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사본 스태틱아츠 시리즈입니다. 스퀘어에닉스의 플레이아츠는 액션 피규어, 스태틱아츠는 스태틱이라는 의미에서도 알 수 있듯이 비가동형의 스태츄입니다. 박스는 뭐 전형적인 스케일 피규어 스타일입니다만 좀 싼 티가 납니다.

멀리서 보면 제가 시력이 안 좋아서 그런가 그냥 무난해 보입니다.

얼굴도 확실히 플레이아츠보다 닮았습니다.

디테일을 보면.... 한숨이 나옵니다. 제가 사본 스태츄 중 비슷한 가격대는 메가하우스의 GGG 시리즈 정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DX버전을 샀지만 같은 스퀘어에닉스에서 나온 2B 스탠더드 버전도 비슷한 가격대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과 비교하면 할 말이 없네요. 경품 피규어는 많이 사보진 않았지만, 그나마 있는 경품 피규어와 비교해도 이게 더 나은가라고 절대 말할 수가 없겠네요. 

FF7R 티파의 드레스 버전입니다. 노말 버전에 비해서 얼굴이 환골탈태 수준입니다.

노말 버전 리뷰는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s://anonym0us.tistory.com/1559

 

[플레이아츠Kai]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티파 록하트 (Tifa Lockhart)

파이널 판타지 7의 히로인 중 한명인 티파 록하트 리메이크 버전. 원래 발매일이 작년 10월경이었고 당시 중국에만 풀려서 얼굴이 이상해서 나쁜 의미로 난리가 난 후 발매일이 몇 달이나 밀렸다

anonym0us.tistory.com

 

비율은 괜찮습니다. 팔, 다리 등에 맨살이 많이 드러나는 드레스 버전이라서 플레이아츠 특유의 관절이 더욱 도드라져 보이는 단점이 있습니다. 드레스 하단은 앞, 뒤로 나뉘어 있고 연질로 되어 있습니다. 장신구들은 몰드 형태가 아닌 전부 별개의 파츠로 되어있고 도색도 잘 되어있습니다. 진작에 이렇게 좀 해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추가 얼굴 파츠가 있으나 이건 완전 다른 사람입니다. 노말 버전에서도 추가 표정 파츠가 유독 심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입니다. oTL

누... 누구세요?

뒷머리도 추가 파츠가 하나 더 있습니다. 날리는 표현이 되어있어서 가동에 더 걸맞습니다. 그런데 묘하게 색이 다릅니다.

노말 버전과 비교하면 얼굴이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드레스 버전이 하이힐을 신었음에도 키도 확연히 작습니다. 좀 더 고증에 맞는 느낌입니다.

다행히 드레스 버전 얼굴은 노말 버전 얼굴에 끼워집니다. 이상하게 노말 버전 얼굴이 드레스 버전에는 끼워지지 않더군요. 아무튼 노말 의상과 드레스는 귀걸이가 다른데 그게 옥에 티네요.

추가 손은 왼손 세 개, 오른손 네 개가 있습니다.

상체 가동은 드레스 버전이라 시원시원하게 되리라는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더군요. 그래도 잘 가동되는 수준입니다.

어깨 가동도 잘 되는 편이지만 가슴 간섭으로 앞으로는 정직한 나란히 수준입니다.

팔은 완전히 접히고 손목도 어느 방향이나 90도 정도 접힙니다. 맨 팔일 때는 관절이 좀 도드라져 보이는데 팔꿈치도 볼 관절로, 손목 볼 관절도 좀 더 작은 사이즈를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리는 전후, 좌우 시원하게 벌려지고 발목의 앞뒤 움직임, 좌우 스윙도 시원하게 됩니다. 발찌도 별개의 파츠로 고정되지 않아서 발목 가동에 도움을 줍니다.

무릎도 완전히 접힙니다.

가동성이 나쁘진 않으나 상체가 상대적으로 가동 폭이 좁고 하체가 긴 형태라 땅 짚는 포즈는 약간 무리가 있습니다.

이하 액션(?) 샷입니다.

