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플렉스에서 나온 버즈모드 하시비라 이노스케입니다. 귀멸의 칼날 주연급 귀살대 3인방 중 한명으로 멧돼지 가면을 쓰고 근육질에 곱상한 얼굴을 하고 있어서 외관적으로는 가장 독창적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비율은 괜찮고 멧돼지 가면의 도색도 안정적입니다. 전체적으로 유광의 느낌이 좀 나고 버즈모드 특유의 무릎 관절 때문에 하의의 분할이 좀 거슬립니다. 가면은 전후로 분리가 되는데 이음새가 타이트하게 맞지는 않은 느낌이라 측면에서 좀 거슬리고 헐렁해서 가면 앞 부분이 잘 빠집니다. 목 관절이 가면 뒷 부분에 연결되는데 앞 부분 떨어져서 코 부위에 흠집이 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피그마와 비교해보면 장단점이 좀 더 명확하게 보이는 것 같네요. 버즈모드 쪽이 더 근육질이고 어깨부터 복부까지 라인과 비율이 조금 더 자연스럽습니다. 허리의 사슴털은 피그마 쪽이 좀 정돈되어 있는 모습이지만 길이가 과하고 버즈모드 쪽은 하단이 둘쑥날쑥한 모양새에 길이는 적당해보입니다. 버즈모드의 멧돼지 가면털, 허리의 사슴털이 더 촘촘한 느낌으로 조형되어 있어서 마음에 드나 약간 뭉툭한 느낌입니다. 참고로 피그마는 고관절이 상하로 움직이는 구조인데 가장 아래쪽으로 내려서 다리를 길게 뽑으면 버즈모드와 키가 비슷해지고 가장 위쪽으로 하면 키 차이가 좀 납니다. 실측을 해보면 버즈모드 쪽이 키가 1/12 스케일에 맞습니다. (164/12=13.67cm)

포함된 얼굴은 살짝 웃고 있는 얼굴, 소리치는 얼굴, 일반 멧돼지 가면, 화난 멧돼지 가면이 있습니다. 맨 얼굴 쪽은 머리카락은 공통으로 사용하고 안면 파츠만 바꿔끼는 방식이지만, 가면은 앞,뒤가 한쌍이며 목 관절의 탈착을 위해 분리가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상체 전후 가동은 상당합니다. 앞으로는 90도 정도, 뒤로도 40도 정도 가동됩니다. 목도 90도로 꺽인 바벨 관절이어서 맷돼지 가면임에도 가동이 생각보다는 잘 됩니다. 좌우 스윙은 50도 정도로 상당한 편이며 상체 회전은 90도 정도만 되고 머리는 잘 돌아갑니다.

어깨는 요즘 피그마의 어깨에도 많이 쓰이는 바벨 형태를 이루는 두개의 볼 조인트가 묶인 형태입니다. 팔 상박 파트의 어깨부분이 관절을 잘 가리도록 조형이 되어 있어서 가동에 간섭함에도 뒤로 30도 정도, 앞으로 45도 정도, 위로 130도 정도 가동됩니다.

팔은 100도 정도까지 접힙니다. 어깨에 비하면 가동 범위가 좀 좁은 느낌입니다. 손목은 안쪽으로는 90도 좀 안 되게, 바깥쪽으로는 45도 정도 구부러집니다.

사슴털은 총 다섯개의 파츠로 분할되어 볼 관절로 연결되어 있고 뒤의 것이 팬티 뒷부분에 볼 조인트로 연결됩니다. 양 옆의 사슴털에는 칼을 꽂을 수 있는 구멍이 있으며 구멍을 막는 파츠도 별도로 있습니다. 사슴털의 상단부는 평평하게 조형되어 있는데 하단은 굴곡지게 조형되어 있습니다.

다리는 좌우로는 완전히 벌릴 수 있고 발목 좌우 스윙도 거의 90도까지 가능합니다. 전후로는 180도 이상 벌어지며 발목은 앞뒤로 발목 곰털에 닿을 때까지 움직입니다.

무릎은 약 100도까지 구부러집니다. 버즈모드의 가장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무릎인데 완전히 구부렸을 때 관절부가 티가 덜 난다는 장점 하나만 있을 뿐, 가동 범위가 넓지도 않고 완전히 편 상태나 살짝 구부린 상태에서는 관절 상하의 이음새가 너무 티가 많이 납니다. 종아리의 곰털 부위와 허벅지 상단은 회전됩니다. 

