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하우스에 나온 건담 걸스 제네레이션 
1/8 스케일의 세일러 마스 휴식 버전입니다.

박스 샷.
박스 위에 TV판 13화의 일광욕 장면이 있습니다.
제 기억엔 피규어의 포즈가
애니에 나온 적이 없는 것 같아서
라프텔에서 다시 보니 역시 없더군요.
베드의 모양도 다르고요.

소체와 선글라스, 베이스와 썬베드,
썬베드가 쳐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투명 받침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베이스엔 썬베드를 고정할 수 있는 홈이 있습니다.

썬베드에는 한쪽 허벅지를 위한 홈이 살짝 파여있습니다.

베이스와 결합한 모습입니다.

소체는 썬베드가 아니더라도 혼자 누울 수는 있습니다.
도색은 음영 표현이 잘 되어 있어서 입체감이 느껴집니다.

썬베드에 누운 모습입니다.
도색이 묻어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선글라스는 살짝 두꺼운 느낌이 나지만
그 덕인지 고정성은 좋습니다.

수영복에도 주름진 표현과 음영 표현이
잘 되어 있어서 입체감이 느껴집니다.

여러 각도에서 봐도 모나는 곳 없이 마음에 듭니다.
GGG 가격이 너무 올라서 약속된 덤핑이겠지만,
후회는 없네요. oTL

15년 일본 겨울 원더 페스티벌 한정판으로 발매된 메디콤토이 리얼액션히어로 시리즈의 마토이 류코 스카잔 버전입니다. 원페 이벤트 한정판들은 추후 일반 발매도 하는 경우도 있던데 이 피규어는 아니네요. 센케츠 기본 폼 버전 등도 기대했으나 RAH 킬라킬 라인은 명맥이 끊겨서 더 이상 가망은 없어 보이네요. RAH 자체가 가면 라이더와 에바를 간간이 내는 것 빼면 나오는 게 없기도 하니 더 이상 기대하긴 힘들겠죠. 

박스입니다.

스카잔을 입고 있는 모습입니다. 체형과 비율은 마음에 듭니다. 스카잔, 리본 넥타이, 신발 등의 디테일도 괜찮습니다. 단지 뒷모습에서 리본 넥타이의 마무리, RAH 특유의 무릎 관절 뒷모습은 좀 거슬립니다. 흰색 셔츠는 미드와 복부 쪽 찍찍이 두 개로 고정되는데 미드 쪽은 좀 타이트해서 찍찍이가 보입니다. 미드가 원작과 옷에 비해서는 좀 풍성한 거 같네요. 공용 바디도 아닌데 미드가 좀 더 작았으면 좋았을 거 같네요.

스카잔을 벗은 모습입니다. 팔꿈치 관절은 정면으로 보여서 무릎보다 더 거슬리네요. 셔츠 찍찍이와 넥타이 뒷부분도 스카잔이 없으니 더 거슬립니다. 구입 직후 개봉 후 처음 꺼내본 건데 셔츠 매무새가 많이 망가졌습니다. 스카잔을 벗겨서 보관할걸 그랬네요. 셔츠에 넥타이의 빨간색도 일부 이염되었습니다. 흰색 셔츠니 그냥 표백제로 빨고 적당히 다리미질하면 괜찮을 것 같은데 문제는 넥타이를 끊지 않고는 풀 수 없고, 목 관절을 부수지 않고는 머리를 분리할 수 없어서 셔츠를 벗기기가 매우 힘듭니다.

꾸역꾸역 셔츠를 벗긴 모습입니다. 팔꿈치 관절, 걸프라처럼 허벅지 회전을 위한 분리된 이음새가 거슬리긴 하나 전반적인 체형은 괜찮아 보입니다. 몸통은 한 파츠로 되어있지만 말랑한 재질로 되어있고 목 상하단, 흉부, 허리에 관절이 있어서 가동이 잘됩니다. 미드는 딱딱한 재질로 몸통에 접착되어 있습니다. 미드와 펜티 안에는 어떠한 디테일도 없습니다. ^^; RAH 바디의 최대 문제점은 약하디 약한 관절 강도입니다. 이미 페이트 라인에서 칼 들고 전시하다가 어깨 관절이 박살 난 것이 몇 번, 손 교체하다가 손목 관절 박살 난 것은 수 차례네요. 손목 교체할 때, 손목 움직일 때 조금이라도 뻑뻑한 거 같다 싶으면 무조건 드라이기 사용 추천합니다. 근데 그렇다고 고정력이 좋은 편도 아니라서 참 아이러니 하네요. 

