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가족들의 심부름으로 어디 좀 갔다 왔더니
집 앞에서 딱 49999km가 찍혔네요.

오만 남기고 싶어서 아파트 단지를 한 바퀴 돌기로 했는데
1/4 정도 돌기도 전에 5만이 바로 찍혀서
집 앞으로 이동해서 주차 전 한 컷 남겼습니다.
거의 오만 다 되어서 큰돈 들어갔으니
다음 십만까지 무탈하게 잘 탔으면 좋겠네요. ㅎㅎ

계기판 사지만 올리기 아쉬워서
11년, 10년 전쯤에 찍었던 사진도 같이...
시간 참 빠르네요.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