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필요없는 닌텐도의 간판. 근데 갈 수록 어려워지는 것 같다. T_T 내가 늙은 건가? 




플래티넘 게임즈가 제작한 WiiU 게임. 취향에 안 맞을 것 같았는데 플래티넘 게임즈 제작 + 좋은 평으로 구매를...



평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네개의 검도 나름 싱글을 재미있게 했기 때문에 재미있을 것 같다. 하지만 네개의 검보다 트라이포스 3총사 점수가 더 낮다. oTL 그리고 설마 정발되랴 하고 예약해놨는데 정발 크리. oTL * 2



피규어가 동봉된 컬렉터즈 한정판은 가격 대비 피규어 퀄러티가 좋지 못하고 국내에서는 게임 디스크도 주지 않기 때문에 그냥 한정판으로 구입. 

 

 

근데 내용물이 뭔지 모르고 산 것은 아니지만 한정판 역시 가격 대비 상당히 조촐한 느낌. 헤일로니까 참는다. -_-^

 

 

헤일로 5 특별 한정판을 주문하는 사이에 품절이 되어 버려서 정발은 구매하지 못했다. 해외에는 물량이 충분한지 지금도 프리미엄 주지 않고도 구입할 수 있다. 단지 배송료가 부담될 뿐. oTL 그나마 가까워서 배송료가 싼 일본판을 구입. 어차피 패드 자체는 동일하니까. ㅎㅎ

 

 

 

엑스박스360으로 한정판을 사두고도 묵혀두다가 결국 XO 마스터 치프 콜렉션로 리마스터 된 버전으로 클리어하였다. 귀찮아서 360 버전 4를 플레이하면서 비교해보진 않았지만 들리는 평에 의하면 엄청나게 잘된 리마스터링이라고. 1, 2, 3도 역시 대단한 리마스터링이라던데 그중 2가 으뜸이라는 소문이 있다. 1, 2 초반만 잠깐 해봤는데 완전 현 세대급 그래픽으로 리메이크 된 수준이었다. 보기 버튼을 누르면 오리지날 버전, 리마스터 버전 그래픽간에 전환이 된다. 암튼 리마스터링 수준이 대단~ 대단~ 참고로 헤일로 4는 리마스터링을 제외하면 343 인더스트리가 처음으로 개발한 헤일로. 그래서인지 번지가 만든 기존 정식 넘버링 헤일로와 비교당하기도 하고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았으나 다음 부분들이 안 좋았다. 


- 막판 브로드소드 전투기로 진행하는 레일 슈팅. 브로드소드 전투기로 진행하는 모든 부분이 나쁜 것이 아니라 레일 슈팅같이 진행하는 부분이 짜증이. 기존 시리즈의 막판 워트호그로 탈출하는 부분의 오마주 같이 느껴지긴 했지만 워트호그로 탈출하는 것은 긴박한 느낌이 있었던 반면, 4의 이 부분은 그냥 허름한 비행기 레일 슈팅 겜 하는 느낌이었다. 


- 막판 QTE. 막판 보스전의 QTE는 PS4 디 오더의 QTE보다 더 형편 없었다. 연출적으로나 재미면으로나. 거기다 리마스터 버전은 버그가 있는 것 같다? 머신건 RT라고 나오는데 RT를 눌러도 머신건 같은 것은 없었고 계속 실패하다가 십수 번 대충 누르니 그냥 수류탄이 터져서 진행. 


그런데 엑스박스원에도 스크린샷 캡처 기능이 있어서 신나게 캡처했는데 라이브 골드 멤버쉽이 아니라서 PC로 옮기기가 안되는 듯. USB 메모리 꽂아도 복사도 안 되는 것은 것 참~ 이번 세대는 어쩔 수 없는 PS4가 훨씬 나은데... 그놈의 헤일로가 뭔지. ㅋ



동물의 숲 (북미명 Animal Crossing) 해피 홈 디자이너 번들판이다. 뉴 3DS는 별반 바뀐 것도 없고 아직까지는 제노블레이드 외에는 예정된 전용 소프트도 없는 데다가 제노블레이드는 Wii로 갖고 있어서 딱히 구입 예정에 없으므로 한참 뒤에 북미판 new 3DS를 구입할 예정이었지만, 때마침 딸내미들이 좋아하는 동물의 숲 번들이 있길래 겸사겸사 북미 아마존에서 구매하였다. 요즘에는 아마존에서도 어지간한 것은 직접 글로벌 배송을 해주니 북미판 게임기 사는 것이 매우 편해졌다. 그리고 망할 닌텐도의 국가코드, 이것만 없으면 비싼 돈 내고, 관세까지 내면서 북미판을 살 필요는 없을 텐데. 소니와 MS가 사실상 국가코드를 없앤 것을 좀 본받을 필요가 있을 듯. 그나마 아미보가 국가코드가 없다는 것이 다행이려나... 


동물의 숲을 직접 해본 것은 아니지만 딱히 주인공도 아닌데 큰 자리를 꿰차고 있는 여울이. (일본은 시즈에, 북미에는 이자벨로 불림.)



맥팔렌에서 꾸준히 나오는 헤일로 액션 피규어 시리즈. 헤일로5 가디언즈 시리즈 1에는 팀 블루에 속하는 마스터 치프, 켈리, 프레드, 오시리스 팀에 속하는 로크, 타나카, 그리고 멀티용 스킨으로 나오는 애슬론이 있다. 게임 상에서는 팀 블루에는 린다가 빠졌고, 오시리스 팀에는 베일, 벅이 빠졌다. 내년 봄에 시리즈2가 나오지만 역시 누락되는 애들이 있어서 1, 2를 다 모아도 각 팀이 완성되지는 않는 듯. 



저가의 피규어지만 실물보다 사진빨은 잘 받는 것 같다. 손이든 몸통이든 화기의 거치가 매우 안 좋다는 점 관절에 뽑기운이 약간 작용한다는 점을 제외하면 가격 대비 좋은 편이다. 정가가 16불 정도인데 도색과 디테일은 가격에 걸맞는 정도이다. 



경정비를 위해서는 언제나 찾아가는 그곳. 넥스젠으로. 1년이 조금 더 넘었지만 주행거리가 그리 많지 않아서 이번에는 조금 더 탔다. 사실 엔진 경고등이 떠서 겸사겸사 갔는데 fault 내역 그대로 수리를 하려면 엔진까지 까봐야 하고 비용도 근 5백이 나올 가능성이 있어서 출력 저하가 특별히 느껴지지 않으면 더 타보라고 하여서... 일단 폴트 내역은 다 지웠는데 그냥 일시적인 false alarm이어서 앞으로도 무탈했으면 좋겠다. ㅋㅋㅋ 안 그러면 BMW M2로? T_T 


91000km에서 엔진오일 교환 완료! 그리고 사진은 그냥 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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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 4에 나오는 여자 캐릭터? 히로인? 내용 누설 방지를 위해서 자세한 설명은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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