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포르쉐 모임에 처음 참가. 서울 분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대개 강원도로 가면 남양주TG에서 모이는데 이번에도 역시 아침 여섯시에 모여서 출발. 


춘천 고속도로를 타고 동홍천 IC에서 나와서 일차 집결하였다가. (떼빙은 비 매너~ 당연히 중간 도착지를 정해서 각자 가야함~)




화양강 휴게소에서 잠시 모닝 커피를 마시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바깥 풍경도 느끼고~



미시령 옛길을 넘어서 속초에 도착하여 유명한 물회 집인 청초수 물회에서 오징어 순대 등을 먹고~ 주차장이 자갈밭이라 조금 조심할 필요가 있음. 




잠시 앞의 속초 바다 아닌 호수의 경치를 보고~




다시 미시령 옛길을 넘어서 느랏재, 가락재 코스로 와인딩을 한 이후~ 실력 미천하여 낙오되지 않아야 했기에 사진은 없음!


느랏재, 가락재 코스는 한국의 뉘르부르크링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정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




가평 휴게소에서 모여서 모임은 1차 해산을~ 




팀 포르쉐는 역시 차량 이름에 걸맞게 와인딩 코스에서는 정말 무섭게~ 그나마 AMG들 따라갈 때는 갈만했는데~ T_T 연배가 높으신 분이 다수 계시고 운전 실력도 대단하여 놀라왔다~ 첫 참가인데 반갑게 맞아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ㅎㅎㅎ


집에 돌아와보니~ 이건 뭐~ 분진이~ T_T 원래 휠 색은 은색인데~!










생각보다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 많음에 놀랐고 운전 스킬에 다시 한 번 놀랐다. 

여행 계획. 양떼목장에서 집에까지 오는 200km 정도를 합하면 약 600km. 




사진들... 글은 언제 채울지 모름. 게을러서~




그리고 남은 전리품. 언제 다 먹어치우남? 





와우정사 가는 길은 여기를 참고... http://anonym0us.tistory.com/465

A55 + 오이쌈으로 찍은 사진은 여기를 참고... http://anonym0us.tistory.com/647



용인 와우정사 가는 길은 여기를 참고...


http://anonym0us.tistory.com/465





이걸 보니 태국이 생각난다. 여기 와서 한국인보다 태국인을 더 많이 봐서 더더욱 그런 느낌이...




I'm watching you~




무슨 깃발일까? 




귀...? 아니 버섯인가?




연꽃이 생각나는데? 




자냐?




화장실과 어울리는 배경. -_-;



월곶포구...




돌아오는 길에 셀프 세차장 들려서 물만 뿌리고 돌아옴...




갔다 와서 착한 아빠답게 애들이랑 놀이터에서 놀아주고~~~



첫째 녀석은 술 좀 빨아본 포즌데?

영동 고속도로를 타고 인천 방향으로 가다가 월곶JC에서 정왕IC로 빠지면 나온다. 톨게이트에서 월곶포구까지는 길도 좋은 편. 접근성은 좋았지만 월곶포구에는 바다 내음도 갈매기도 없었다. 비둘기와 고양이는 많더라~ 날을 잘 못 맞춰 간건가? 멋진 야경 사진은 많이 봤지만 정작 가서는 별 것 없는 것 같음.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SW 노무직에 종사하는 나도 휴일을 맞이하여 이천 설봉공원에 바람을 쐬러 다녀왔다. 


주차료를 낸다고 되어 있었지만, 휴일이라 그런지 주차권을 발급하지 않았다. 주차장은 넓은 편이였으나 주변에 놀 곳이 많은 것에 비하면 성수기에는 부족할 듯 싶다. 대형 주차장 뒤와 옆으로는 등산로가 있었다. 




앞에는 저수지, 왼쪽은 지나온 공원 입구 및 안내 사무소, 오른쪽은 이천 도자기 축제하는 곳, 뒤는 등산로. 




아무 의미 없는 화단의 꽃. 




도자기 축제하는 곳. 여기도 따로 돈을 받는다. 근데 여주도 도자기, 이천도 도자기? 유명한 곳이 여러 군데인 것인가?




이천9경이라는데 다 가볼 수 있을까? 




