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할인 판매하는 곳이 많이 보이길래 이건 곧 덤핑이다. 그 떄 사야지 생각했다가 까먹고 있었는데 인피니티 워 때문에 핫토이 쪽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서 살펴보니 대부분의 샵에서 이미 품절. 그래서 그냥 정가에 가져오게 되었다. T_T 망설임이 품절은 아니어서 다행이긴 한데. 뭔가 손해본 것 같은 느낌.



스타워즈 ep3 시스의 복수 버전 아나킨 스카이워커. 핫토이 스타워즈 피규어 중에 만족도 손에 꼽을 정도. 단 사이드쇼의 아나킨 피규어에서 옷 가죽의 악몽 때문에 이 녀석도 걱정스러움. T_T 어쨌든 흑화 버전도 나와주길. 


귀차니즘을 극복하고 카메라를 꺼냈지만 역시 귀찮다. 

뭔가 홈커밍 같기도 하고, 어메이징한 것 같기도 하지만 그저 귀찮으니 넘어가도록 하자.

갈 수록 오르는 가격에 반비례하는 품질은 핫토이를 욕해야할지, 중국 아줌마들을 욕해야할지...



+ 전작보다 발전한 오픈월드와 흥미로운 레벨 디자인

+ 괜찮은 스토리


- 활이 시그너쳐 무기라서 그런가 너무 강세

- 노가다성 수집 요소

- 96프로 달성임에도 플레이 시간이 20시간. 오픈 월드치곤 짧다. 

- 전작에 비해서 주인공 얼굴이 마음에 안듬. 



전작 배틀프론트는 싱글플레이가 없어서 해본 적이 없지만 배틀프론트2는 싱글 플레이도 플레이타임이 매우 짧지만 괜찮다는 평이 있어서 할인 기간 중 구매. 싱글이 진짜 짧아서 멀티를 안 할 사람은 할인률이 더 높아져야 구매할만 한 것 같다. oTL


+ 그래픽 최고. 사운드도 괜찮다. 예전에 해본 스타워즈 FPS들은 레이저 총이라 총기 사운드가 별로 였던 것 같은데 이 겜은 그렇지 않다. 

+ 반가운 캐릭터들의 등장. 루크, 레아, 한 솔로, 랜도, 마즈, 아크바 등등.


- 짧다. 

- 스토리가 나쁜 편은 아니고 그냥 평이한데 6~7 사이의 이야기인데 영화만 본 사람들이 생길 수 있는 궁금증들을 풀어주진 않는다. 



+ 우주에서의 전투기 (자칼) 전투. 무중력 상황에서 전투

+ 드로이드(이든)과의 브로맨스

+ 미래가 배경이지만 여전한 콜옵 스타일의 전투감


- 너무 많은 버그

- 상대적으로 단순하고 존재감 없는 적 보스들과 스토리

- 억지스러운 희생들

- 메인 스토리의 레벨을 제외하면 너무 반복적인 레벨과 전투


8월 13일 지하 주차장에서는 시원한 느낌이 있길래 브레이크 패드 교체를 단행! 아직 브레이크 패드 마모 경고등도 안뜨고 패드 잔량이 눈으로 보기에도 약간 남았지만, 지금까지의 사용 패턴 기억으로는 센서가 달리지 않은 위치 안쪽이 먼저 닳는 편이었기 때문에 날씨도 조금 선선해진 기분이 들어서 큰 마음을 먹고 앞, 뒤 전체 교체!


앞 브레이크 패드

뒤 브레이크 패드

잭기로 들고

교체하려고 하니까 생각한 것보다도 많이 남았다.

여기까지는 좋았음. 조금 선선했지만 금새 땀 범벅이 되어버렸고... T_T 결국 센서 잭은 눌러붙었는지 떨어지지가 않아서 그냥 교체를 포기. 그런데 선을 묶어야 센서 경고등이 안뜨는데 말목도 안가져와서 밑으로 들어가기도 애매하고 땀 때문에 짜증나고 그냥 경고등 뜬 채로 마무리. T_T 앞으로 늦여름에도 이런 DIY는 안 하는 것으로... T_T

사놓은 브레이크 패드도 다 썼다. 요즘 주행 거리를 보면 몇 년간 교체할 일은 없을 것 같지만...

 

GTA4가 엄청난 평가를 받아서 실제로 발매된 후에는 과대평가되었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GTA5는 GTA4보다는 평가가 좋지 않았지만 실제 느낌은 4보다 나은 느낌이다. 스토리 빼고. 5는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세 명으로 늘었지만 서로 간의 갈등 해소 부분이 개연성이 좀 떨어지는 등 (물론 스토리 분기로 정할 수 있지만) 스토리가 몰입감 있지는 않았다. 그리고 오픈월드 특성상 놀거리는 많지만 미션, 주요 서브 퀘스트 위주로 하면 게임이 좀 짧은 느낌이 든다. 그리고 전작과는 다르게 스토리 DLC도 없고.



아주 오랜만에~ 매년 엔진오일도 잘 교환하고 있지만 타이어 교환은 믿을 만한 샵들이 가까이 없어서 바쁜 와중에 샾에 가기도 쉽지 않고 그래서 어쩌다 보니 윈터 타이어로 한 3년 버티는 중이였다. 그런데 월요일 새벽부터 출근길에 타이어 펑크~ T_T


 

회사 주차장 바로 앞에서 당해서 주차장까지는 들어와서 중간에 긴급출동 불러서 템포러리 타이어로 교체.



그런데 펑크난 타이어는 트렁크에 들어갈 기미가 없어서 조수석에... T_T 아~ 미세먼지 등등등



PS4로 끼고 싶었는데 맞는 사이즈가 없다고 해서 S1EVO2로 교환. 가는 김에 앞 브레이크 디스크와 전, 후륜 브레이크 패드도 전부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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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eeZero에서 나온 폴아웃4 두번째 피규어. 전작은 T-45 파워 아머였다. T-45 리뷰는 http://anonym0us.tistory.com/1469 여기를 참고. T-45는 남자였고, T-60은 여자다. 이너 아머의 형태는 동일하므로 아웃 아머 피스는 서로 바꿔서 달 수 있다. 아톰 캣츠 버전은 쓰리제로 온라인샵 한정이고 아톰 캣츠 페인팅이 되어있다. 그리고 미니 누크와 팻맨 무장이 추가되어 있다. 즉, 일반판은 팻맨 따윈 없고 어썰트 라이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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