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1부터 갖고 싶었는데... (난 3D 오타쿠?) 벼르고 벼르다가 질렀다. -_-; 인생이 고단하고 지루하고 짜증날 수록 지름신에게 쉽게 굴복하는 듯... SW 개발자이긴 하지만 게임 같은 것은 90년대 초반에 스프라이트 가지고 놀던 시절에 습작하던게 다라서 뭔가 개발하려고 산 것은 아니고 그냥 놀려고 샀음. 집에서까지 개발하긴 싫소이다. ㅋㅋ 대학원 때는 집에서 노래 크게 들으면서 혼자 코딩하는게 더 좋았던 시기도 있었지만...
자세한 소감은 언젠가 쓸지도 모르겠지만...
- 태어나서 처음으로 멀미를 느껴봄.
- 펜타일은 정말 좃구리다. 최악. 그냥 핸드폰 디스플레이로 쓸때는 몰랐던 신세경이...
- 해상도, 풀옵 이런거 중요시 여기는 사람에게는 별로. (나잖어? ㅋㅋ)
- 이걸 근 미래에 대중화 기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다시 생각해봐야할테고... (할 말은 많지만 일단은 스킵...)
- 일루젼은 팬들이 지원하게 만들었더라... KISS는 아예 업체에서 정식으로 지원하더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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