가동성이 좋은 편이라 땅 집는거 정도는 쉽습니다.

이노스케의 발목잡기도 잘 됩니다.

무릎이 완전히 접히지 않는 대신 완전 접힌 다리 파츠가 따로 있습니다. 다리파츠는 고관절로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고관절을 물고 있는 컵을 허벅지에서 분리하여 교체해야 합니다. 완전 접힌 다리 파츠에서 발은 분리 가능하며 일반 발로 교체 가능합니다. 완전 접힌 다리 파츠를 이용하여 무릎 꿇은 포즈도 연출이 가능합니다. 방석에는 다리 바닥부 조형에 맞게 홈이 파져있습니다.

무릎 꿇은 포즈.

날이 있는 검 한쌍과 천에 감겨진 검 한쌍이 있으며 천에 감겨진 검은 사슴털 양쪽의 구멍에 장착할 수 있습니다. 천과 끝 매듭의 디테일도 살아있습니다.

살짝 오므린 손 이외에 추가손은 네 쌍입니다.

이노스케 꿈 속에 나오는 너굴지로, 찍이츠, 깡총코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조형과 도색 품질도 좋습니다. 거기다 일부 가동도 됩니다. 얼굴은 볼 관절로 연결되어 가동할 수 있으며 어깨, 허리는 회전 가능합니다. 뒤의 이불은 피그마 굿스마일 온라인샵 특전으로 버즈모드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하 액션샷입니다.

제2엄니 가르기. 이펙트 파츠는 피그마의 것으로 버즈모드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제5엄니 마구찢기

제7형 공간식각

제8형 폭렬맹진

전체적으로 피그마보다 버즈모드의 만족도가 높네요. 피그마가 뒤늦게 나왔음에도... 특히 신체의 조형과 상체의 가동 등이 버즈모드가 낫고 너굴지로, 찍이츠, 깡총코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버즈모드 특유의 무릎 관절, 전체적인 번질거림, 이펙트 파츠가 전혀 없는 점은 좀 아쉽네요.

로봇혼 버전 애니메로 나온 구프 커스텀입니다. 이전에도 로봇혼으로 나온 적이 있었지만 버전 애니메로 새롭게 나왔습니다.

피규어로 모형화된 구프 커스텀들과 구프입니다. 정작 이전 로봇혼 구프 커스텀은 못 찾겠네요. oTL 왼쪽부터 지오노그래피, 버전 애니메, HCM Pro, 로봇혼 구프입니다. 지오노그래피가 로봇혼보다 스케일이 많이 크다고 생각했었는데 제 착각이었나봅니다. 큰 차이가 나진 않네요. 지오노그래피는 06년도인가에 나왔을텐데 가장 세련되어 보이네요. 근데 가동성이 처참해서... ^^;

전체적인 비율과 색상은 버전 애니메 지향하는 바와 같이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허리는 구부러지지 않고 회전만 되지만, 복부, 흉부 사이의 관절이 가동성이 좋은 편이라 전체적인 상체의 전후 가동은 기대했던 것보단 좋은 편입니다. 뒤로는 복부와 흉부 사이에 뽑아낼 수 있는 힌지 기믹이 있어서 더 많이 젖혀지지만, 관절이 완전히 노출됩니다.

상체의 좌우 스윙은 20~30도 사이정도 됩니다. 회전은 꽤 되는 편이나 연질인 동력파이프에 의해서 제한됩니다.

어깨 부위는 가동을 위한 다양한 기믹이 있는데 몸통 쪽에 관절부를  뽑아낼 수 있는 힌지, 팔쪽에도 힌지가 있으며 각 힌지가 볼 조인트로 연결된 관절부를 가지고 있어서 가동범위가 매우 넓습니다. 하지만 어깨 아머의 간섭으로 실제 올라가는 것은 약 100도 남짓이며 180도 회전해서 올리면 몸쪽으로 40도 정도 더 가동됩니다. 흉부도 어깨와 연결된 부분이 오므리고 벌려지는 기믹이 있어서 어깨를 앞뒤로 가동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어깨 아머의 간섭이 덜한 앞쪽으로는 100도 정도, 뒤로는 어깨 아머 간섭에 의해서 60도 정도 벌릴 수 있습니다.

