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빅션처럼 진입 장벽을 낮춰서 나 같이 겜하면서 대기 타고 은닉하고 있는 것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적절한 난이도로 느껴짐. 노말 위의 난이도들로는 못해봤지만, 잠입 액션 좋아하는 하드코어 게이머에게 고난이도로 컨빅션 이전의 하드코어함을 어필하지 않을까? 

+ 미션 수행을 꼭 은닉 뿐만 아니라 닥돌도 할 수 있게 해놨다. 하지만 스토리상 은닉을 해야만 하는 미션도 있음. 


- 버그, 버그, 버그. 발매된지 한참 지난 지금도 3D Vision + SLI만 텍스쳐 깨지는 현상이 고쳐지지 않고 있음. 거기다 겜 중에 종종 튕기기도. 

- 샘 피셔의 성격이 원래 이랬던가? 스토리 상에서도 NPC와의 갈등이 이해 안 가는 부분이 있음. 


내용 누설 주의!


+ 과거와 현재를 오가던 콜옵이 드디어 미래전으로. 사람에 따라서는 미래전이 불호일 수도. 

+ 미래전에 어울리는 각종 무기와 가젯들. 

+ 사골을 우리던 엔진을 드디어 바꿨다. 덕분에 환골탈태된 그래픽.

+ 낯익은 배우들이 나온다. ㅋ


- 스토리가 자연스럽지 않다. 목숨 or 팔. 아들이 죽었기 때문에? 뭔가 납득이 잘...


내용 누설 주의!!!


닌텐도의 대표 시리즈 중 하나인 메트로이드의 가장 마지막 작품. 개발은 닌자 가이덴, DOA로 유명한 코에이(테크모)의 팀 닌자가 담당. 개인적으로 프라임 시리즈를 워낙 좋아해서 프라임류를 원했으나, 나온 게임은 프라임 같은 1인칭 바이저 뷰도 아니고 기존 메트로이드 같은 2D도 아닌 닌가 같은 3인칭과 로켓을 쏘기 위해서는 1인칭으로 실시간 변경을 하며 진행해야 하는 엄청 불편한 해괴한 게임이 나왔다. 메트로이드라는 이름으로 봐서는 얼마나 똥인 게임인지는...


2000년 이후에 발매된 메트로이드 겜 중에서 가장 점수가 낮다. 핀볼보다도. 그리고 프라임 같은 시스템으로 DS에서 불편함을 느끼게 했던 헌터즈를 제외하면 점수차도 압도적이다. 리뷰 점수가 다는 아니지만 저 점수는 내 생각보다도 높다. 망할 팀닌자. 


메트로이드는 기본적으로 총질 전투임에도 아더M은 닌자 가이덴 같은 칼부림 액션처럼 방향키로 캐릭터를 움직이면서 총질을 하기 때문에 20년 전쯤에 하던 스크롤 총질게임들처럼 적이 있는 방향으로 이동을 살짝 살짝 해줘야 가능하다. 그리고 로켓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이동을 포기하고 위모트를 총 쏘듯이 TV를 보게 한 후 조준, 락온, 발사하는 형태인데 적의 약점 공략을 위해서는 빠른 전환이 필수적이라 매우 괴롭다. 어께가 빠지는 고통도... 총질임에도 닌가처럼 회피 타이밍 발동후 차지빔, 적에게 접근 후 근접에서 차지빔 등등. 기존 메트로에드에서는 볼 수 없는 닌자 사무스의 기술을... 


거기다 길 찾기도 참 X같다. 그냥 밑도 끝도 없이 목표 지점까지 이동하는데 길이 막혀 있고 헤매다 헤매다 왔던 길을 돌아가다 보면 아무런 인과 관계도 없이 특정 포인트에서 이벤트가 나온 후 새로운 길이나 목표가 업데이트 되는 부분이 종종 있다. 거기다 지도 상의 목표 지역이 불친절하여 바로 옆을 이동하라고 나오는데도 현재 지도 지역의 밖의 섹터를 거친 후 가야하는 곳도 있다. 


스토리도 참 그지 같다. 사무스 아란의 숨겨진 옛 이야기, 시대적으로 더 이후였던 메트로이드의 등장 인물(?)에 대한 숨겨진 과거 등이 나와서 흥미로울 수 있으나 시리즈 전체를 보면 설정 파괴처럼 느껴지는 부분도 있고, 인과관계도 맞질 않으며, 억지스레 감동을 일으키려는 부분도 보인다. 자세한 건 내용 누설이라 생략. 무기 업그레이드는 없고 무기를 사용하지 않다가 누구의 말에 다라서 무기를 하나씩 언락하는데 이것도 참 억지스럽다. 