저수지 주변. 크기는 분당에 있는 무슨 호수인가? 호수공원인가와 비슷한 규모인 것 같았으나 등을 달아놓고 꽃이 많이 펴서인지 훨씬 좋아 보였다. 




등산로와 저수지 사이에 있는 놀이터. 규모가 좀 큰 편이다.




등산로 초입. 




귀가길. 생각 외로 가깝다. 




회사 건강 검진 마치고 오후에 여주로 나들이.


출발 전 동네에서 벚꽃 사진 찍고~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해어진 운동화를 대체할 운동화를 사고 사진 질~ 사실 여기 봄에 풍경 좋을 줄 알고 갔는데 그저 그런~ 




세종대왕릉~ 여기 마음에 드는데 걷는 거 싫어하는 우리 집 여자들 데리고 오기엔 아직 이른 듯. 




그리고 신륵사. 입구 주변에는 여주 도자기 축제 준비하고 있고 남한강은 4대강 때문에 완전 뒤집어엎은 분위기고. 정말 기대보다별로. 유적물과 현대적 편의 시설의 조화가 완전 0점. 가까운 일본만 가봐도 감이 오지 않나? 



남제천IC로 나와서 제천시 금성면사무소에서 청풍면 사무소까지 벚꽃길이 좋다고 해서 찾아갔으나 올해는 아직 때가 아니어서인지 벚꽃을 보진 못했다. 벚꽃이 핀 나무는 단 한 그루 봤다. T_T 



청풍호반 주변 관광지 안내 지도. 생각보다 볼거리는 많은 듯. 



금월봉. 남제천IC를 나와서 제일 처음 만나는 관광지. 돌무덤이 높이 쌓여있는 형세라 가는 길에 바로 눈에 띈다. 


입구에 있는 휴게소. 생긴지 얼마 안 된 듯. 주차장도 일부만 포장되어 있고 금월봉과 휴게소도 바로 붙어있어서 흉물스럽다. 


장거리를 달려서 잠시 엔진룸을 식혀주는 중. 


금강산을 닮았다는데 금강산을 가본 적이 없으니 알 수가 있나. 


돌무덤에서 자란 소나무. 


견원지간. 



청풍대교. 편도 1차선 도보로 건너도 금방 건널 수 있는 다리. 대교? 



청풍문화재단지. 이른 시간이라서 열지를 않아서 주변만 맴돌았다.  


정문 쪽 주차장 앞에 세워져있던 나무 정승들. 매점이 나무정승들이랑 어울린 듯 만 듯. 영세한 매점일 수도 있지만 관광지 관리 차원에서 좀 어울리게 만들면 좋을 것 같다. 


후문. 


후문에 있는 길가에도 벚꽃이 잔뜩 심어져 있었지만 아직 꽃봉오리조차 보이지 않는다. T_T


그 옆에는 국제 하키장이 있다. 



청풍호 유람선 선착장에서 여기 온 목적인 벚꽃을 봤다! 



오늘 본 유일한 벚꽃. 



갔다 온 나의 정신 상태. 벚꽃은 어디에~~~



제법 눈이 왔다. 휘팍 홈페이지에는 오픈 전에 25cm 적설량이라고 배너가 걸렸으나 그 이후로도 계속해서 눈이 온 것을 보면 약 30cm는 오지 않았을까 싶다. 하지만 폐장하는 주이므로 스키장에는 가기 싫고 애들과의 약속도 있었고 해서 로하스파크로 놀러갔다. 보통 한겨울보다 봄이 오는 시즌에 놀러 오는 사람이 적어서 제설이 잘 안되는 경우를 겪었었는데 이번에는 제설이 제법 잘 되어 있어서 큰 불편함 없이 갔다 왔다


젤 위에 있는 피자&파스타 집에서 바라본 전경.



약간 규모가 있는 키즈까페, 와카푸카의 볼 풀장에 묻어버린 둘째 녀석.



둘째 녀석은 지퍼 열기 무지 좋아함. 높이상 가끔 난감할 때가 있다. 



걱정이 많은 아빠라서 그런지 조마조마할 때가 많은 놀이 기구. 



넉다운 된 후 찍은 천장 모습인데 아무리 봐도 후핀 같다. T_T 그런데 미러리스는 후핀이라는게 없다던데?!



집에 가기 싫다고 입이 튀어나온 첫째. 몽둥이가 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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