스케일은 1/6, 12인치로 크기는 핫토이 할리퀸보다 살짝 작습니다.

눈은 어메이징 야마구치에서 종종 쓰이는 눈알 교환 방식으로 정면 응시 외에도 좌우 응시 눈으로도 교체가능합니다.

표정 파츠도 총 세 개입니다.

손도 주먹 손 외에 총 세 쌍이 더 있습니다. 손마다 다 관절들이 꼽혀 있습니다. 반대쪽 손들은 손목 관절들이 다 작살이 났는데 그나마  다행입니다.

가위 케이스입니다. 디테일은 좋은 편이나 열리거나 하는 등의 가동 기믹은 없습니다.

반쪽도검가위도 들어있습니다.

몸통이 연질로 되어 있어서 상체 전후 가동은 매우 좋은 편입니다.

상체 좌우 스윙도 괜찮은 편입니다. 몸통이 연질이지만 한 파츠라서 회전은 약간 제약이 있습니다.

어깨 가동도 매우 좋은 편입니다.

팔꿈치는 2중 관절이나 기대보다 가동성은 좋지 않습니다. 외관도 흉한데 가동도 별로인 저 관절을 쓰는 이유를 모르겠군요.

다리 전후 가동은 훌륭하고 부츠를 신고 있음에도 발목 전후 가동은 좋습니다. 하지만 발목 관절의 고정력은 매우 별로입니다.

다리는 좌우로도 잘 찢어지고 허벅지와 발목은 돌아갑니다. 하지만 발목 좌우 스윙은 거의 되지 않습니다.

무릎도 잘 접힙니다.

가동성이 전반적으로 좋아서 땅짚기도 잘 됩니다.

이하 액션샷. 

단점이 참 뚜렷한 피규어입니다. RAH 특유의 관절들이 복장과 포즈에 따라서 흉하게 거슬리고 내구성, 고정력도 참 별로입니다. 그래도 류코 스카잔 버전 액션 피규어는 다른 선택지가 없어 보이고 그냥 보이는 외관은 참 만족스럽습니다. 근데 왜 구매 직후 단순 개봉 확인만 하고 블리스터에 고이 모셔뒀는데 머리 쪽에 도색 나간 자국들, 살색도 긁힌 자국들이 있는 건지 참 미스터리합니다.

플레임 토이즈에서 발매한 철기교 재즈입니다. 

박스입니다. 철기교 라인은 박스가 튼튼해서 마음에 듭니다. 단지 블리스터가 여러 층인 경우 다시 넣기가 좀 힘들더군요.

블리스터 위층에는 소체, 추가 표정 얼굴, 추가 손들, 백팩이 되는 엔진, 엉덩이 아머, 날개 또는 방패가 되는 자동차 문 한쌍, 건, 문을 연결하는 커넥터 두 쌍이 들어있습니다. 아래층에는 스탠드와 한정 보너스 얼굴이 들어있습니다.

기본 소체의 모습입니다. 디테일과 도색은 좋습니다. 약간 단조로운 느낌은 듭니다.

문짝은 팔 하박에 달아줄 수 있습니다. 백팩의 삼각형 윙은 다관절로 자유롭게 움직이는 편입니다.

문짝은 백팩의 삼각형 윙 부분에 달아줄 수도 있습니다. 건은 핸들 부분을 접어서 백팩에 캐논처럼 달아줄 수도 있습니다. 이 모습이 제일 마음에 드네요. 

옵티머스에 비하면 키가 작은 편입니다. 

표정은 총 세 가지이며 가장 오른쪽 외치는 표정은 직영샵 한정 보너스입니다.

무장이 총 하나로 단촐해서인지 추가 손도 세 쌍뿐입니다. 

상체의 전후 가동입니다. 앞쪽으로는 좋은 편인데 뒤로는 허리 쪽만 괜찮은 편입니다.

상체 좌우 가동은 평범한 편이고 회전을 잘 되는 편이지만, 목 부위는 LED 전선 단선 위험으로 막 돌리면 안 됩니다. 매뉴얼 상에도 45도까지만 돌리라고 되어있습니다.

목 뒤에 전선이 아예 노출되어 있네요. 이전 철기교 라인들은 이렇지 않은 것으로 기억나는데 이건 좀 실망스럽네요.

