭 슈팅 게임의 트랜드 답게 엄폐가 존재하지만 이 게임의 가장 중요한 점은 부스트(슬라이딩)과 회피, AR 모드(슬로우 모) 조작이다. 적절한 타이밍에 회피 중 AR 모드를 활성화 해서 슬로우 모션을 취한 다음 적을 공격하고 AR 모드와 부스트를 사용하게 하는 게이지를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공략 포인트이며 이를 통해서 게임이 보통의 3인칭 슈팅 게임과는 다르게 상당히 빠르고 스타일리쉬하게 만들어준다. 엔딩에서 후속작을 암시하도록 만들지만 과연 후속작이 나올까? 미카미 신지는 데메크 이후로는 좋은 평과는 다르게 상업적으로 성공하는 경우가 드물어서 안타깝다. 

+ 부스트(슬라이딩)과 회피, AR 모드로 인하여 상당히 스피디하고 스타일리쉬한 시스템을 완성. 
+ 위의 요소와 함께 여러 약점을 갖고 있는 보스(급)로 인하여 게임이 단순하게 쏘고 부수는 것이 아니라 공략적으로 만든다.
+ 다양한 무기와 레벨업 시스템.
+ 필름 그레인 효과로 부담을 줄인 것인지 그래픽이 생각보다 괜찮다.

- 스토리. 덕분에 컷씬의 연출이 나쁘지는 않으나 영...
- 짧다.

 
명실상부 PS3의 최고 시리즈물이자 액션어드벤쳐의 최고 시리즈, 언차티드의 3편. 한정판 구성이 조금 난감. 목재인 줄 알았던 함은 종이이고 발매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피규어의 얼굴이 좀~ 근데 왜 영문과 정발판의 부제가 전혀 관계 없는 것일까? 

세가가 살아있음을 보여주기 위해서 간혹 나오는 겜. 유화풍으로 만든 액션성이 가미된 택틱스 스타일의 RPG. 세가가 살아있음을 보여줌에도 망해서 후속작은 PSP로... 안타깝다. 


전 세대기에서도 분명 대작급 건담 게임들이 존재했음에도 (GC 전사들의 궤적, PS2 지오닉 프론트 등) 새로운 콘솔이 나올 때마다 왜 반다이는 항상 먼길을 돌아오는 것인지 도대체 이해가 안 간다. 하지만 일단 현세대기로 나온 건담 액션 겜 중에서는 가장 낫다. 이 그래픽으로 GC 전사들의 궤적이나 리메이크 해주면 좋겠다. 

건담 + 삼국무쌍. 삼국무쌍이 사골 무쌍으로 불리우자 그 영역을 넓혔다. 삼국무쌍에 건담 스킨을 입혔다는 악평도 있었지만 그건 동영상만 본 ㅉㅈㅇ들의 헛소리. 건담 자체가 주인공이 양민 학살을 하는 스토리는 아니라서 원작 파괴이긴 하다. ^^;


일본어를 못해서 스토리를 알아먹을 수 있는 건담 타깃 인사이트의 북미판 크로스파이어를 구입하였지만 일판이 멀티 랭귀지인 듯? oTL 그래픽과 파손 효과는 좋으나 프레임이 굉장히 저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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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발은 핫샷골프라서 일본어도 못하면서 일판을 구매. oTL

 

제일 좋아하는 격투 게임 씨리즈. 요즘 세가는 어디로 가는건지...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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