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마로 나온 MGS2 글루코비치 솔져. 러시아군인데 글루코비치 부대의 병사이다.
글루코비치는 아래 유명한 겨털녀의 성. 참고로 겨털녀 이름은 올가. 부대 대빵이 올가의 아버지이다.
박스 뒷면보다 액션 포즈를 잘 취할 자신이 없기 때문에 액션 포즈는 박스 뒷면 참고를... ^^;
그런데 가동률이 좋은데 박스에 있는 포즈들이 구린편이다. 하필. ㅋ
특이하게 속지를 캐비넷으로 만들 수 있게 되어있다.
보통 피그마는 피그마 스탠드에 꼽을 수 있는 종이가 들어있는데.
치솟는 피그마 가격에 비해서 루즈는 단촐한 편입니다.
그래도 게임에 나오는 느낌표, 물음표, Zzz는 들어있다. 거치대 윗 부분을 따로 떼어내어 바닥에 전시하는 것도 가능
그리고 19금 보는 장면도 재현 가능한 루즈도 들어있다. 하지만 정작 19금이 아니라서 좌절. ㅋㅋ
피그마로 나온 MGS2 뱀 병장, 스네이크가 무빙 아이였지만 아쉽게 일개 병사는 무빙 아니는 아니다.
어께 윗부분은 연질로 되어 있고 갈라질 수 있게 되어 있어서 팔이 완전히 위로 올라간다.
허리, 몸통 관절도 잘 움직이고 자립성도 좋은 편.
팔, 다리, 목, 몸통 가동성도 좋은 편.
허벅지도 좌우로 잘 찢어진다.
액션 피규어들의 국민 자세. 히어로 땅치기 포즈!
일개 병사이고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다양한 얼굴 조형, 눈 색깔로 다양한 사람의 얼굴로 표현해줬으면 좋았을 것 같다. 이런 건 떼샷 연출이 좋은데 얼굴이 다 동일하니 큰 의미가 없는 듯. 그리고 무기류도 빈약한 것도 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