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도 안 늙는다 해도 많이 늙었다. T_T
풀슬립 케이스 엽서가 있는 스페셜 기프트 스틸북 4K 디스크
박스를 버리고 오랜 시간이 지났더니 어느 브랜드, 어느 라인업인지 까묵. 흰색 배경에 인간 피규어 사진은 찍기가 어려워서 이것, 저것 테스트샷 찍어볼 때 이것만큼 유용한 것도 없는 듯. 찍는데 난이도도 높게 느껴짐.
1/12 스케일의 S-Style 피규어. 피그마랑 헤드 호환 가능하다.
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의 정식 후속작. 현재는 스팀에서도 팔지 않는 듯. ㅋ
3인칭 오픈월드 게임. 나온지 10년도 넘은 게임이지만, 이 시국에 딱 맞는 게임인 듯. ㅋㅋ
F.E.A.R. 시리즈, NOLF, Shogo 등으로 유명한 모노리스의 (일본 모노리스 아님) 호러 FPS. 이것도 이사하면서 디스크 분실. T_T 그래도 스팀판으로 예전에 재구매.
08년에 발매하고, 엔딩 보고 이사하면서 디스크 분실. 이삿짐 한 박스가 없어져서 다수의 게임들이 분실되었었음. T_T 패키지는 그냥 갖고 있다가 정리하는 김에 그냥 박스샷이라도. 있던 겜을 다시 하려면 돈 내야 하는 상황인데 그래도 옛날 겜이라고 많이 싸졌더라 ㅋㅋ
디스크가 없다~ T_T
크라이시스 3 헌터 에디션. 3도 벌써 나온지 8년은 된 것 같은데 지금 봐도 글픽은 최신 글픽 같음. 크라이텍이 회사가 어렵다던데 글픽 카드 갈구던 1 때가 그리운 겜. 그래도 2 보단 3가 나았던 것 같기도 하고. 기억 왜곡일지도...
디즈니 애니메이션 소울.
풀슬립 케이스. 왜인지 인사이드 아웃이 생각났다.
스틸북. 왠지 코코가 생각났다.
북클릿
혼웹 한정으로 나온 로봇혼 짐 라이트 아머. MSV에 등장하는 기체라 혼웹 한정으로 발매된 듯 하다. 꼬꼬마 시절 MSV 정식판인지 해적판인지 모를 책을 사서 본 기억이 있다. 아직도 그 책은 집에 있는 듯. ㅋ
혼웹 한정판이라서 내부가 보이지 않는 박스. 요즘은 꼭 그렇지만은 않은 듯 하지만... 요즘의 아니메(A.N.I.M.E.) 버전답게 내용물 구성은 풍부한 편이다. 무장을 빔샤벨, 빔건, 빔스프레이건, 쉴드 정도만 넣어줬어도 불만이 없었을 듯 싶은데, 하이퍼 바주카, 빔 쟈벨린까지 들어가있다. 개인적으로는 다리가 살짝 긴 편으로 느껴지나 적당한 프로포션에 구수한 느낌의 디자인이 잘 표현되어 있는 듯 하다. 헤드의 바이저 디테일도 적절해보인다. 관절의 생프라 느낌과 몇몇 관절의 메탈 부분이 후면 등에서 그대로 노출되는 부분은 살짝 아쉬운 부분이다. 구수한 디자인이라 잘 가동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지만, 전체적으로 가동은 훌륭한 편이다. 상반신의 전후 가동은 이 정도. 목은 완전히 위를 쳐다볼 수 있도록 한 기믹도 있다. 상반신 좌우 가동. 어깨도 2중 관절 구조로 되어 있고 어깨 아머도 바깥쪽으로 회전되도록 처리되어 있어서 팔을 완전히 올릴 수 있다. 어깨는 등쪽으로 완전히 펼칠 수 있고, 팔도 180도 포개지도록 가동 가능. 팔의 상박, 하박에도 각각 회전 관절이 있어서 360도 회전 가능. 좌우 스커트가 오픈되어 다리는 좌우 180도로 뻗을 수 있다. 고관절은 이동할 수 있는 기믹이 있고, 앞쪽 스커트는 오픈이 되어서 앞으로는 90도 이상, 뒷쪽 스커트는 오픈이 되지는 않지만, 상당 부분 가동이 되어서 다리를 전후로도 180도 뻗을 수 있다. 무릎도 2중관절로 되어있어서 완전히 포개지도록 가동 가능 발목의 전후 가동은 기대에 비해서는 살짝 못미치지만 가동 범위는 넓은 편. 앞꿈치도 별개 가동 가능하다. 발목 좌우 가동도 범위가 넓은 편이다. 허벅지는 회전도 가능하여 이런 자세도 무리없이 소화 가능 ^^; 다리가 긴편이라서 히어로 랜딩이나 동전 줍기는 좀 힘든 편이지만, 꿇어앉는 자세도 자연스럽게 소화 가능하다.
이하 액션샷.
밸런스가 잘 잡혀있고 구수한 디자인과는 달리 가동 범위가 상당히 우수한 좋은 반전이 있는 피규어라서 꽤나 만족스러웠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