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ion 13. Devil's Dalliance



Mission 14. Last Dance



Mission 10. Bad News


 

Mission 11. The Order



Mission 12. Under Siege



바이오쇼크 세번째 작품. 바이오쇼크 1. 2와 연결되진 않지만, 엘리자베스란 이름과 중간에 등장하는 랩터 때문에 스토리 연결 떡밥 소문이 나오게 만드는 후속작이다. DLC는 안 해봐서 모르겠지만 DLC에서 밝혀질지도? 최근 해본 게임 중에 클리어 후 찝찝함이 남는 것은 단연 으뜸인 것 같다. 2013년 GOTY 후보에도 오르고 한, 두 군데에서는 GOTY로 뽑히기도 하였다. 하지만 임팩트가 1에 미치지 못하고, 시스템적으로는 스카이라인 레일을 제외하면 크게 바뀐 것이 없다는 것이 GOTY에 오르기엔 모자란 부분들이 조금 보이기도 한다. 


+ 스토리

+ 능력과 스카이라인 레일을 이용한 전투

+ 미려한 하늘 도시인 컬럼비아

+ 엘리자베스의 존재 


- 전작들은 능력(vigor)이 스토리에 잘 연관되어 있었는데 이번 작은 그냥 퍼즐을 풀기 위해 등장

- 전작들은 퀵 세이브 지원이었는데 왜 체크포인트로? 

- 무게감 없는 사이드 미션. 메인 미션만으로도 되돌아 가는 길들

- 엘리자베스와 좁은 길에서 끼어서 움직이지 못하는 것 등의 버그


아래 스샷은 내용 누설을 담고 있습니다. 내용 누설 주의!!!


송버드에게 비행선을 추락 당하게 된 부커와 엘리자베스는 송버드를 무찌르지 않고서는 콜롬비아를 탈출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송버드를 무찌르기 위해 컴스탁 저택으로 향하는데...



Vox Populi의 리더인 피츠로이에게 비행선을 빼앗기게 된다. 피츠로이는 컴스탁 부인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도망가서 컴스탁 반대 세력인 Vox Populi의 리더가 된 흑인 여자. 그녀는 중국인 무기 개발자 린에게서 무기를 얻어다 주면 비행선을 돌려주겠다고 한다. 하지만 컴스탁에게 잡힌 린을 구출하러 가나 이미 린은 죽어있었고 무기를 구하기 위해 린이 죽지 않은 세계의 균열을 연다. 하지만 그 평행세계에서는 린이 컴스탁에게 무기 제조 기계들을 압류 당했고 무기 제조 기계를 린에게 돌려주기 위해 다시 한번 균열을 열지만 그 세계에서는 부커가 엘리자베스를 구하기 위해 Vox Populi를 도와 컴스탁을 무찌르다죽어서 순교자가 되어 있었고 무기 제조자 린 역시 죽어있었다. Vox Populi의 폭동과 살아있는 부커를 보고 공격하는 피츠로이를 보자 엘리자베스는...



부커는 엘리자베스를 데리고 비행선을 타고 콜롬비아를 탈출하려 한다. 하지만 전력이 없어서 비행선으로 갈 수가 없게 되자 옛날에 운디드 힐에서 같이 싸운 슬레이트 장군에게서 전기 vigor를 뺏어온다. 그리고 비행선을 타게 되지만...



여기도 초반


초반. 


4가 나온지도 한참인데 이제서야 3를 엔딩 봄. 온리 싱글 족으로 탈바꿈한지 오래이기 때문에 이 게임의 진수가 멀티일지도 모르겠지만, 안 해봐서 모르기 때문에 온리 싱글 위주 클리어 소감. 기존 배틀필드가 멀티 위주의 게임이었지만 배틀필드 배드 컴패니1, 2 이후 배틀필드 시리즈에도 싱글 플레이가 들어가기 시작했다. 어찌 배필3 싱글도 처음부터 주인공이 잡혀 있는 것이 꼭 배드 컴패니 같은 느낌이다. 자세한 스토리는 엔하위키 등에 잘 요약되어 있어서 생략한다. 


+ 지금봐도 꿀리지 않을 정도로 괜찮은 그래픽과 현장감 나는 사운드.


- 진행 불가 버그 -_-;;

- 패드를 지원하다 만 듯한 느낌. 왜 버튼 액션은 키보드만 되는 경우도 있는데? 

- 설득력 떨어지는 스토리. 이런 건 좀 콜옵 보고 배워라. 

- 단조로운 적들의 AI. 사실 AI를 느낄만한 레벨 구성도 아니다. 실제 전장도 그렇겠지만.


이하 후반부 스크린샷. 내용 누설이 있을 수 있습니다. 


4가 나온지가 언제인데 이제서야 3를...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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