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컨텐츠가 배경인 킹덤하츠에 나오는 구피이다. 킹덤하츠가 스퀘어에닉스 게임이자만 디즈니 라이선스이기 때문에 플레이아츠나 브링아츠 등의 스퀘어에닉스 피규어로 안 나오고 반다이 SHF로 나올 수 있다. 그덕에 킹덤하츠 소라 같은 캐릭터는 플레이아츠, 브링아츠 뿐만 아니라 SHF로도 나온다. 아싸~ ㅋㅋ 구피는 킹덤하츠 세계관에서 임금님인 미키 마우스의 근위대장이자 절친 포지션. 

겜 상에서 방패를 무기로 사용하고 있어서 방패 루즈가 들어있다. 편 손 한쌍, 오른손 엄지 척, 그리고 표정 추가 얼굴 두 개가 전부. 

전체적인 조형은 좋은 편이나 중간중간 도색 미스가 보인다. 

표정은 총 세개.

귀는 연질이고 머리에 고정되어 있지 않고 360도 회전 가능한 볼 조인트로 연결되어 있다. 목 가동도 좋은 편. 

방패는 손잡이를 분해해서 손에 끼우는 방식. 

어께, 팔 가동은 이정도. 왼쪽 어께는 회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최대로 올린 것이고 회전해서 올리면 더 올라간다.

허리, 복부 가동은 이정도. 벨트와 조끼로 가려져있지만 가동은 괜찮은 수준. 

고관절 가동이 굉장히 좋다. 발도 크고 균형감도 좋아서 한발 접지도 충분히 좋다.

발, 다리 가동도 상당히 좋은 편. 

SHF로 나온 킹덤하츠2 캐릭터 전부. 디즈니 쪽 캐릭터에 비해서 겜 오리지널 캐릭터인 소라는 표정이 생동감이 좀 없는 편. 

브링아츠로 나온 킹덤하츠3 소라도 추가. 2, 3 소라가 나이가 달라서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표정의 생동감만은 브링아츠 쪽이 나은 듯 하다. 하지만 다른 것들은 SHF가 아무래도 더 좋은 편.

Wave에서 내놓은 Universal Act Style 라인업의 첫번째인 공각기동대 신극장판의 주인공 쿠사나기 모토코이다. UAS 포지션은 메디콤토이의 RAH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이 피규어가 16년 겨울에 발매된 이후 UAS 시리즈가 나온 것이 없으니 사실상 나오자마자 없어진 라인. ㅋㅋㅋ


구성품은 소체, 총 잡는 손 한쌍, 구부린 손 한쌍, 날리는 머리카락, 입 벌린 얼굴, 좌/우 응시 눈, 썬그라스, 어썰트 라이플, 권총이다. 그런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눈 루즈 칸은 비우고 그냥 여러 조합으로 얼굴이 네 쌍 더 들어있다. 입 다문 얼굴, 입 벌린 얼굴과 좌/우/중간 응시 눈의 조합이면 되는데 입 다문 얼굴 세개, 입 벌린 얼굴 세개, 중간 응시 눈 두개, 좌/우 응시 눈 각 두개씩 들어있다. 플렉서블 스탠드도 들어있는데 퀄리티가 좋은 편. 별매도 하는데 정가가 4000엔이 넘는 것 같다. 

눈은 교체하는 방식. RAH에서도 이런 방식 본 것 같다. 

머리 교체.

썬그라스 착용. 파이어 이리듐 렌즈 같은 느낌. 각도에 따라서 눈동자도 비친다. 

총기 디테일도 좋은 편이고, 탄창도 분리되며 탄약 도색도 되어있다.

상체 디테일.

상체 가동률. 가동은 끝내준다. 목 관절의 고정력이 약해서 정자세로 돌아가려고 하는 점을 제외하곤 최고 수준.

허리, 다리 가동도 최상급. 옷에 의해서 약간 제약이 발생하긴 한다. 