어깨 가동은 좋은 편이며 어깨 쪽 관절부는 앞쪽으로 45도 정도 뽑혀 나와서 양팔을 앞쪽으로 모으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팔꿈치는 완전히 접히고 손목부도 가동합니다. 상박, 하박 전부 회전합니다.

다리 가동은 매우 좋은 편입니다. 팔목도 다 관절로 되어 있어서 앞뒤, 좌우 스윙도 잘 되는 편입니다. 

무릎도 완전히 접히고 발 앞꿈치도 가동됩니다.

가동이 좋은 편이라 땅짚기가 잘 되지만 목 가동과 목 뒤 전선이 아쉽네요.

이하 액션 샷입니다.

철기교 특유의 합금 관절과 뛰어난 가동성은 마음에 듭니다. 문짝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것도 마음에 드네요. 하지만 목 부분의 아쉬운 가동과 뒤로 노출된 전선은 좀 별로네요. 온라인샵 보너스는 좀 지치네요. 한국에서 구매하기가 쉽지도 않고.

애니메스터에서 1/6으로 나온 소악마 릴리스 시선추적 버전입니다. 1/6 스케일 피규어임에도 4만 원대의 싼 가격이어서 거의 호기심으로만 예약한 피규어입니다. 조금 오버하면 경품 피규어의 가격이고 사실 경품 피규어 중에서도 인기 많고 레어한 것들은 이 가격을 넘어서기도 하니까요.

박스는 단순하고 콤팩트한 편입니다. 피규어가 탈착이 되진 않기 때문에 소체 전체와 받침대만 분리되어 포장되어 있습니다.

비율과 포즈는 전체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눈이 일반적인 데칼이나 인쇄가 아닌 약간 구체관절인형에 들어가는 안구 같은 느낌으로 들어가 있고 여러 방향으로 돌려봐도 시선을 그 방향으로 바라보고 있는 느낌입니다. 괜히 시선추적 버전이 아니네요.

피부의 굴곡에 음영도 잘 도색되어 있는 편이고 액세서리들의 도색도 잘되어 있는 편입니다. 가격대를 생각하면 놀랍네요.

란제리 상의는 아랫부분은 약간 투명하게 되어 있고 윗부분은 무늬가 있는데 제품 사진에 비하면 무늬 음각이 옅은 편입니다. 란제리 안쪽으로도 눈으로 보이는 부분은 전부 도색이 잘 되어 있습니다. 붙어있는 부분은 모르겠네요. ^^; 이 각도로 보니 수성의 마녀 히로인 미오리네가 살짝 보이네요. ^^;;;

하의도 디테일이 좋은 편이네요. 가격 생각하면 정말 퀄리티가 좋네요. 요즘 피규어 가격이 미쳐 돌아가는 느낌인데 가격과 품질을 둘 다 만족시켜 줄 수 있는 피규어가 많아졌으면 합니다.

반프레스토에서 나온 퀘스 파라야입니다. 경품 피규어 가격대로 품질도 딱 그 정도입니다. 머리색과 눈썹의 색상 차가 좀 거슬리네요. 

박스 샷

각도빨을 좀 탑니다.

전반적으로 마감이 좋지 못합니다. 머리카락 뭉침도 심하고 파팅 라인도 적나라하게 보이는 곳이 좀 있습니다. 

성인용 취미용품답게 팬티도 잘되어 있네요. -_-;;;

어메이징 야마구치로 나온 히로아카 넘버 2 히어로 호크스입니다.

박스입니다. 

내용물들.

눈은 교환식이고 안쪽에 번호가 쓰여있습니다.

얼굴은 살짝 미소 지은 일반 얼굴, 웃는 얼굴, 화난 얼굴 세 가지가 있고 눈은 1~4번은 화난 얼굴용, 5~10번은 일반 얼굴과 웃는 얼굴이 같이 씁니다. 제가 받은 제품에는 7, 8 안구가 똑같아 보이는데 불량인 것 같네요. T_T

다양한 손 파츠가 들어있습니다. 

큰 날개는 3등분 되어 있고 완전히 펼친 모습입니다. 안쪽 날개와 바깥 날개는 볼 조인트로 연결되고 가운데 날개는 볼힌지로 안쪽 날개의 바깥쪽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깃털 이펙트 파츠는 한 쌍 들어있으며 바깥 날개의 두 부분에 붙일 수 있습니다.

깃털 이펙트 시트도 한쌍이 전용 스탠드와 함께 들어있습니다.

