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9월에 키로수가 44229km였는데... https://anonym0us.tistory.com/1474

 

R8 - 보험 갱신

작년보다 무지 올랐네. 보험사와 언론들은 수입차가 자동차 보험 인상의 원흉인냥 수입차 vs 국산차 대결 프레임 짜놓고 거기에 그냥 동조하는 사람들 덕분인가? 현재까지 보험 처리한 적도 없

anonym0us.tistory.com

22년 9월에 키로수가 46990km...

6년 동안 2761km 탔네요. 1년에 460km 정도...

생각보단 많이 탔...

연초만 해도 날 시원할 때 강원도도 갔다 오고 이런 생각들이 있었는데... oTL

SLK는 근 1, 2년 간 도로에서 몇 번씩 서는 경험을 하고 집 근처 카센터에 여러 번 가서 돈을 들였지만, 쉽게 수리가 되지 않았고 카센터에서는 알람이 너무 많이 뜨는데다가 대부분 센서, 전기 계통 문제라 큰 공업사나 딜러사의 AS에 가더라도 쉽게 잡지는 못할 것이고 수리를 위해서 계속 돈이 들것이다라는 말을 듣고 고민을 하다가 눈이 다 녹지 않은 겨울이 끝나갈 무렵 결국 방출. 차를 좋아하는 것만 사는 편이라 한 번 사면 항상 오래 타는데 이 녀석은 05년부터 십팔년 동안이나 함께 해온 녀석이라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도로에서 서는 경험이 유쾌하지는 않아서 생각보다 정을 빨리 뗄 수 있었던 것 같다. 헤이딜러에 판매를 올렸더니 폐차업체보다 일반업체가 입찰은 더 크게 했는데 결국 오프라인에 와서는 차 상태 보고 깎아서 결국 폐차업체랑 같은 (신차 계약금도 안되는) 금액으로 가져갔다. ^^; 하드탑 컨버터블을 선호하는데 이런 차는 이제 더 이상 희귀종인데다가 있는 모델도 R171 SLK보다 예쁜 차가 전혀 없어서 다음 차는 결국 못 고르다가...

맨날 나 좋아하는 차만 사는 거 같아서 (그래봤자 댓수로는 2대뿐이긴 하다. SLK, R8) 그냥 와이프 좋아하는 차로 사자고 해서 고른게 아우디 A7 스포트백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R라인. 막 입항한 차가 몇 대 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옵션이 엄청나게 빠진 것들이었고 그중 스티어링 휠 전동 조정 옵션 하나만 빠진 것 딱 한대 있어서 바로 구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차 받기 힘들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1년 정도 생각했는데 다행히 바로 구매할 수 있었다. 근데 코로나 때문에 차 받는 사람들이 을이 되어서 할인이란 것이 거의 없었고... T_T 차키도 한 개. 나머지는 나중에 받기로. T_T 싫다. 코로나... 와이프가 요즘 포르쉐 911이 마음에 든다고 하던데 다음차는 둘 다 좋아하는 차로 살 수도 있을 듯. (로또가 된다면...)

그리고 벗꽃이 지기 전에 R8도 오랜만에 엔진오일 교환하고 왔다. 원래 가던 업체들이 거의 다 변경되면서 이상해지거나 망해서 최근 몇년에는 JNA오일 갔었는데 이번에는 분당 근처 성남시흥점 말고 용인동백점으로 갔다. 여기가 집에서 오가기는 더 편한 듯. 인테리어는 지점마다 비슷비슷하다. R8은 엔진오일 교환하는데 좀 오래 걸리는데 대기실이 깨끗하고 깔끔해서 쉬고 있기 좋은 듯. 그나저나 휘발유 가격도 많이 올랐는데 엔진오일 가격도 완전 많이 올랐다. T_T

올 겨울 렉카를 대여섯번 탄 것 같다. 연식이 다 많으니... ㅋㅋㅋ R8은 완전 방전으로 렉카 타고 고쳐서 왔다가 트렁크 안 열려서 다시 센터행. 고쳐서 집에 오는데 뒤에서 연기가 많이 나길래 날이 추워서 수증기 나오는 줄 알았는데 집에 도착하니까 완전 화재 수준. 알고 보니 냉각수 라인 리콜 해줬는데 제대로 작업 안되서 냉각수 터짐. 센터에 전화하니 어드바이저는 엄청 미안해하는게 느껴져서 큰소리는 못내고... 그래서 다시 센터에서 보내준 렉카타고 센터행. 오늘은 2년마다 종합검사 받으러 가는데 중간에 차가 한쪽으로 쏠리고 미끄러지는 느낌이 좀 나는게 얼라인도 틀어지고 노면도 살얼음 꼈나 싶었는데 검사 받다 보니 뒷쪽 타이어 안쪽이 터짐. 그래서 렉카 타고 죽전타이어로 가서 미쉐린 PS4로 바꾸고 나니까 승차감도, 접지력도 넘 좋아진 느낌. 이제 어부바는 사양하고 싶다. ㅋㅋㅋ

차를 반년 넘게 그냥 방치해뒀더니 완전 방전이 되서 출장 배터리를 불렀는데 배터리가 있는 트렁크가 열리지를 않아서 (원래 조수석 발판 밑 휴즈 박스 안에 트렁크 수동 오픈 리드가 있다는데 내 차는 없음. 간혹 없는 차가 있다는 듯. -_-+) 출장비만 날리고. 보험 긴급 출동을 불러서 아우디 센터로 견인해가려고 했는데 지하주차장이라 어부바 렉카가 안되니까 뜨는 방식의 렉카가 왔는데 차고가 낮아서 못해준다 만다 실랑이를 하다가 결국은 우여 곡절 끝에 센터까지 가서 살렸음. 센터에서는 차를 띄워서 알터(제네레이터)에 물려서 점프를 했다고 함. 근데 배터리 교체 가격이 출장 배터리의 세배가 넘네? -_-; 70만원이 좀 넘은 것 같음. 암튼 예전 바우처가 있어서 그냥 쿨하게 계산해서 기억이 가물. 바우처 남은게 2x만원인데 유효기간이 내년 2월까지라니까 그걸로 뭘 할 수 있을까 알아봤더니 에어컨 필터 교환 가격이 대충 그 가격이라고 함. 전에도 포스팅했었지만 (anonym0us.tistory.com/1110) 에어컨 필터 교체가 무슨 조주석 다시방 다 떼고 휴즈박스 때고 이 지랄을 해야해서 사설 수리업체 두 군데에서 에어컨 필터 교체하러 갔다가 거절 당한 경험이 있어서 이해는 간다만 에어컨 필터 교체가 2x만원이라니... 어이없음. 아무튼 차는 살아있지롱... 개굴... 

맘에 드는 차도 없고 (요즘 차는 디자인이 다 이상... -_-;;) 돈도 없어서 (와이프 말로는 다른 취미 접으면 돈 생길거라 하는데... oTL 그러고보니 코로나로 스노보드도 접었고.)파리나 아껴가며 잘 타야지라고 생각하는데 막상 코로나 때문에 집, 회사 외에는 가는 곳도 없는 인생이라 갈 곳도 없음. 그래도 배터리 방전되면 안되니까 동네 마실 나가는데 산책 가던 와이프가 보고 사진 찍어줌. 예전엔 사람들이랑 차 사진도 많이 찍으러 가고 혼자도 가고 그랬는데... 지긋지긋한 코로나~ T_T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