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요네타, 메탈기어 라이징 등의 액션 게임으로 유명한 플래티넘 게임즈에서 개발한 트랜스포머 액션 게임. 아쉽게도 국내 스팀에서는 지역제한으로 판매되고 있지 않아서 해외 패키지 판을 구매하면 스팀으로 등록할 수 있다. oTL


+ 플래티넘 게임즈의 액션 겜 답게 기본기는 탄탄한 편. 

+ 무기 강화 시스템

+ 캐릭터마다 특징이 뚜렷하여 캐릭터 변경마다 새로운 느낌으로 플레이 가능. 

+ 다양한 캐릭터.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옵티머스 프라임, 범블비, 사이드스와이프, 휠잭, 그림록. 적들도 다양~


- 액션의 기본기는 탄탄하나 파고들 요소는 적다. 

- 초중반까지는 같은 맵을 반복해서 돌아다녀서 지루한 느낌이. 

- 플레이 타임이 짧다. 

- 디셉티콘으로 플레이 가능했더라면... 맵 상에 디셉티콘 마커들이 있어서 플레이 가능한 줄 알았다. -_-;

- 카툰 렌더링을 써서 플레이할 때는 구린 줄 잘 몰랐는데 그래픽이 참 저렴한 편이다. ㅋ


내용 누설 주의


클리어한지 일년이나 된 것을 왜 이제서야 남기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 때 기분은 제대로 패치 된 후 다시 한 번 플레이를 할 생각이었든 듯? ㅋ)


+ 아캄 시리즈의 대미. 시스템의 완숙도가 높아졌...


지만...

- 배트모빌을 이용한 강제적인 진행. 

- 그리고 대부분의 보스전을 배트모빌을 이용하게끔 만든 점. 

- 버그 버그 버그

- SLI 미지원


배트맨 아캄 시리즈의 대미에 먹칠을 했다는 점은 수긍이 가지만 배트모빌 레이싱이 취향에 맞았고 보스전을 제외하면 맵의 규모면이나 시스템의 완숙도에서 만족해서 달성률을 100%까지. -_-;;; 정말 엔딩 보면 그만이고 어지간하면 100% 달성 같은 것은 꿈도 안 꾸는 사람인데...


내용 누설 주의


피어(F.E.A.R.) 시리즈, N.O.L.F (No One Lives Forever) 시리즈, 쇼고 (Shogo), 블러드 시리즈, 컨뎀드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모노리스에서 만든 3인칭 액션 겜. 모노리스가 원래 다작하는 회사는 아니지만, 몇 년동안 패키지 게임을 내놓지도 못하고 쉐도우 오브 모르도르도 발매전 공개된 영상에서 어쌔신 크리드와 모션이 같다는 구설수에 휘말리는 등 악재가 있었으나 발매 후 평가는 대호평. 쉐도우 오브 모르도르는 호빗, 반지의 제왕 등으로 유명한 톨킨의 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시기상 호빗과 반지의 제왕 사이 시대에 미들 어스의 요정의 나라 에레기온의 군주 켈레브림보르가 안나타르(실제 정체는 사우론)에게 속아서 힘의 반지들을 만들고 난 이후의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 네메시스 시스템

+ 3인칭 액션 게임의 정점에 이른 듯한 전투 시스템

+ 좋은 스토리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반지의 제왕을 영상으로만 접한 사람에게는 절대 반지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등의 과거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스토리.


- 맵이 좁다. 비록 맵이 좁아도 네메시스 시스템 덕분에 게임 막바지까지 긴장감을 늦출 수 없지만 (워치프나 캡틴을 다 세뇌시키지 않는다면) 좁은 것은 좁은 것. 


내용 누설 주의


+ 원초적 재미. 파밍. 

+ 부엉이, 맹수를 이용한 플레이. 


- 버그. 버그. 버그. 

- 플레이 타임이 짧으면서도 반복적인 미션들. 블러드 드래곤처럼 확팩으로 팔았어야 할 녀석인데. 

- 원시 시대라 무기의 종류 자체도 적지만 큰 카테고리 내의 무기들 사이에 특색이 거의 없다. 

- 원시 시대라고 스토리도 무뇌 수준일 필요는...


내용 누설 주의


+ 오픈 월드. Wii가 아니더라도 놀랄 만한 광활한 필드와 스케일. WIi라서 더 놀랍다. 

+ 많은 서브 퀘스트. 

+ 쉴틈 없는 전투 시스템. 파고들 여지도 많다. 

메인 퀘만 해도 60시간 정도. 서브 퀘까지 하면 100시간은 충분히 넘길 듯. 

+ 스토리. 내용 누설이지만 후반 몰아치는 반전들이 ㄷㄷㄷ


- 빠른 이동이 가능하지만 맵 간 이동이 불편하다. 

- 메인 퀘스트만 따라가면 후반에 레벨 노가다가 필요하게 된다. 컨트롤만으로는 극복할 수 없을 듯. 