캔커피가 들어있습니다. 디테일은 좋습니다. 

야마구치 데쿠와 피그마 바쿠고와 키 비교입니다. 

기본 소체입니다. 재킷의 파츠 분할 때문에 어메이징 야마구치로 나온 다른 히로아카 캐릭터에 비해서 좀 자연스럽지 않게 보이는 부분이 있습니다.

재킷 카라가 있음에도 목 가동은 좋은 편입니다.

상체 가동도 좋은 편.

어깨 커버 때문에 팔 가동은 생각 외로 좋지 않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 제가 받은 제품은 왼쪽 어깨 커버도 안쪽에 R이라고 쓰여있네요. 양쪽 다 RR인 하자가... T_T 그래서 왼쪽 팔 가동 범위가 더 좁네요. 제대로 된 제품은 제 사진보다 왼쪽 팔 가동이 조금 더 잘 될 겁니다. 

팔이 붙어있는 재킷 윗부분은 스윙이 가능하여 어깨 축 자체가 이동됩니다. 분할된 재킷 아랫부분도 가동 가능합니다.

팔꿈치는 의외로 다 접히지는 않네요. 

다리와 발목 가동은 좋습니다. 벨트 주변은 연질로 되어있습니다.

부츠 윗부분도 관절로 되어 약간의 가동이 가능하며 무릎도 접힙니다.

가동성이 좋은 편이라 땅 짚는 포즈는 굉장히 자연스럽게 됩니다.

작은 날개를 장착한 모습

날개칼도 한 쌍 들어있습니다.

재킷을 입고 있어서 어메이징 야마구치의 다른 제품에 비해서 좀 더 거슬려 보이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가동이 좋고 다양한 눈, 손 파츠 등이 있어서 만족도가 높네요. 그런데 제가 받은 제품에는 어깨 커버가 양쪽 다 오른쪽인 하자 등이 있네요. T_T

로켓토이즈에서 나온 1/6 스케일의 우치하 이타치입니다.

박스는 이중으로 되어 있습니다. 겉 박스는 색이 카톤 박스 같지만 카톤 박스는 따로 있고 얇은 재질의 박스입니다.

정식 라이선스 제품으로 박스 곳곳에 나루토 로고가 있습니다.

내용물은 소체 외에 헤드, 얼굴, 안구, 안구 관련 툴, 까마귀, 모자, 쿠나이, 수리검 세 개, 손이 세 쌍 들어있습니다. 추가 손은 인 맺는 손 한 쌍, 쿠나이 잡는 손 한 쌍, 표창 잡는 오른손, 모자 잡는 왼 손이 들어있습니다. 주먹손이나 완전 편 손은 없습니다.

스타워즈 황제님과 키 비교. 황제님이 좀 작긴 하나 황제님 배우 키와 이타치의 키가 같으니 좀 크게 나온 것 같습니다.

레인코트를 벗은 모습. 

서클렛, 목걸이, 반지 등의 디테일은 좋은 편입니다. 반지의 주자도 확실하게 보입니다.

알바디 몸통은 흉부, 복부, 둔부는 분리되어 있습니다.

상체 가동 범위. 목의 가동이 특히 아쉽네요.

어깨 가동. 앞쪽으로는 팔이 모이지 않아서 아쉽습니다.

팔, 손목 가동은 괜찮은 편입니다.

다리 좌우 가동은 옷 때문에 제한됩니다. 엉덩이 부분 때문에 다리가 뒤로는 거의 가동되지 않습니다. 발목 가동은 많이 되네요. 

무릎은 완전히 접히고 발바닥의 접지력도 괜찮은 편입니다.

상체 가동이 썩 좋지 않아서 땅 짚기는 불가능합니다.

얼굴 표정은 세 가지, 앞 머리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안구는 사륜안 한 쌍, 만화경 사륜안 한 쌍, 충혈된 만화경 사륜안 한 개가 있습니다. 안구는 가동됩니다. 앞 머리도 두 가지가 있습니다.

뒷머리도 두 종류가 있습니다.

까마귀는 손과 일체형이라서 까마귀의 단독 연출 등은 불가능합니다.

까마귀를 달고도 팔은 잘 버텨줍니다. 하루 정도 놔둬도 처짐이 없네요.

모자의 디테일은 좋은 편이나 머리에 얹었을 때 고정력이 약합니다. 레인코트는 복부 구름무늬 근처에 자석으로 붙도록 되어 있고 카라, 소매, 하단 등에 와이어가 들어가 있습니다.