메트로이드라는 이름만 아니면 이걸 엔딩까지 잡고 있었을까. -_-; 엔딩 본 후 진행률은 약 50% 정도였으며 엔딩 후에 다회차를 위해서 약간의 스토리 진행이 더 있다. 그냥 유튜브로 볼 생각... ㅋ

+ 부드러운 2D 애니메이션

+ 잠입에 특화된 플레이


- 스킬 레벨 업하지 않는다면 그냥 닥돌해도 클리어할 수 있는 부분이 은근 많다. 

- 그냥 평이한 스토리


내용 누설 주의


+ 그래픽

+ 일반적인 분기를 넘어선 스토리 진행 경로가 나뉘어 있어서 다회차 플레이가 필수적이다. 

+ 흥미로운 스토리. 하지만 3부작 중 2부라는 것을 감안해야 함. 

+ 성인 취향의...


- 다회차를 너무 염두해둬서인지 회차마다 플레이 시간이 매우 짧다. 

- 각 장에 갈 수 있는 지역이 매우 협소하고 제한적이다. 

- 일반적인 RPG의 마법을 생각하긴 무리. 액션성이 강함에도 마법, 기술이 적으니 반복적으로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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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총질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PTSD를 다룬 스토리

+ 약간의 분기. 그리고 멀티 엔딩


- 아리송한 AI. 우리편은 세명의 일당백이고, 적들은 다수로 나오는데 플레이어를 제외한 아군 캐릭터의 총기 적중률은 아리송. 그리고 아군에게 즉정 목표를 지정하여 공격 명령을 내리면 전장 상황에 상관 없이 무조건 닥돌하다 죽기 일수. 적들이 특정 지역까지는 반응 없이 무조건 이동하게 되어 있는지 플레이어가 깊숙히 이동할 경우 적들은 공격을 하지도 않고 특정 지역까지 지나쳐서 이동하기도 한다. 복층 구성이나 엄폐물이 있는 뻥뚫린 지역에서도 적들은 아군을 공격할 수 있는 방향이 다양함에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전형적인 스크립트 스타일의 움직임을 보여준다. 참 저렴하게 느껴짐. 

- 매우 짧다. 시도 때도 없이 죽으면서 진행했는데 엔딩까지 7시간. 자신의 실력보다 난이도를 낮춰서 하면 4시간이면 엔딩 볼 듯. 

- 권총으로도 장거리에 있는 적을 헤드샷할 수 있다. -_-;;;


내용 누설 주의!


+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 그리고 그래픽적으로도 잘 표현 되어 있다는 것. 약간 과한 부분도. 

+ 기술이 다양한 편은 아니나 회피 후 카운터로 이어지는 액션은 템포가 좋게 느껴진다.  


- 봐도 봐도 알 수 없는 스토리. 

- 지골로 모드는 야할려면 좀 더 야하지. 지루하게 느껴진다. 

- 노 모어 히어로즈보다 나은 점은 미션 중간 중간의 지겨움이 없어졌다는 것. 그런데 그게 다인 것처럼 느껴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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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상적인 그래픽. 킬존 시리즈는 항상 그래왔으니까...

+ 드론을 이용한 진행


- 개떡같은 스토리. 킬존 시리즈는 항상 그래왔으니까... 하지만 이번엔 좀 심했다. 헬가스트가 벡타 행성으로 이주하는 것도 그렇고 주인공의 변화도, 마사르 박사의 행적도, ... 전체적으로 다 납득이 가지않는 스토리.

- 여 캐릭터가 못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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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상적인 그래픽

+ 다양한 총기와 총기 사운드

+ 뱀파이어, 베어울프, 테슬러와 에디슨, 잭 더 리퍼 등등 흥미로운 소재들.


- 그래픽이 좋긴 하지만 레터박스는 아쉽다. 

- 너무 많은 QTE

- 소재거리는 흥미로우나 소재거리를 유기적으로 스토리로 끌어내지 못했다. 대놓고 후속작 암시?

- replay 요소가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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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3로 구입한 것도 클리어 안 했는데 스팀판으로 질러서 엔딩. -_-; 이 게임이 PC로 이식해서 스팀으로 나올 줄이야. 


+ 파스텔 풍의 카툰 렌더링을 사용한 근사한 그래픽

+ 액션성이 가미된 턴 방식의 SRPG


- 멍청한 적의 AI. 근데 이게 도움이 될 때가 있다. 탱크로 몸빵하고 병사로 AP 적게 쓰면서 싸우는 등...

- 병과 단위의 레벨업. 각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조금. 특정 캐릭터 사용에만 치우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호불호가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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