팔은 약 120도 정도 구부려집니다. 구부려지는 방향과 수직으로 힌지 관절이 있어서 약간의 가동이 가능합니다. 손의 볼 조인트를 꼽는 손목부도 모든 방향으로 약간의 가동이 가능합니다. 또 개틀링이 장착되는 조인트가 있는 손목부는 360도 회전합니다.

머신건은 조준경, 손 받침대, 탄창부 등이 가동합니다. 실드는 가동할 수 있는 탄창부에 장착되어 팔에 장착된 상태에서도 실드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실드부가 가동하여 발도 자세를 잡을 때도 도움이 됩니다.

스커트는 전면과 후면이 가동되고 고관절 조인트도 스윙되는 기믹이 있어서 다리 가동에 도움이 됩니다.

발목 관절도 다리쪽에 힌지와 바벨 조인트의 다관절로 가동폭이 넓습니다. 발등 커버도 볼 조인트로 연결되어 가동이 됩니다.

다리는 좌우, 앞뒤 완전히 찢어지진 않지만, 꽤 많이 벌려집니다. 발목의 가동도 상당한 수준입니다.

무릎은 허벅지와 종아리가 닿을 때까지 완전히 접힙니다.

백팩의 노즐도 가동됩니다.

뒷 스커트에는 커버를 열면 조인트 구멍이 있고 다른 자쿠 등에 포함된 바주카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아래쪽에 있는 스탠드용 조인트와 규격이 같아서 스탠드 조인트로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노즐이나 발바닥에 꽂을 수 있는 이펙트 파츠도 볼 조인트가 달려있어서 가동이 가능합니다. 

전체적으로 가동이 좋은 편이어서 땅집는 포즈가 자연스럽게 잡히지만, 아쉽게도 땅은 닿지 않습니다. ^^;

포함된 손은 총 다섯 쌍이며 완전히 주먹 쥔 손은 없습니다. 오른쪽의 주먹 쥔 손처럼 보이는 손도 히트 사벨을 잡을 정도의 공간이 있습니다.

발사 이펙트 파츠도 있는데 머신건, 개틀링건 모두에 장착이 가능하지만 개틀링건에 이펙트 파츠까지 장착하면 버티지 못하더군요.

우측 팔에 장착할 수 있는 히트 로드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히트 사벨은 한 종만 들ㄹ어있고 달궈진 히트 사벨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더블 개틀링 건은 가능하긴 하나 왼팔용 개틀링건만 있기 때문에 오른쪽에 장착하면 조준경, 탄창 등의 위치가 어색합니다.

이하 설명없는 액션샷입니다.

가동성이라던지 딱히 흠잡을 곳 없이 만족스럽게 나왔지만, 버전 애니메라서일까요? 이전 로봇혼 구프 커스텀에 비해서 내용물이 조금 짠 감이 없지 않네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에 나오는 페니 파커와 SP//dr 슈트입니다.

센티넬에서는 마일즈, 피터 B 파커에 이어 발매되었습니다. 단체샷의 그웬과 피터 포커는 마펙스로 나온 것입니다. 그웬은 센티넬에서 마일즈 이상의 퀄리티로 발매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마펙스는 단점이 좀...

페니파커는 가동이 되지 않는 스태츄입니다. 프로토에 비해서 턱끝이 살짝 뾰족한 느낌이 있지만, 그 외에는 큰 차이 없어보입니다. 도색도 괜찮고 신발의 스파이더 로고 등 디테일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액션 피규어를 좋아하는지라 비가동인 것은 살짝 아쉽지만 SP//dr이 메인이고 페니 파커 단독이 아니니 이해는 갑니다.

SP//dr 슈트입니다. 전체적인 비율과 도색, 디테일은 다 마음에 드네요. 페니 파커가 탑승할 수 있는데 크기가 페니 파커 스테츄에 비해서는 작은 것 같습니다. 애니에서는 관절이 하늘색 마그네틱으로 표현되어 있는데 피규어에서는 하늘색 반투명 조인트로 되어 있습니다. 괜찮아보입니다. 관절 파손을 조심하라고 메뉴얼에 써있으니 가동시 가동 방향에 맞게 조심히 다루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옆 모습을 보면 어깨 옆 접합선이 그대로 보이는 것은 좀 아쉽습니다. 몸통 뒷면 윗쪽의 한쌍의 구멍은 4족 보행 모드 시 사용하는 조인트 구멍이며 그 사이에 개폐가 가능한 부분은 스탠드 조인트가 숨겨져있습니다.

