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칭 파란 세이버라고 불리는 세이버는 아더왕(아르토리아 팬드래곤)이고 빨간 세이버라고 불리는 세이버는 로마 폭군 네로이다. 파란 세이버가 흰 옷을 입은 버전은 세이버 릴리, 그리고 Extra CCC에서 흰 옷을 입은 바로 이 세이버 브라이드는 빨간 세이버의 흰 옷 버전. 복잡타~ Real Action Heroes에서는 꾸준히 세이버를 비롯한 페이트 캐릭터들이 꾸준히 나오는 편이라 묘한 세트병으로 계속 구매하게 되는 것 같다. 근데 이게 예약을 올해초에 했었는데 지금 같아서는 빨간 세이버 라인은 괜히 예약했다는 생각이 좀 든다. 그만큼 파란 세이버들에 비해서 만족도가 떨어지는 편. -_-;;


뭐 얼굴 조형은 어느때의 RAH와 같고 그래도 12인치인데 목걸이(?) 자물쇠 가동 정도는 해주지. 



베요네타, 메탈기어 라이징 등의 액션 게임으로 유명한 플래티넘 게임즈에서 개발한 트랜스포머 액션 게임. 아쉽게도 국내 스팀에서는 지역제한으로 판매되고 있지 않아서 해외 패키지 판을 구매하면 스팀으로 등록할 수 있다. oTL


+ 플래티넘 게임즈의 액션 겜 답게 기본기는 탄탄한 편. 

+ 무기 강화 시스템

+ 캐릭터마다 특징이 뚜렷하여 캐릭터 변경마다 새로운 느낌으로 플레이 가능. 

+ 다양한 캐릭터.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옵티머스 프라임, 범블비, 사이드스와이프, 휠잭, 그림록. 적들도 다양~


- 액션의 기본기는 탄탄하나 파고들 요소는 적다. 

- 초중반까지는 같은 맵을 반복해서 돌아다녀서 지루한 느낌이. 

- 플레이 타임이 짧다. 

- 디셉티콘으로 플레이 가능했더라면... 맵 상에 디셉티콘 마커들이 있어서 플레이 가능한 줄 알았다. -_-;

- 카툰 렌더링을 써서 플레이할 때는 구린 줄 잘 몰랐는데 그래픽이 참 저렴한 편이다. ㅋ


내용 누설 주의


클리어한지 일년이나 된 것을 왜 이제서야 남기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 때 기분은 제대로 패치 된 후 다시 한 번 플레이를 할 생각이었든 듯? ㅋ)


+ 아캄 시리즈의 대미. 시스템의 완숙도가 높아졌...


지만...

- 배트모빌을 이용한 강제적인 진행. 

- 그리고 대부분의 보스전을 배트모빌을 이용하게끔 만든 점. 

- 버그 버그 버그

- SLI 미지원


배트맨 아캄 시리즈의 대미에 먹칠을 했다는 점은 수긍이 가지만 배트모빌 레이싱이 취향에 맞았고 보스전을 제외하면 맵의 규모면이나 시스템의 완숙도에서 만족해서 달성률을 100%까지. -_-;;; 정말 엔딩 보면 그만이고 어지간하면 100% 달성 같은 것은 꿈도 안 꾸는 사람인데...


내용 누설 주의


피어(F.E.A.R.) 시리즈, N.O.L.F (No One Lives Forever) 시리즈, 쇼고 (Shogo), 블러드 시리즈, 컨뎀드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모노리스에서 만든 3인칭 액션 겜. 모노리스가 원래 다작하는 회사는 아니지만, 몇 년동안 패키지 게임을 내놓지도 못하고 쉐도우 오브 모르도르도 발매전 공개된 영상에서 어쌔신 크리드와 모션이 같다는 구설수에 휘말리는 등 악재가 있었으나 발매 후 평가는 대호평. 쉐도우 오브 모르도르는 호빗, 반지의 제왕 등으로 유명한 톨킨의 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시기상 호빗과 반지의 제왕 사이 시대에 미들 어스의 요정의 나라 에레기온의 군주 켈레브림보르가 안나타르(실제 정체는 사우론)에게 속아서 힘의 반지들을 만들고 난 이후의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 네메시스 시스템

+ 3인칭 액션 게임의 정점에 이른 듯한 전투 시스템

+ 좋은 스토리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반지의 제왕을 영상으로만 접한 사람에게는 절대 반지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등의 과거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스토리.


