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븐 월시가 입은 형광색 계열 위아래 옷 이쁘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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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질 좋았다. 땡보딩 때도 좋았다. 강설에 엣지 잘 박히고~ 
엣지 잘 박힌다고 괜히 쇼해서 힐에서도 드러 누워서 슬립, 토에서도 드러 누워서 슬립해서 X 팔릴 때도 좋았다. 

하지만 리프트의 줄이 ㄷㄷㄷ 대기시간 20~30분 oTL 그래서 철수~ 휘팍에서 무주의 향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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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차에 성에가 낀 것으로 봐서 저번 주보다 쌀쌀한 기분이 들었으나 휘팍에서는 비슷한 듯. 도착해보니 열심히 재설을 하고 있었다. 기대 만땅~

초급을 넘어서는 보더들이 연습하기 좋은 슬로프인 호크도 드디어 열었다. 역시 기대 기대~

하지만 오랜만의 경사여서인지 (펭귄은 경사가 없어서) 부츠의 감이 좀 달라서인지 힐에서 계속 턴은 터지고... oTL 짜증이 확~ T_T

호크의 설질은 오전 10시쯤까지는 아주 괜찮았고... (아~ 힐 턴이 자꾸 터져서... T_T) 10시 이후에는 그늘은 모래, 햇볕이 쬐는 곳은 약간의 눈두덩이, 11시 반쯤부터는 그늘은 역시 모래, 햇볕이 쬐는 곳은 슬러쉬... 그리고 막판에 펭귄으로 내려왔는데 거긴 슬러쉬~ 

사람은 많았다. 아주 많은 편은 아니였지만 호크 끝날 때쯤 그늘에서 엣지 잘 안 바퀴는데 계속 미련하게 쏘는 사람들이 많아서 사고 발생을 여러번 목격하고 결국 여자 한분은 어디 골절을 당하셨는지 패트롤한게 쌓여서 내려감... 안전보딩~

도리어 펭귄 쪽이 사람이 더 적었음. -_-;

다른 스키장들이 하나, 둘씩 개장해서인지 양아치들은 별로 안 보이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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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이 흐리지 않았지만 아침에는 안개가 조금 낌. 시야에 특별히 문제는 없었음. 
기온은 어제와 비슷. 오전 한 시간은 괜찮지만 금방 슬러쉬로 변함. 
호크에서 내려와서 펭귄과 만나는 곳은 흙이 드러나서 반 정도 봉으로 막어뒀음. 간간히 사고 목격. 
날이 빨리 받쳐줘야 슬롭 오픈이 늘어날텐데...


인파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엄청난 인파가~ 

나 홀로 솔로 보딩이라 셀카는 이런 것만~ ㅎㅎㅎ 애들이 빨리 커야될텐데...

전국의 양아란 양아는 다 모아놓은 듯... 여전히 눈쌀 찌푸려지는 인간 같지 않은 인간들이 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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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많이 껴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저번주보다 더운 날씨. 그 덕인지 베이스의 눈이 많이 녹아있었고 슬롭도 많이 녹아서 슬롭 폭이 좁아졌다. oTL 일요일 밤부터 월요일까지 비소식이 있던데. 버텨내기 힘들어보이지만 비 온 뒤 다시 추워진다고 하니... 설질도 지난 주보다 안 좋았다. 덕분에 노즈로 삽질한다고 많이 슬라이딩... 


사람은 지난 주보다 훨씬 많아진 것 같다. -_-;;; 바글바글... 

결국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일찌감치 철수하고 큰 딸내미 데리고 눈썰매 끌어주다가 곤도라 타고 놀다가 왔음. 

그런데 비매너는 어찌나 많던지 리프트, 대기줄 옆, 리프트 하차장에서 담배 피는 인간 같지도 않은 인간들은 즐비하고 사람 있는데서 데크 찍으면서 눈 날리고 미안하다고 한 마디도 안 하는 양아치 등등등 Relax~ 보드장에서 그만 싸워야지 멱살잡이 해봤자 얻는 이득도 없다. 양아치 색히들이 그런다고 고쳐지지도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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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시즌은 시작했지만 시즌 놀이 재탕~

최근에 보드장에서 찍은 사진은 없고 이런 사진만 있는 건 독거보더의 비애~

사실 인케이스 슬링 팩 for DSLR 착용샷 찍은 건데... ^^; 

슬링 팩의 문제점은 바인딩 맨다고 숙일 때 머리쪽으로 흘러내림. 뭔가 수가 없을까? -_-a


태어나서 10월 보딩은 처음~ 11월 보딩도 한 번밖에 못해봤었는데... 나름 감동...
대전에서 대학원 다닐 때는 무주가 한 시간 이내 거리니 야간도 열심히 갔었지만 
여기서는 그 때와는 달리 가고 싶다고 아무 때나 갈 수가 없으니 갈 수 있을 때 열심히 가야 한다. 
설질과 인파 따위의 핑계를 대면 한 시즌에 갈 수 있는 날이 별로 없을 듯. 

아무튼 10월 보딩의 느낌은 스프링 시즌의 느낌. 
전날 밤에 얼어있는 슬로프를 보고 10시쯤이 피크일거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10시에는 이미 한참 슬러쉬... 
12시 반까지 탔지만 슬러쉬라도 그럭저럭 괜찮은 느낌이였다. 굶주렸기 때문인걸까?
몇개월만에 타는거라 엣징감과 타이밍은 엉망이었지만. 

