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코스에서 발매하는 1/12 스케일 (6인치) 액션 피규어 라인인 초상가동 시리즈로 나온 북두의 권의 권왕 라오우. 다른 복장의 버전이 나올 것은 명약관화해 보여서 구입할까 말까 고민 좀 했지만, 어차피 나온다 하더라도 기약이 없으니 구입. 1/12 스케일이지만 라오우의 큰 키에 비해서도 조금 크게 나온 편 (약 210cm).

내용물은 기본 소체 이외에 벌린 입의 얼굴, 손 두 쌍과 이펙트로 표현된 오른쪽 주먹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적당히 괜찮은 스탠드.
전체적인 프로포션도 좋은 편이다. 어께 관절이 가동을 위해서 이중 볼 조인트 방식으로 되어 있는데 적당히 만져주지 않으면 사진처럼 도드라 보일 수 있다.
목, 얼굴 전후 가동. 목이 굵은 형상임에도 생각외로 앞쪽으로도 가동이 좋은 편이다. 
어깨 가동. 전, 후 스윙도 가능하다. 
팔꿈치도 이중 볼 관절로 되어있어서 근육근육한 모습에 비해서 가동이 좋은 편이며 볼관절이라서 전후 스윙뿐만 아니라 회전도 된다.
어깨, 팔 가동이 좋은 편이라 와칸다 포레버 자세나 팔짱 낀 자세도 적당하게 나온다.
허리, 북부의 전후 가동도 좋은 편.
상체의 전체적인 좌우 가동도 좋은 편이다. 
허리띠 아래부분도 가동이 되어 다리 가동에 간섭이 없으며 좌우 찍기도 잘 되는 편.
다르는 앞으로는 잘 올라가나 뒤로는 엉덩이와 간섭이 있어서 가동 폭이 좁은 편. 무릎은 90도 보다 조금 더 가동 되는 수준.

근육근육한 형상과는 다르게 가동이 좋은 편이고 균형감도 좋은 편이나 관절의 강도 편차가 너무 심하여 스탠드 사용이 필수로 보여진다. 이하는 스탠드 사용 없는 액션 샷.

 

내가 사는 동 앞 동의 지하 주차장 2층. 대체 몇 대를 더 댈 수 있을까? 건너편도 차가 한, 두대밖에 없고 오토바이만 몇 대 더 있음. 

우리 동 근처 내가 퇴근할 때 모습. 출근할 때는 저거보다 훨훨훨 많았음. 차 하나 통과하기 힘들 정도로.

왜 지하주차장은 텅텅 비었는데 주차선도 없는 곳에 차들의 통행을 방해하면서 저 따위로 주차를 해놓는 것일까?

참 대단한 시민 의식. 마스크도 안 쓰는 사람도 많고.

단지 내 공원을 다녀보면 금연 구역에 흡연 열심히 하는 아저씨, 할아버지들.

농구장에서 농구하는데 사람이 있던 말던 갑자기 난입하는 애들. 애들도 무슨 가정 교육 꼬라지가...

이걸 하루도 빠짐없이 겪을 수 있음. 근데 지하주차장 청소하는 날은 거기다가 저런 것까지 +++

황교안이 재테크한 용인의 모 아파트임. ㅋㅋㅋ

여러 모로 어이없는 날... 하지만 이건 연례행사.

그리고 각 동 지하 주차장 청소하는데 일주일이나 걸려서 일주일동안 시달려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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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러 모로 어이없는 날. 11번가 모 업자에게서 새거라고 샀음.

이걸 새 제품이라고 보내주는 업자에게 당하는 개호구가 되는 사람은 제가 마지막이 되길...

택배 박스도 멀쩡하고 피규어 박스는 뽁뽁이로 잘 싸여져 있었고 딱히 훼손된 부분도 없음. 

그런데 그 안의 내용물이 저런 건 업자가 무슨 생각으로 보낸 것일까?

참 어이가 없음~~~

혼웹으로 발매된 연방군 사양 자쿠2 F2형

혼웹한정으로 나온 구프 비행시험형 로봇혼.

