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5P 이후 한참만에 등장한 정식 5 넘버링 타이틀~ 정말 오래 기다렸다.

컬렉터즈 팩은 게임, DLC와 가이드북, 그리고 SLS 다이캐스트 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박스는 외부로 SLS 다이캐스트가 살짝 보이도록 구성.

SLS 다이캐스트를 제외한 나머지 것들... 가이드북은 꽤나 두껍고 내용도 알찬 편. 

컬렉터즈 팩의 황당한 점은 게임 케이스의 안쪽 프린팅이 되어 있지 않다는 것. 일반판은 되어 있다. 또한 게임과 가이드북을 넣을 수 있는 아웃케이스도 없다. 이것도 일반판에는 있다. 황당한 컬렉터즈 팩. -_-; 참고로 우리나라 컬렉터즈는 아시아판과 동일하고 다른 외국 컬렉터즈는 다이캐스트 모델이 다르다. 하지만 더 큰 차이점은 외국 컬렉터즈는 열쇠고리도 포함. 아~ 썩을~ XX

SLS 다이캐스트 모델은 스케일을 고려하면 괜찮은 편이다. 

게임은 뭐 두 말 하면 잔소리고~ 3D 모드로 플레이하면 (내 환경에서만?) 5.1 채널로 제한되고 해상도가 720p 되어버린다는 것! T_T 차라리 1080p (30fps) / 720p (60fps) 중에 선택하도록 선택권을 줬으면 좋았을터인데... 아쉽다.


굉장히 오래 전 PNS 거치대 발매 초기부터 구입하여 정말 쏠쏠하게 써먹고 있다. 기본적으로 로지텍 휠에 걸맞게 나왔고 g25 등으로 로지텍 제품군이 넓혀지면서 그에 알맞게 유/무료로 AS까지 해줬었다. 영세한 업체라고 생각했지만 기대에 비해서는 만족스러운 편. 

거치대에 연결할 수 있는 버킷 시트를 같이 구매할 수도 있고 일반 양산 차량용 (국산이라면) 시트도 잘 맞는 것으로 알고 있다. 단지 자신이 체격이 좀 있는 편이라면 꼭 챌린져 시트를 선택할 것. 실제 겜에서 횡G를 느끼기도 힘들고 4점식 벨트를 연결해서 쓸 것도 아니므로 일반적인 성인 남자라도 챌린져 시트가 좋지 않을까 싶다. 한때 .톤까지 나간 적이 있었는데 그 때도 무리가 없었다. 

이 거치대의 문제점은 177cm 이상의 롱다리! 남자라면 발판 위치가 빠듯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시트 브라켓의 가장 먼 쪽에 연결하고 시트를 가장 뒤로 밀었을 때도 굉장히 빠듯한 편. 접이식이 아니기 때문에 항상 일정 공간을 잡아먹는다는 단점도 있지만 삐걱거림 없이 튼튼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거치대와의 궁합은 로지텍 제품이라면 거의 묻지도 따질 필요도 없다. 한바퀴용 MS 순정 휠과 파나텍 포르쉐 휠 제품군도 적당한 소품을 (적당히 두꺼운 책) 사용하거나 휠 부분을 거치하는 판을 드릴로 구멍 네 개 정도 뚫고 거치대의 너트/볼트 위치를 재 조정하면 무리 없이 사용 가능하며 벨크로를 사용하면 옛날 엑박용 철기 컨트롤러까지도 무리없이 소화해낼 수 있다. 단지 너트/볼트 위치를 재 조정하는 귀차니즘만 존재. 

사진은 굉장히 오래 전 대전에 살 때 찍어놓은 것으로 귀찮아서 그냥 올림. 

G25 연결

엑박360 MS 순정 휠 연결. 이 MS 순정 휠은 퀄러티에 좌절하여 아는 분 드려서 다시 사진도 못 찍는데... 것 참...

엑박 철기 컨트롤러 연결

나중에~


모종의 이유로 두 개를 구입하게 되어 버린 폴아웃 뉴 베가스. 전작과 크게 다른 적 없고 잘 나가는 씨리즈의 후속작을 확장팩 수준으로 만들어서 욕 잘 먹는 옵시디언에서 제작. 한정판 구성은 맘에 드는 편이지만 군데 군데 싸게 만들려고 하는 점이 보여서 아쉽. 


최근 씨리즈들이 망해서인지 예전에 인기 있었던 핫 퍼슛과 같은 이름으로 나온 니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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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말할 필요 없는 선형적 FPS의 최고 씨리즈 중에 하나. 이 게임 이전에 밀리터리 스타일의 선형적 FPS는 재미 없어 했지만 잘 짜여진 스토리와 연출로 흥미 진진할 수 있다는 것을 새롭게 느꼈음. 단지 전작에서는 특정 지점까지 진행할 때까지는 무한 스폰 되는 점 등은 여전히 불만. 과연 이번작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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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퀴판으로 이미 엔딩을 본 게임이지만 당연히 PC판이 더 낫기에 eBay에서 싸게 구매를... 
다행히 파손도 안되고 잘 왔음. 싸지만 항상 불안불안한 eBay질... ^^;;
엔딩 본지 오래라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부메랑 덕분에 고어한 젤다 같은 느낌도 살짝, 잠입도 살짝, 총질도 살짝이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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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의 악마성은 재미있게 했었지만 3D로 가면서 잊혀진 게임이 되어 가는 캐슬배니아...

이번작은 호러FPS인 클리브 바커의 제리코를 만든 스페인 제작사가 만들었다. +_+ 

왠지 망해가는 일본 개발사들을 단적으로 말해주는 듯. 

게임 자체는 대표적인 3D 칼부림 액션 중 하나인 GOW랑 비슷한 느낌인 듯 싶다. (아직 제대로 해보질 않아서...^^;)

생각해보니 총질에 비해서 칼질은 칼이라는 무기의 제한성 때문에 타 장르에 비해서 variation이 다채롭지 않다는 느낌이...

뭐, 어쨌든 북미 한정판 패키지 구성은 광고와는 다르게 왠지 허전한 느낌이 있다. 

OST랑 겜 디스크를 제외하면 화보집인데 그게 썰렁해서 그런 것인 듯...


한꺼번에 몰아서 올리는~
플랫포머는 이상하게 손이 잘 안가지만 커비 씨리즈는 항상 재미있었음. 난이도가 낮아서 그런가? 다양성이 있어서 그런가? 
Metroid: Other M은 닌텐도가 닌자 가이덴, DOA로 유명한 테크모의 팀 닌자에서 제작한 메트로이드. 
사실 프라임 씨리즈를 원하는데. T_T


드디어 PC로도 발매된지 삼년째만에 XBox360 판과 컨트롤 방식 등이 동일해졌다...

거기다 마이클 옹까지 가세한 특별한 2k11... 더 말할 필요도 없다. 현재까지 NBA 2k 씨리즈 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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