오래간만에 얼굴을 비롯하여 잘 나온 플레이아츠인 것 같습니다. 가장 큰 단점은 팔, 다리가 맨살이라 관절이 도드라져 보입니다. 실리콘 바디를 사용하지 않는 액션 피규어의 숙명일 수도 있지만, 많은 브랜드들이 관절 부위의 도드라짐을 숨기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쓰는 것과는 달리 플레이아츠는 의상을 입은 형태든, 맨살 형태든 인체와는 좀 거리가 있는 공용 관절만 사용한다는 것은 좀 불만입니다. 그리고 제가 받은 제품만의 문제인지 무릎 관절이 한쪽이 덜 끼워진 상태로 접착되어 좌우 다리 길이가 차이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나온 FF7R 라인업 중에는 가장 잘 나온 축에 속합니다. 이런 평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스퀘어에닉스의 플레이아츠 라인업에 대한 많은 반성이 필요할 것 같네요. ㅋ

스퀘어에닉스 킹덤하츠3 주인공 소라입니다. 작년에 사진만 올려놓고 내용은 거의 1년만에 업데이트하네요. 게으르기 보다는 사는게 바빠서... T_T 근데 내용은 모 사이트에 올린 거랑 같아요. ^^; 브링아츠는 1/12 스케일 정도입니다. 먼 옛날 킹덤하츠2 시절에 반다이 SHF로 소라가 나온 적이 있어서 디즈니라서 타 브랜드로도 나올 수 있구나 했지만, 그 이후로는 스퀘닉스 브랜드로만 나오더군요. oTL 브링아츠도 생각보다 나쁘진 않습니다. 기대치를 확 낮추면요. T_T 

비율은 나쁘지 않습니다. 디테일도 괜찮은 편이고 페인팅은 개판입니다. 얼굴만 멀쩡하면 됩니다. 얼굴조차 멀쩡하지 않아서 AS를 받았던게 몇 차례 되기에...

왼쪽이 버전1 오른쪽이 버전2입니다. 얼굴이 서양인에서 동양인으로 바뀌었습니다. 뽀사시 조명 때문에 티가 덜 나지만, 전체적인 피부톤도 확 바뀌었습니다. 머리카락 조형도 디테일하게 바뀌었고 목관절은 얼굴에 볼을 꽂아서 목에 꼽는 방식에서 피그마 같은 볼 관절로 바뀌었습니다. 근데 머리카락 때문에 가동은 차이가 없네요. 목 아래로는 피부톤 외에 차이가 전혀 없습니다. 바뀐 얼굴이 더 마음에 들긴 하지만 치사합니다.

브링아츠가 페인팅이 개판이라서 그렇지 가동은 평타 이상은 됩니다. 상체가 전후로 꽤 움직입니다. 얼굴 아래 관절 부위 공간이 좁은 편이라 목의 가동은 좁습니다.

상체 좌우 스윙도 좋은 편입니다. 

어깨는 힌지 + 볼 조합이라 가동이 좋을 것 같지만, 자켓 어깨에 닿을 때까지만 올라가거나 회전합니다.

팔은 90도 정도만 접힙니다. 옷이 간섭되지 않아도 팔꿈치 안쪽 간섭으로 가동이 제한됩니다. 조금 조형을 바꾸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손목 가동은 좋은 편입니다.

다리는 좌우로 완전히 벌려지고 발목도 좌우로 100도 정도 회전됩니다.

고관절 바지 부위가 연질이라 앞뒤로도 쫙 벌어집니다. 발목도 앞뒤로 잘 움직입니다.

허벅지 부분의 옷이 두껍지만, 무릎도 120도 정도 구부려집니다.

땅짚기 정도는 무난하게 됩니다.

추가 손은 편손 한쌍, 블레이드 잡는 손 한쌍, 폰 잡는 손이 있습니다. 폰은 손에 붙어있지 않습니다. 고정력은 좋은 편입니다.

활짝 웃는 얼굴과 스타라이트 키블레이드입니다. 버전2에는 키블레이드가 나노기어와 스타라이트가 들어있습니다. 참고로 버전1에는 슈팅스타가 들어있고, 킹덤 체인은 소라 세컨드 폼, 시온 또는 킹덤하츠2 할로윈 타운이나 크리스마스 타운 버전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노기어와 바이저를 쓴 얼굴입니다. 눈 표현이 너무 영혼없는 표정이네요.