드래곤볼 카카로트 손오공의 형 라데츠

이시대의 진정한 리더로 꼽히는... 프리저의 제1형태. 이 인기 캐릭터가 이제서야 나온 것도 신기.

중병장형 여고생 이치 어나더 버전과 같이 발매된 바이크.

중병장형 여고생 이치의 어나더 버전

최근 리메이크 되어서 니어 레플리칸트 버전 1.224어쩌고로 발매된 게임의 여주인공. 모종의 이유로 속옷을 입고 다녀서 다른 일행으로부터 속옷녀라고 불리는 캐릭터이다. 

박스 전면. 최근 리메이크 된 니어 레플리칸트 버전 1.22 어쩌구 버전이 아니라 이전 니어 레플리칸트 버전이다. 여주인공의 인상이 조금 변한 면이 있어서 브링아츠로도 리메이크 버전으로 새로 나올지도 모르겠다.
박스 후면. 발매 전 정보에서는 머리색이 약간 보라빛이었는데 박스샷에도 그대로 되어 있다. 실제 피규어의 머리색은 은색이고 보라색 느낌은 1도 없다.
내용물들. 에밀 머리가 같이 들어있다. 게임을 다 해보질 않아서 카이네 소체에 에밀이 왜 들어있는 것인지는 잘 모른다. 참고로 에밀은 니어와 합본으로 발매되었다. 헤드의 차이는 딱히 비교해보지 않아서 추후 기회가 된다면 한번 비교를. (창고에 쌓인 에밀을 당장 꺼낼 자신이 없음...)
전신샷. 브링아츠 피규어를 예약하고 받을 때는 항상 얼굴만은 멀쩡하게 와라 기도하는 심정으로 기다리기 때문에 이 정도의 도색 미스와 튐은 그냥 그려러니 하는 수준이 되었다. 실제로 브링아츠 피규어 몇 개는 차마 볼 수 없을 정도의 얼굴이라 AS를 받은 바도 있다. 
에밀의 텅빈 머리를 달고도 자립은 잘 된다. 하이힐 스타일의 발임에도 자립성은 기대보단 좋은 편.
어께, 팔 가동. 어께는 잘 움직이는 편이나 팔은 거의 정직한 90도. 약간의 꼼수를 가미하면 더 가동할 수는 있으나 좀 흉한 느낌이다. 근데 걸리적 거리는 것도 없는 형상인데도 팔이 90도라니... 역시 브링아츠이다.
다리가 앞, 뒤로는 화끈하게 벌려진다. 옷도 연질인데 앞, 뒤 가동에는 거의 간섭도 없다.
좌우로는 많이 벌려지지 않는 편이다. 더 벌려지지만 옷의 간섭으로 상체로부터 하체가 분리될 수 있다. 무릎 접힘도 사진상이 최대. 팔보다는 많이 구부러지고 팔과 마찬가지로 조인트를 살짝 빼는 꼼수를 쓰면 더 굽혀지긴 한다.
가까이에서 보면 도색이 엉망이다. 그래도 얼굴이 멀쩡하다!
상체는 통짜가 아니라 복부가 상하로 분리되어 조인트로 연결되어 있는 방식이라 뒤로는 굽혀진다. 앞부분 옷이 통짜라 앞으로는 굽혀지지 않는다.

이하 액션샷.

뒷태. 원래 저기 베이지색인 부분은 겜 상에서는 그냥 살... 이어야 하는 부분이긴 한데...

사진빨을 잘 받는 분위기있는 캐릭터이지만, 스퀘어에닉스 게임 캐릭터라서 6인치 액션피규어는 스퀘어에닉스 브링아츠로밖에 볼 수 없는 캐릭터. 브링아츠의 단점은 워낙 유명해서 더 이상 언급하기도 피곤할 정도. 그런데 보통 발바닥이나 보이지 않는 곳에 마데인차이나와 자사 로고를 박는데 저렇게 대놓고 보이는 곳에 박아넣을 정도인데 그냥 스탠드도 조인트 방식으로 바꿔서 등에 구멍 뚫어주면 안될까? 하나라도 좀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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