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전 싱글플레이만 해보고 적는 소감. 


+ 다양한 전장. 각 전장마다 개성있는 미션 스타일. 각 전장마다 다른 주인공과 스토리. 

+ 전작들이 계속 버그 덩어리 같았는데 적어도 지금 시점엔 버그 없이 깔끔. 말이 문에 끼는 정도 버그? ㅋ

+ 그래픽은 두 말하면 잔소리. 


- 하지만 각 전장은 짧디 짧고 그나마도 다섯개가 다. 제값 주고 사기에는 너무 짧은 싱글 캠페인. 

- 멀티 위주 게임이라서 그런지 너무나 안 좋은 AI. 옆 애가 총을 맞아도 멀뚱멀뚱. 그런데 멀리 있는 애들은 샤프 슈터들. 



전작은 멀티 전용 게임이였기 때문에 해본 적이 없고 이번 작에는 괜찮은 싱글 캠페인이 들어갔다기에 플레이. 


+ 일직선 진행의 식상할 수 있는 전통적인 FPS 진행이지만 인간으로 진행하는 전투, 타이탄 탑승하는 전투 전부 쉴틈없이 완벽한 페이스를 보여준다.


- 짧다. 한 네 시간 정도면 엔딩. 

- 그저 그런 스토리와 스토리 텔링. 그냥 나타났다 사라지는 적 보스들. 


근데 이것도 몇 달 전에 클리어했는데. -_-;;


내용 누설 주의


염료까지 사서 옷 염색을... 꼬꼬마 시절 옷에 실 묶어서 해본 것이 다인데 (그게 수십년 전인 듯. ㅋ) 생각보단 안 어렵네. 귀찮기는 하지만...


커스텀에 사용한 것들...

헤드 + 바디 : 핫토이 DX07 루크 Bespin 버전 (바디 어쩌면 TTM22일지도 기억이 가물)

오른손 : 핫토이 카일로 렌

왼손 : 핫토이 루크 A New Hope 버전

의류 & 광선검 : 사쇼 제다이 루크. 이번에 청자색 같은 것을 다크 브라운으로 염색. 

신발 : 사쇼 레벨 히어로 루크

로브 : 케너 제다이 루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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