목이 조금 더 길고, 다리가 조금 더 짧아야 균형이 맞을 것 같다. 그리고 옷 재질도 내구성이 걱정되는 편. 이것 이후로 프리퀄의 쿠사나기가 아닌 그 이후의 익숙한 모습의 쿠사나기가 계속 나오길 바랬는데 아쉽다. T_T



VTS토이즈에서 나온 체인쏘우 걸이다. 사실 비라이센스 제품이라서 그렇지 사실은 "노 모어 히어로" 등으로 유명한 제작자 스다 고이치, 개발사 그래스호퍼 매뉴팩쳐러에서 나온 롤리팝 체인쏘우의 주인공 줄리엣이다. 

북미 표지에서는 이런 모습이었고, 

일본 표지에서는 이런 모습이었고, 

게임 상 3D 모습은 이런 모습이었고, 

게임 상 2D 모습은 이런 모습이었다.

피규어는 이런 모습인데 게임 상 2D 모습에 가까운 것 같다. 

루즈 구성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가장 중요한 루즈인 체인쏘우는 퀄리티가 매우 좋다. 도색도 수준 급. 가동부도 수준 급.

게임 시작하자 마자 좀비에게 물려서 좀비가 되지 않기 위해서 주인공에게 잘려서 머리만 남은 남주의 헤드도 흠잡을 곳 없이 굿~!

사진이 좀 이상하지만 oTL 손 루즈가 다양하진 않지만 퀄리티는 좋다. 롤리팝도 생각 외로 잘 들고 있다. 

썰려나간 좀비 얼굴들도 퀄리티 굿~ 잘린 단면도 재현되어 있고, 따로 조인트가 존재하진 않는다. 

의상, 신발의 퀄리티도 좋다. 단지 어깨끈 뒤 이음새는 아쉽~

바디는 실리콘 바디라 가동을 이야기하는게 의미 없을 정도로 잘 가동된다. 그래서 그냥 히어로 랜딩 포즈. 바디는 아마 구 피첸 (현 TB리그) 바디인 듯. 


발매된지 좀 된 피규어이지만 20만원이 안 되는 비교적 저렴한 12인치 피규어임에도 딱히 흠잡을 만한 곳도 없고 굉장한 퀄리티를 보여서 만족스럽다.

작가 피규어라고 하는 것 같은데 좋아하는 캐릭터들 패러디한 프로토 사진 보고 구매했다가 완전 실망. 퀄리티가 12인치 10만원대 비라이센스 피규어 수준. 현재까지 올해 최악의 피규어로 꼽고 싶을 정도. 

포함된 루즈는 저게 다. 후지타상은 루즈라도 많았고 MGS5 스네이크를 흉내낸 로봇팔이 가동손이라도 되었지. 유코는 손도 총 잡는 손, 편 손이 전부. 

얼굴은 최근 경품 피규어에서도 보기 힘들 정도로 평면적인 조형에 도색 수준도 그냥 그런 수준. 

원래 광고 이미지의 얼굴과 비교해봐도 차이가 난다. 근데 실사 기반도 아닌 애니풍의 오리지널 캐릭터인데다 프로토타입의 얼굴이 무슨 엄청난 퀄리티의 것도 아니었는데 실 제품이 저리 차이나기도 어려울 듯. 

상체 디테일. 도색은 떡지고, 표면은 정리되지도 않은 상태로 도색된 것이 여실히 보인다. 와 이런 12인치 찬양하는 사람은 10인치, 6인치 피규어 도색 이상한거 불평가짐 안 될 듯. 저 큰 12인치 수준도 저정도인데...

신발 도색 수준 보소. 유코의 1/3 가격에 산 체인쏘우걸의 신발 도색도 저거보다 정교했었음. 아~ 공들여 사진을 찍었어도 계속 한숨 나오는... 근데 저거 나이키 라이선스는 받은걸까?

손 디테일. 도색하기 매우 귀찮았나보다. 근데 더 문제는 손목 조인트. 어휴~ 아예 팔과 다른 색이고 그냥 비슷한 색 관절 꼽아놓은 듯. 그리고 사용된 볼 조인트는 조인트 약하다고 종종 욕먹는 RAH 라인보다 더 구림. 진짜로 RAH 가품용 조인트 쓴 것 같은 느낌이 듬. 

등 디테일. 그리고 머리카락 보면 가동에 대한 고려가 하나도 안 되어 있어서 머리카락이 있는 상태에서는 목 가동은 제로에 수렴한다. 저런 액션 피규어는 찾기도 힘들 듯. ㅋㅋㅋㅋㅋㅋ 숙이는 것에 대해서는 딱히 사진 찍지 않았는데 그냥 숙이는 것도 거의 안됨.