- 맵이 좁다. 비록 맵이 좁아도 네메시스 시스템 덕분에 게임 막바지까지 긴장감을 늦출 수 없지만 (워치프나 캡틴을 다 세뇌시키지 않는다면) 좁은 것은 좁은 것. 


내용 누설 주의


+ 원초적 재미. 파밍. 

+ 부엉이, 맹수를 이용한 플레이. 


- 버그. 버그. 버그. 

- 플레이 타임이 짧으면서도 반복적인 미션들. 블러드 드래곤처럼 확팩으로 팔았어야 할 녀석인데. 

- 원시 시대라 무기의 종류 자체도 적지만 큰 카테고리 내의 무기들 사이에 특색이 거의 없다. 

- 원시 시대라고 스토리도 무뇌 수준일 필요는...


내용 누설 주의


개당 3천원. 커널형은 안 좋아하지만 싼 맛에. ^^; 음질은 생각보다 괜찮았음. 





오랜만에 왜 이걸 정성스럽게 사진을 찍었는지는 나도 모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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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 30분 경 기온은 4도~ 



기온이 기온인지라 큰 기대를 안 했으나 호크와 펭귄은 좋았다. 그래서 호크에서~



호크 설질이 좋다는 소문이 돌았는지 휘팍에 온 사람들이 다 호크에 몰린 듯. 



호크가 좋은 이유는 바로~ 펜스 높이 2/3까지 쌓아올린 눈! 4월 말까지 스키장을 연다고 한 공지의 믿는 구석은 이것인 듯. 



다른 풍경은 역시 스프링 시즌. 호크도 10시 반 정도 되니까 점점 슬러쉬가 많아짐. T_T



오늘은 오랜만에 파리 녀석을 타고 출격. 오늘 주행한 거리가 2년간 연 평균 주행 거리보다 긴 듯. 이젠 좀 타줘야할 듯. 보드 싣기도 슬기보다 훨씬 편하다. 엣지백을 꼭 해야 한다는 문제는 있지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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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 월드. Wii가 아니더라도 놀랄 만한 광활한 필드와 스케일. WIi라서 더 놀랍다. 

+ 많은 서브 퀘스트. 

+ 쉴틈 없는 전투 시스템. 파고들 여지도 많다. 

메인 퀘만 해도 60시간 정도. 서브 퀘까지 하면 100시간은 충분히 넘길 듯. 

+ 스토리. 내용 누설이지만 후반 몰아치는 반전들이 ㄷㄷㄷ


- 빠른 이동이 가능하지만 맵 간 이동이 불편하다. 

- 메인 퀘스트만 따라가면 후반에 레벨 노가다가 필요하게 된다. 컨트롤만으로는 극복할 수 없을 듯. 


내용 누설 주의


당일치기로 혼자 스키장에 갔다 온다고 SLK를 몰고 갔는데 살짝 온 눈에도 브레이크가 밀려 ABS가 걸리는 느낌이 계속 났다. 그냥 생각보다 길이 미끄러운가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트레드가 많이 살아있는 윈터 타이어가 그 정도로 밀릴 것 같지는 않아서 집에 돌아와서 확인해보니 브레이크 패드가 닳아서 잔량이 거의 없었다. ㅋ 다행히 예전에 사둔 앞 브레이크 패드 한벌이 딱 남아있었고 피곤했지만 바로 교체~



정말 알뜰히도 썼다. 디스크까지 다 갉아먹을 정도로. 큭 oTL



SLK용 브레이브 패드 여유분은 없는데 1년은 넘게 쓸 것 같긴 한데 여유가 될 때 직구해놔야할 듯. 


@ 맨날 까먹는 SLK 휠볼트 조임 토크는 110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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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하면 역시 스토미! 이번에 개봉한 깨어난 포스의 퍼스트 오더 스톰트루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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