내용 누설 주의


얼마 전 발매된 어쌔신 크리드 신디게이트를 제외하면 가장 최근에 나온 어쌔신 크리드. 그래픽만은 신디게이트보다도 좋다. 그런데...


역대급 버그들. 크래쉬, 진행 불가, 미션 표기 사라짐, 파쿠르 버그, 땅에서 솟아나고 하늘에서 떨어지는 사람들, ... 정말 버그 때문에 중도 포기할 뻔 했다. 거기다 템포가 매우 매우 좋지 않은 전투 시스템. 스타일리쉬 하지도 않고 무쌍의 느낌도 아니고 총 뜨면 구르고 적 공격 표시 뜨면 반격, 그리고 때리기. 거기다 템빨이 너무 강하다. 캐릭터가 성장한다는 느낌은 없고 그냥 템빨. 스토리도 매우 흥미롭지 않고 누더기 같은 느낌. 부제와도 거의 상관 없는 듯한 스토리이다. 배신당한 XXX와 쫓겨난 XXX가 만나면 그게 유니티? 그나마 주인공도 불쌍. 


이 게임의 장점은 오직 그래픽뿐인 것 같다. 


내용 누설 주의!!!


엑스박스360으로 한정판을 사두고도 묵혀두다가 결국 XO 마스터 치프 콜렉션로 리마스터 된 버전으로 클리어하였다. 귀찮아서 360 버전 4를 플레이하면서 비교해보진 않았지만 들리는 평에 의하면 엄청나게 잘된 리마스터링이라고. 1, 2, 3도 역시 대단한 리마스터링이라던데 그중 2가 으뜸이라는 소문이 있다. 1, 2 초반만 잠깐 해봤는데 완전 현 세대급 그래픽으로 리메이크 된 수준이었다. 보기 버튼을 누르면 오리지날 버전, 리마스터 버전 그래픽간에 전환이 된다. 암튼 리마스터링 수준이 대단~ 대단~ 참고로 헤일로 4는 리마스터링을 제외하면 343 인더스트리가 처음으로 개발한 헤일로. 그래서인지 번지가 만든 기존 정식 넘버링 헤일로와 비교당하기도 하고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았으나 다음 부분들이 안 좋았다. 


- 막판 브로드소드 전투기로 진행하는 레일 슈팅. 브로드소드 전투기로 진행하는 모든 부분이 나쁜 것이 아니라 레일 슈팅같이 진행하는 부분이 짜증이. 기존 시리즈의 막판 워트호그로 탈출하는 부분의 오마주 같이 느껴지긴 했지만 워트호그로 탈출하는 것은 긴박한 느낌이 있었던 반면, 4의 이 부분은 그냥 허름한 비행기 레일 슈팅 겜 하는 느낌이었다. 


- 막판 QTE. 막판 보스전의 QTE는 PS4 디 오더의 QTE보다 더 형편 없었다. 연출적으로나 재미면으로나. 거기다 리마스터 버전은 버그가 있는 것 같다? 머신건 RT라고 나오는데 RT를 눌러도 머신건 같은 것은 없었고 계속 실패하다가 십수 번 대충 누르니 그냥 수류탄이 터져서 진행. 


그런데 엑스박스원에도 스크린샷 캡처 기능이 있어서 신나게 캡처했는데 라이브 골드 멤버쉽이 아니라서 PC로 옮기기가 안되는 듯. USB 메모리 꽂아도 복사도 안 되는 것은 것 참~ 이번 세대는 어쩔 수 없는 PS4가 훨씬 나은데... 그놈의 헤일로가 뭔지. ㅋ



+ 고전 스타일의 FPS 

+ 시리즈 전통대로 부분부분 스텔스 스타일로 진행


- perk 시스템은 도전적이지도 않고 플레이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있으나, 없으나~

- 퀵 세이브가 생각나는 난이도. 드물지만 문을 열고 나면 세이브인데 적들 다 소탕하고 문에 끼어서 죽었을 때는. oTL

- 무기 밸런스가 좋지 않게 느껴진다. 특정 레벨에서는 탄약이 너무 모자라고, 특정 레벨에서는 충전기만 찾게 만든다. 




+ 다양한 퀘스트를 다양한 방법으로 풀어나갈 수 있는 구성. 

+ 넓고 잘 짜여진 오픈 월드.


- 모션이 구림. 달리기가 매우 느림. 그나마 맵에서 빠른 이동이 가능하여 다행. 

- 오픈 월드라 하더라도 그래픽이 구림. 

- 버그가 많음. 종종 진행에 문제가 있어서 예전 세이브를 불러서 다시 플레이 해야 하는 경우도. oTL

- 메인 퀘스트의 템포가 좋지 않다. 초기에 몰려있다가 중반에는 거의 없다가 막판에 몰려서 나오는 템포. 스피드런하긴 좋을지도...


내용 누설 주의!!!


+ 배트맨 아캄 시리즈의 시작. 

+ 주요 빌런들의 아캄에서의 최초 모습들을. 그리고 괜찮은 보스전들. 


- 시리즈를 답습한 시스템

- 버그, 버그, 버그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