촬영은 NEX5 + 16mm. 16mm는 디테일은 참 별볼일 없는 것 같지만 광각으로 느낌을 담는 것은 좋은 것 같다. 

아침 출발 전 집앞의 풍경... 역시 강원도라 서리가~






하지만 오늘은 야간을 하지 않습니다~~~ ^_^; 그래서 사진질과 바인딩 테스트만 살짝하고 집으로 고고~

설질은 시즌 막바지와 유사. 낮에는 슬러쉬였을테고 그게 얼어붙는 과정 중이라 강설. 온도가 더 낮았다면 빙판이었겠지만. ^^;

대략 10시쯤 설질이 제일 좋을 것으로 추측... 

아~ 정말 시즌 첫 보딩은 보드 처음 타는 것과 똑같은 기분이 든다. 이런 기분 언제쯤 없어질까. T_T 벌써부터 두근 두근~ 

(넘 피곤해서~ 어제 회식 하고 세 시간도 못자서... 내용은 다음에 보충해야지~) 

귀차니즘 만땅 보더라 BOA 부츠인 DC Shoes의 Judge와 착용이 굉장히 간단한 Flow Team 바인딩만 쓰다가 져지 부츠가 구멍이 난지 오래라 새로운 부츠를 구입하였다. 발볼도 넓고 발등도 높은 편인데 져지가 워낙 내 발에 잘 맞는 편이라서 계속 이 모델을 쓰고 싶었으나 DC Shoes 스노우 부츠의 수입업체가 없어져서 구입하기 까다로워짐. 그래서 우리나라 수입업체가 제일 잘 되어 있는 살로몬 중 내 성향에 제일 잘 맞는 듯한 말라뮤트를 구입. 

보드를 처음 탈 때는 남들이 다 추천하는대로 보드 부츠는 늘어나고 딱 맞아야 된다는 말대로 발가락이 앞에 닿아서 살짝 구부러질 듯한 느낌까지 드는 것을 사용하였고 와이프한데도 그렇게 추천했다가 발가락 동상만 걸리게 된 것을 보고 절대 보드화는 그런 것을 구입하지 않는다. 일단 보드 자체가 두려움으로 인한 진입 장벽이 있는 편이라 되도록 초보는 무조건 편한 부츠가 맞다고 본다. 

뭐 어쨌든, 말라뮤트는 칼발용으로 유명하고 몇 년전 샵에 가서 신어보니 정말 칼발용이라는 것이 느껴졌었다. 일단 라이너까지 활짝 벌려놓아도 발이 들어가는 것조차 힘들었고 발이 들어간 이후에도 압박은 상상을 초월. 하지만 이번 년식은 샵에서 신어보니 어찌된 영문인지 쑤욱 들어가고~ 착용감도 져지와 크게 다르지 않은 느낌. 실제 착용감은 슬롭 위에서 결정 나겠지만.  일단 샵에서의 느낌은 합격점. 

하지만 BOA 시스템인 져지에 비해서는 신는 과정이 불편하다. 그리고 벗는 건 더 힘들다. -_-; 벗을 때 끈을 고정시키는 고리에서 끈을 빼내는 것이 너무 힘듬. 그래도 라이너도 맘에 들고 그 외의 것들은 그럭저럭 맘에 든다. 아래 사진처럼 라이너를 고정시키는 벨크로가 대각선으로 하나 있는데 DC는 라이너 자체에 끈이 없고 부츠의 안쪽에 라이너를 조이는 끈이 있고 라이너 자체에 발목 위를 잡아주는 벨크로가 있었는데 라이너의 끈은 말라 쪽이 맘에 들고 벨크로 쪽은 져지 쪽이 맘에 들었다. 

뭐 부츠 조임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중요한 것이 바인딩과의 궁합. 플로우 바인딩은 어지간한 부츠와 다 궁합이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 바인딩의 세팅을 변경할 수 있는 부분이 적은 플로우 "팀" 바인딩의 경우에는 은근히 부츠 선택이 까다로운 편. 특히 팀 바인딩 사이즈 구분이 270, 275 정도에서 나뉘므로 내 사이즈가 딱 애매한 사이즈다. 아래 사이즈에서는 꽉 끼고, 윗 사이즈에서는 좀 많이 남는... 그래서 팀 바인딩 사이즈를 두 개 다 써봤지만 바인딩 내에서 부츠가 좌우로 도는 느낌이 드는 건 너무 싫어서 최근에는 신는게 불편하더라도 꽉 끼는 사이즈를 사용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바인딩 세팅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센터링. 플로우 팀 바인딩은 보드에 고정하는 디스크 나사홀과 바인딩 플레이트에 하이백을 어느 나사홀로 다느냐에 의해서 큰 센터링을 정해지지만 이것으로는 세세한 세팅은 불가능하다. 일단 말라뮤트가 새거라서 그런지 아니면 덩치가 져지보다 큰 것인지 팀 바인딩에 꽉 차는 사이즈라 로테이션을 위해 한쪽만 돌려놓았던 하이백 연결 부는 전부 가장 뒷 나사홀로 민 후 센터링을 맞춤. 여기서 힐 쪽으로 부츠가 더 나온다면 더 이상의 센터링은 불가능하다. 

다행히 센터링은 그럭저럭 맞는 편. 

하지만 이렇게 센터링 결정지어도 결국 스트랩의 위치에 따라서 부츠가 바인딩 안에서의 위치가 조금씩 바뀜. 결국 이 과정은 슬롭에서 받는 압력에 의해서 변하므로 좀 타면서 결정지어야 하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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