어께, 팔, 손목 가동 수준. 저게 가동 최대치. 이거보다 싼 합성인간 수준의 가동은 바라지도 않았지만, 이건 쫌 너무~

고관절 가동 폭. 가동 폭은 좋은데 관절이 날 때부터 낙지. 

다리쪽 가동. 역시 날 때부터 낙지. oTL

이 피규어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상반신 가동. 근데 잘 생각해보면 스켈레톤이나 벗고 있는 스타일의 피규어 중 이 정도 가동도 안 되는 피규어가 있었나? 그 와중에 하반신 도색이... 아~ 구려. 

그래도 맘에 드는 가동이라 사진이 여러 장. 

마징가 시리즈에 나오는 여성형 로봇 비너스A, 아프로디테의 가슴 로켓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이는 가슴 덮개 가동. 

이런 멋진 포즈를 취하고 싶었지만 유코는 가동이 저렇게 되지 않음. 

개폐형 얼굴로 교체한 모습. 닫았을 때 아귀가 잘 맞지 않는다. 에휴~

얼굴을 연 모습. 얼굴 안쪽 도색이 가장 마음에 든다. 아~ 그냥 단색에 데칼 붙인게 다구나. -_-;;;

그냥 옷 입고 몇 컷. 


올해 산 워스트 피규어는 당장 예약해놓은 것 같다. 사본적도 없는 짭 RAH의 관절은 이렇겠구나라는 것을 느끼게 해줄 정도로 뻑뻑한 곳은 뻑뻑하고, 낙지인 곳은 낙지인 중간이란 없는 관절. 가동은 전혀 고려없는 쓸데없는 조형. 최근 경품 피규어에서도 보기 힘들 정도의 도색. 형편없는 루즈. 이 피규어의 가치는 내가 산 가격은 1/3 정도 가격을 받았으면 아~ 퀄리티는 그저 그렇지만 분위기는 좋네라고 했을 정도인 것 같다. 




자쿠2개의 주머니 속의 전쟁 버전. 주머니 속의 전쟁 명장면을 재현할 수 있는 루즈들이 포함. 

 

니어 오토마타에 등장하는 기계생명체 세트. 주인공 2B보다 더 잘나왔다고 평가를 받는 중. T_T 2B가 잘 나왔어야 하는데.


건담 Mk-V 마킹 플러스 버전. 기존에 나왔던 일반 버전은 영 별로여서 구매의욕 제로였지만, 마킹 플러스 버전은 마킹 뿐만 아니라 일부 조형과 도장까지 변경되어서 훨씬 좋아졌다. 


파이널 판타지 6 (FF6) 주인공 티나 브랜포드의 디씨디아 버전. FF 쪽 캐릭터라서 그런지 조형, 도색도 안정적인 편. 디씨디아 버전의 호불호는 있겠지만 FF6 버전이 따로 나온 것도 아니니.



둠, 퀘이크과 같이 ID소프트의 유명 FPS인 울펜슈타인 리붓 두번째 게임 뉴 콜로서스 한정판에 들어있는 12인치 피규어. 12인치라서 박스도 거대. 


사실 스틸북이 탐났다. 컬렉터즈 에디션이 피규어가 들었음에도 그다지 비싸지 않았고 지금도 아마존에서는 30불대에 파는 듯. T_T


12인치 피규어들의 가격을 생각하면 아주 싼값에 풍부한 구성이다. 


무기들도 부분도색까지 되어 있고 디테일도 살아있지만 통짜라서 싼티가 난다. 거기다 약간 휘어있는 부분도 있고. 이럴 땐 드라이기 신공이 필요~


상반신 전면 디테일. 레트로 + 거져 수준의 가격 생각하면 납득이 가는 퀄리티. 


상반신 후면.


팔다리 가동은 정직한 90도, 복부는 가동 없음. 이건 레트로 인형이니까~


주인공 키가 설정상 190이 넘는 떡대인데 크기가 좀 작다.


스파이더맨 홈커밍 프리미엄 박스에 들어있는 피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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