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필요 없는 호러 영화. 1, 2 합본팩. 

 

많은 사람들에게 자폐증 환자들에게 이상한 선입견을 생기게 만든 영화. 하지만 상당히 감동적인 내용이다. 형제애를 이렇게 애잔하게 만든 영화가 있을까? 



초보자에게는 쫌 벅찬 코스일 듯...


남양주TG > 가평휴게소 > 동홍천IC > 느랏재, 가락재 > 평화터널(평화의댐) > 추곡약수 > 통나무집닭갈비 > 가평휴게소 > 남양주TG





'자동차&탈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SLK350 - 차유리 복원제 사용  (1) 2012.09.02
R8 - 일명 에어컨 팬 (Electric fan with control unit)  (1) 2012.08.27
2013 Audi R8 영상  (0) 2012.08.23
R8 GT  (0) 2012.08.21
Ferrari 458 Spider on the Stelvio Pass - CAR and DRIVER  (0) 2012.08.10

발매일: 12년 8월 14일


파이널 판타지의 아버지 사카구치의 Wii 신작. 뭐 일본에는 예전에 나온 게임이긴 하지만. ^^; 파판 덕후는 아니지만 평이 좋아서 구입. 한정판 딱지 따위는 붙지 않았지만 한정판스러운 구성이다. 가격은 다른 wii 게임이랑 같던데. -0- 



패키지박스와 프리미엄 사운드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런데 왜 사운드 트랙을 패키지 박스에 넣어서 파는 것이 아닐까? 초회 한정으로 주는 것인가? +_+




박스 패키지는 아웃케이스와.... 아니다 아웃케이스가... oTL 비닐을 통째로 뜯어내지 않아서 다행이다. ㅎㅎㅎ




아무튼 패키지 박스는 아래처럼 생겼다. 박스를 보면 앞판이 그냥 고정되지 않기에 왜 아웃케이스가 아닐까 더더욱 아리송하게 만든다. 뭐 한정판도 아니니 원가 절감? 아무튼 아리송~~




게임 케이스는 그냥 일반적인 Wii 게임과 동일.




거저 주는 프리미엄 사운드 트랙의 디스크 프린팅도 괜찮다. 




그리고 거져 주는 아트북의 퀄러티도 나름 괜찮은 편~




JRPG가 사양 세라서 그런가? 한정판도 아닌 일반판을 이렇게 풍성한 구성으로 팔다니 여러모로 의아하다. 

페이스리프트된 R8 티저 영상. 아무리 봐도 앞은 현행 모델이 더 이뻐. 뒷 깜빡이등은 신기하군. R에 들어간 빨간 네모는 탐나고...



Teaser





R8 v10 Plus







R8 v10 Spyder





발매일: 12년 7월 31일 


3DS로 나온 킹덤하츠 신작. 오랜만에 북미판에도 덕심을 자극하는 한정판으로 나왔다. 나는 숨기려고 해도 숨겨질 수 없는 덕후~~~ oTL 이름은 마크 오브 마스터리... 뭔 뜻일까? ^^; 패키지 구성은 좋은 편. 



박스는 꽤 큰편. 





오픈하면 게임 케이스와 엽서와 비슷한 아트 카드가 들어있는 케이스가 보인다. 




들어내면 AR 카드셋과 3DS 프로텍터 케이스가 보인다. 3DS 프로텍터 케이스도 퀄러티가 괜찮은 편. 




모든 것을 들어내면 박스 안쪽에도 프린팅이 되어있다. 이런 세세함 좋다~




아트카드는 지금까지 나온 씨리즈를 망라한 이미지가 담겨져 있으며 뒷면에는 각각의 발매년도가 적혀있다. 이런 의미있는 세세함이 덕심을 자극한다~




게임 케이스. 




발매일: 12년 8월 14일


한정판이라고 써놓고 초기 DLC 포함하여 파는 버릇 나쁜 일반판. DLC 판치는 세상이 밉다. 아무튼 limited ed.지만 구성은 개떡같다. 콘솔판은 정발하면서 PC판은 정발 하지 않는 것도 개떡같고...


슬리핑 독스 해외판은 홍콩의 플레이아시아(Play-asis.com)이나 구매대행 플랜B게임즈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아니면 ebay, amazon 일부 셀러들에게 직구도 가능함. 