쿠나이는 다이캐스트입니다.

수리검도 다이캐스트입니다.

조형 등이 괜찮아서 받았을 때 만족감이 높았으나 실제 만져보면 상체 등의 가동이 좀 제한적이고 주먹 등의 기본적인 손과 이펙트 파츠 등이 없어서 플레이 밸류가 떨어져서 아쉬운 부분이 좀 있네요.

반프레스토에서 나온 포우 무라사메입니다. 

박스. 전 2종이라고 쓰여있는 게 꼭 경품 피규어 느낌이네요. 가격도 품질도 경품 수준이긴 합니다.

버전이 두 개입니다. 제가 산건 버전 A.

상체, 하체로 분리되어 있으며 포즈 상 지지대도 있습니다. 

각도 빨을 심하게 탑니다. 

머리카락의 뭉침도 심하고, 파팅라인도 선명합니다. 가격을 생각하면... ^^;

포즈는 마음에 드네요.

성인용 취미용품이지만 별거 없습니다.

성인용 취미용품!

스퀘어에닉스 플레이아츠改로 나온 
니어 레플리칸트의 여주인공 카이네입니다. 

박스입니다.
니어 오토마타는 검은색 박스였는데
레플리칸트는 흰색이네요.

6, 12인치 피규어들과 크기 비교입니다.
플레이아츠Kai는 논 스케일로
카이네는 약 10인치 정도 됩니다.
6인치 브링아츠 카이네는 오리지널 버전으로
얼굴 모양이 "ver.1.22474487139..."와는 다릅니다.

소체, 추가 얼굴, 추가 손, 추가 속옷,
검 한 쌍, 부서진 검 파츠 하나 외에도
백의 서와 달의 눈물 꽃도 들어있습니다.

기본 소체입니다.

펄럭이는 속옷으로 갈아입은 모습입니다. 

벗겨낸 모습입니다.

얼굴은 두 종이며 둘 다 다크 서클이 너무 심합니다.

추가 손은 검 잡는 손 한 쌍, 꽃 잡는 오른손,
주먹 한 쌍, 편 손 한 쌍이 있습니다.

백의 서는 펼쳐집니다.
알 수 없는 글자지만 디테일은 좋은 편이네요.

백의 서를 위한 보조 스탠드 부품들이 있습니다. 

2B, A2의 헤드와도 호환됩니다.
2B, A2 헤드는 다 잘 나온 편인데
왜 카이네는 다크 서클이 그리 심한지... T_T
브링아츠 카이네에 있는 에밀 머리통을
얹어놓을 수는 있습니다. 의외로 잘 어울리네요.

각 디테일들도 나쁘진 않습니다.

상체 가동은 전반적으로 좋습니다.

몸통 쪽 어깨라인이 튀어나와서
어깨 가동이 방해받습니다.
팔이 앞쪽으로는 잘 모이는 편입니다.

팔꿈치 관절 모양이 별로이긴 하지만 잘 접힙니다.
손목 가동도 좋은 편.

다리와 발목은 앞뒤로는 시원하게 가동되고,
좌우로는 완전히 벌려지진 않습니다.

무릎도 시원하게 접힙니다.

가동이 괜찮은 편이라
잭오챌린지도 거의 완벽하게 가능.

대검은 A2의 것입니다.

최근 플아Kai에 주로 사용하는 2중 팔꿈치 관절은
민소매 살색일 수록 보기 흉한 편인데
카이네에 왜 굳이 저걸 사용했는지 모르겠네요.
FF7R 클라우드의 팔은 볼 관절이고
예약 받고 있는 킹덤하츠 카이리도 볼 관절인데
굳이 카이네에는 저 관절을 썼는지...
그래도 최고 문제점은 너무 환자 같아진 얼굴이네요. 
얼굴만 괜찮았어도...

애니플러스 버즈모드로 나온 1/12 스케일 귀멸의 칼날 상현 6 다키입니다.

박스입니다.

내용물은 조촐합니다. 다키의 추가 얼굴 네 개, 편 손 두 쌍, 주먹 한쌍, 접힌 다리 한쌍. 다키가 오비를 쓰니까 딱히 더 추가될 부품들이라고는 오비 추가? 허전해서인가 인질인 탄지로 얼굴 두 개가 추가되어 있습니다.

얼굴들... 이 정도면 괜찮네요.