페인팅만 제대로 되면 참 좋을 텐데 그게 안 되는 시리즈네요. ㅋ 

최근 리메이크 되어서 니어 레플리칸트 버전 1.224어쩌고로 발매된 게임의 여주인공. 모종의 이유로 속옷을 입고 다녀서 다른 일행으로부터 속옷녀라고 불리는 캐릭터이다. 

박스 전면. 최근 리메이크 된 니어 레플리칸트 버전 1.22 어쩌구 버전이 아니라 이전 니어 레플리칸트 버전이다. 여주인공의 인상이 조금 변한 면이 있어서 브링아츠로도 리메이크 버전으로 새로 나올지도 모르겠다.
박스 후면. 발매 전 정보에서는 머리색이 약간 보라빛이었는데 박스샷에도 그대로 되어 있다. 실제 피규어의 머리색은 은색이고 보라색 느낌은 1도 없다.
내용물들. 에밀 머리가 같이 들어있다. 게임을 다 해보질 않아서 카이네 소체에 에밀이 왜 들어있는 것인지는 잘 모른다. 참고로 에밀은 니어와 합본으로 발매되었다. 헤드의 차이는 딱히 비교해보지 않아서 추후 기회가 된다면 한번 비교를. (창고에 쌓인 에밀을 당장 꺼낼 자신이 없음...)
전신샷. 브링아츠 피규어를 예약하고 받을 때는 항상 얼굴만은 멀쩡하게 와라 기도하는 심정으로 기다리기 때문에 이 정도의 도색 미스와 튐은 그냥 그려러니 하는 수준이 되었다. 실제로 브링아츠 피규어 몇 개는 차마 볼 수 없을 정도의 얼굴이라 AS를 받은 바도 있다. 
에밀의 텅빈 머리를 달고도 자립은 잘 된다. 하이힐 스타일의 발임에도 자립성은 기대보단 좋은 편.
어께, 팔 가동. 어께는 잘 움직이는 편이나 팔은 거의 정직한 90도. 약간의 꼼수를 가미하면 더 가동할 수는 있으나 좀 흉한 느낌이다. 근데 걸리적 거리는 것도 없는 형상인데도 팔이 90도라니... 역시 브링아츠이다.
다리가 앞, 뒤로는 화끈하게 벌려진다. 옷도 연질인데 앞, 뒤 가동에는 거의 간섭도 없다.
좌우로는 많이 벌려지지 않는 편이다. 더 벌려지지만 옷의 간섭으로 상체로부터 하체가 분리될 수 있다. 무릎 접힘도 사진상이 최대. 팔보다는 많이 구부러지고 팔과 마찬가지로 조인트를 살짝 빼는 꼼수를 쓰면 더 굽혀지긴 한다.
가까이에서 보면 도색이 엉망이다. 그래도 얼굴이 멀쩡하다!
상체는 통짜가 아니라 복부가 상하로 분리되어 조인트로 연결되어 있는 방식이라 뒤로는 굽혀진다. 앞부분 옷이 통짜라 앞으로는 굽혀지지 않는다.

이하 액션샷.

뒷태. 원래 저기 베이지색인 부분은 겜 상에서는 그냥 살... 이어야 하는 부분이긴 한데...

사진빨을 잘 받는 분위기있는 캐릭터이지만, 스퀘어에닉스 게임 캐릭터라서 6인치 액션피규어는 스퀘어에닉스 브링아츠로밖에 볼 수 없는 캐릭터. 브링아츠의 단점은 워낙 유명해서 더 이상 언급하기도 피곤할 정도. 그런데 보통 발바닥이나 보이지 않는 곳에 마데인차이나와 자사 로고를 박는데 저렇게 대놓고 보이는 곳에 박아넣을 정도인데 그냥 스탠드도 조인트 방식으로 바꿔서 등에 구멍 뚫어주면 안될까? 하나라도 좀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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