발매일: 09년 7월 3일


08년도 가을 Wii와 PC 스팀으로 발매되어 좋은 평을 들었던 인디 게임. 약 1년이 지난 후에 패키지로 유럽에서 발매되었다. DLC로 구입하는 것을 꺼려하는 성격상 그냥 포기하고 있다가 기회가 생겨 패키지로 구입~ 패키지 구성은 인디 게임답게 단촐하지만 표지 안쪽도 신경을 쓴 것이 괜찮다. ㅎㅎㅎ



* 중간 중간 [A55 + SAL55200-2 (오이쌈)]로 찍은 오랑캐가 숨어있음~~~


날이 너무 더워서 이번 주말도 평창으로~ 낮 동안 비가 와서인지 비 그친 저녁 즈음에는 하늘만은 가을 같았고 구름은 아름다웠다. 오늘 길에 있던 무지개는 도착해서 볼 수 없었던 것은 안타까웠다~ 어릴 적엔 무지개를 자주 본 것 같은데 요즘은 왜 무지개 보는 것이 이렇게 힘든지. 십수 년 만에 처음 본 무지개인 것 같다. 




경기도가 워낙 덥고 습해서 별다른 일이 없으신 부모님은 이미 평창에 머무르고 계셨다. 나도 여기에 계속 머무르고 싶다~ T_T




토요일은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에서 놀았지만 연달아 워터파크에 가기는 좀 그래서 일요일에는 휘닉스파크로... 겨울에는 뻔질나게 오지만 여름에는 2년 만에 온 듯. 




몽블랑(태기산 정상)에 올라가는 곤돌라는 12시까지만 탈 수 있기 때문에 먼저 곤돌라를 타고 올라갔다. 내려오는 것은 12시 50분까지 가능하고 오후 늦게 다시 운행한다. 몽불랑에서 보는 풍경은 겨울도 멋지지만 여름에 보이는 휘닉스 파크 주변의 풍경도 나름 괜찮다. 




2년 전에 올라왔을 때는 이런 것을 못 본 것 같은데 생각보다 큰 양떼 목장이 있었다. 양 수십 마리와 타조 두 마리가 울타리 안에 있었다. 




양떼 목장 뒤 언덕에는 토끼 울타리가 있다. 




양 먹이는 한 봉지에 2천원. 다른 양뗴 목장을 가본 적이 없기 때문에 이 가격이 합리적인지는 모르겠지만 큰 딸내미는 여덟 봉지나... 




양이 생각보다 힘이 대단해서 성인 여자조차 바가지를 뺏기기 일쑤고 둘째 딸내미는 양의 힘에 놀라서 울어버리고 양을 싫어하게 되어 버렸다. -_-;;; 하지만 그 와중에도 완전 양치기가 되어 버린 큰 딸내미... -_-;;;




가까이 가서 볼 수록 은근 귀여운 맛이 하나도 없다. -_-;





그런데 양의 비밀은... 칭찬을 들으면 화를 내는... -_-;;;




날이 맑다가도 금새 소나기가 오고 오락 가락 하는 날씨였는데 비가 오자 양의 우두머리로 보이는 녀석이 이끌고 우리 안으로 들어갔다. 




비가 그쳐가자 스물스물 나오는 양들~





언제 비가 왔는지 모를 정도로 맑은 하늘~




화난 타조는 사람을 공격한다! 양도 사람을 위협하는 것 같던데. 특히 칭찬해주면... -_-;




충분히 울타리 밖으로 부리질을 할 수 있을 것 같긴 하다. 




태기산 정상에서 찍어본 흔한 동네 풍경~ 비가 있는 곳은 비가 오고 없는 곳은 맑고... 우리나라 아열대기후로 완전 변한 듯?




양떼목장 주변에는 기니피그도 있었다. 




염소도 있었고~ 다리가 여섯개 달린 염소...




멍멍이도 있었다. 




밸리 슬로프에서 본 풍경~




양 치는 개도 있었고~




거위도 있었고~




칠면조도 있었는데... 스타워즈에 나오는 외계인 같다...




구경을 다하고 곤돌라를 타고 내려오면 베이스에는 전동차, 열차 등등등 아이들이 놀만한 것들이 있었다. 2년전에는 보트가 있었던 것 같은데...




탈 것을 워낙 많이 태웠더니 워터파크 간 것 만큼 돈이 들었는데 다행히 또 비구름이~~~ 이 핑계로 집으로 고 홈~~~





그래 이거야~




일단 돈부터 벌고... 빚부터 갚고~ 그리고 나서 저 튀는 색을 감당할 자신까지 생기면... 난 아마 못할거야~~~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