비율이 약간 얼큰이 느낌이 나고 색기가 느껴지기에는 약간 모자란 각선미입니다. 허벅지의 분리된 부분이 너무 거슬립니다. 롤 가동을 포기하더라도 통짜 허벅지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어깨 라인도 좀 더 자연스러웠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그리고 피부색이 너무 하얀 편인 거 같네요.

목, 상체 가동은 매우 안 좋습니다.

오비 안 쪽으로 흉부와 허리 사이 바벨 관절이 있으나 가동 범위가 매우 좁습니다. 오비의 분홍색은 하얀 피부에 이염됩니다. 받을 때부터 저렇게 되어 있었고 포장 단계에서 해당 부분에 비닐 등으로 막아놓지 않았기 때문에 받자마자 비닐 등으로 처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동도 잘 안되지만, 가동 시에 잘 빠지기도 하니 매뉴얼에 아예 명시되어 있네요. 

상체 좌우 스윙 범위도 협소한 편입니다. 회전 범위는 평범한 편입니다.

머리는 두 파츠로 분리되어 가동되어 펼친 듯한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그라데이션이 잘 되어 파 같은 느낌도 납니다.

어깨는 바벨 모양의 이중 볼 조인트로 되어 있어서 가동 범위가 넓은 편입니다.

팔 모으기도 잘 되는 편입니다.

팔꿈치는 100도 정도까지만 접혀서 기대보다 별로입니다. 손목 가동은 좋은 편입니다. 어깨 관절이 눈으로 보기엔 좀 약해 보입니다. 가동 시 주의할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비슷한 피그마 어깨 관절을 부숴먹은 적이 있어서...

허리의 붉은 리본은 회전됩니다. 리본의 마감이 좀 형편없습니다.

고관절이 평범한 Y 조인트로 되어 있어서 다리가 좌우로 많이 벌려지진 않습니다. 발목은 잘 돌아가는 편입니다.

전후 방향 가동도 마찬가지.

귀살대 애들에 비해서 무릎은 많이 접히는 편입니다.

일본식 나막신은 앞꿈치에 붙어있고 앞꿈치는 힌지 관절이라 가동됩니다. 나막신 끈은 디테일이 뭉개져있고 색은 발목의 흰색과 같아야 할 것 같은데 도색이 안된 건지 발의 피부색과 똑같아서 뭔가 괴상하게 보입니다. 발목 관절들이 헐렁한 편이고 머리카락이 무거워서인지 접지력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접힌 다리가 따로 있어서 교체하면 자연스러운 땅짚기가 가능합니다. 기본 다리로는 상체 가동이 별로여서인지 땅짚기가 불가능합니다.

오비는 허리 쪽은 연질로, 연장 부분은 천으로 되어있는데 색과 재질의 차이가 크게 거슬리진 않습니다. 도리어 뒤통수에 보이는 비녀가 꼽히는 부분의 도색이 많이 거슬리네요. 

오비는 두 쌍씩 두 군데에 총 네 개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능력자분들은 두 체 가셔서 오비 8 개로 늘리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비녀가 연결되는 부분이 머리색이 아닌 회색인 부분이 군데군데 있는데 좀 거슬립니다. 그나마 앞쪽에서는 안 보여서 다행이네요.

앞머리가 교환되는 얼굴에 붙어있는 방식인데 마감이 형편없어서 분할선이 너무 거슬립니다. 차라리 피그마 같은 머리 교체 방식이었으면 좋았을 텐데요.

어깨에서 미드 옆 라인에 사출 라인 같은 것이 적나라하게 보이고 허리 부분도 옆으로 접합선이 너무 흉하게 있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버즈모드 귀칼은 전부 구입했고 받아본 피규어들 기준으로는 솔직히 마감이 많이 욕먹는 스퀘어 에닉스 브링아츠보다도 못한 수준이었습니다. 그나마 귀살대의 단순한 복장과 다른 장점들로 만족도가 높은 편이었는데 다키는 디테일이 많이 들어간 캐릭터인데 디테일이 뭉개지고 도색이 엉망이라 만족도가 현저히 떨어지네요. 캐릭터의 매력도 묘하게 원작에 비해서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귀칼 1/12 액피로는 버즈모드가 가장 빠르게 나오는 편이라 다른 선택지가 없네요. 바디 디자인이 현재 예약받고 있는 시끌별 녀석들 라무 같은 방식이었으면 훨씬 매력적이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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