표정 파츠는 교환 가능하고 LED로 불이 들어옵니다. 표정파츠는 홈에 맞게 끼우게 되어있어서 원형이지만 돌아가지 않습니다. 스위치와 수은전지는 몸통 후면 아래쪽 커버를 벗기면 있습니다. 복부의 스파이더 로고에도 불이 들어옵니다. 

추가  표정 파츠는 웃는 모습입니다. 좀 더 다양한 파츠가 있었으면 좋았을 거 같습니다.

몸통 뒷면 커버를 열면 스탠드 조인트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집게보다 이 방식을 선호하는 편인데 센티넬 피규어에서는 거의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혹시 추후  페니 파커 가동 피규어가 나오고 SP//dr 위로 올라간 연출시 사용할 조인트로도 쓸 수 있는 것은 아니겠죠? ㅋ 그냥 상상입니다.

어깨의 위쪽 가동은 좋습니다.

앞뒤로의 가동도 좋습니다.

팔꿈치는 그냥은 완전히 접히지 않지만 조인트를 살짝 뽑아주면 가동 범위를 더 넓힐 수 있습니다. 팔꿈치 뿐만 아니라 모든 볼조인트의 상하 파츠가 360도 회전하므로 뒤집어서 가동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

손목도 360도 회전하며 손은 세개의 클로로 되어 있는데 개별적으로 스윙 가동하여 벌리고 오므릴 수 있습니다.

다리를 그냥 올리면 다리 끝 부분이 간섭하여 120도 정도만 벌려집니다. 하지만 고관절도 360도 회전하므로 회전을 이용해서 올리면 180도 이상 벌린 것처럼 연출도 가능합니다. 발목도 볼 조인트로 되어 있어서 발의 좌우 스윙이 잘 되는 편입니다. 발가락은 개별 가동하지 않습니다.

다리가 앞뒤로는 쫙 펼수도 있습니다. 무릎도 완전히 접히고 발목의 전후 가동폭도 상당히 넓습니다.

전체적으로 가동 범위가 넒은 편이어서 히어로 랜딩 정도는 쉽습니다.

다리를 뽑아서 팔 위치에 꽂아주고, 팔을 뽑아서 상박은 몸통 뒤 조인트 구멍에, 하박은 다리 위치에 꽂아주면 4족 보행 모드가 됩니다. 팔 하박 부분의 관절이 짧은 편이어서 어색한 느낌이 있습니다.

PV에 나왔던 모습을 연출해도 팔 하박 부분의 관절이 아쉽습니다. 조인트 부분이 애니에서는 마그네틱이므로 길이가 긴 추가 조인트가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이하 액션샷입니다.

피그마 스타일즈로 나온 에밀리 세일러복입니다. 에밀리는 굿스마일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스타일즈 라인은 겉옷이 천 재질로 된 경우가 많은데 세일러복은 치마가 천 재질입니다.

치마를 벗기면 속옷이 아닌 옛날 일본 체육복(부르마)을 입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비율과 조형은 좋아보입니다. 세일러 상의가 배꼽이 들어날 정도로 짧습니다. 이게 일본 트렌드였나요? 저는 모르겠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받은 피그마 중에는 도색 미스가 있는 경우가 꽤나 있었는데 다행히 도색이 안정적입니다. 

입벌리고 웃는 얼굴과 뚱한 얼굴이 포함되어 있으며 머리 스타일은 포니테일입니다. 포니테일은 회전이 가능합니다. 머리끈 색은 노란색입니다. 포니테일인 에밀리는 세일러복과 정장(블레이저) 에밀리가 있는데 정장 에밀리는 머리끈이 검은색입니다. 세일러복 에밀리는 안경을 착용할 수 있게 앞머리에 홈이 있습니다. 얼굴 파츠는 다른 에밀리와 호환 가능한데 앞머리 파츠는 서로 호환이 안됩니다.  목 조인트가 공통이므로 머리를 통째로 갈면 되긴 합니다.

안경은 세 종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금속 재질이며 직접 자르고 구브려서 사용해야 합니다.

다른 오리지널 캐릭터인 치아키와 비교해보면 에밀리가 키가 조금 더 작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마코토는 치아키와 비슷합니다.

치마를 입힐 때는 별도의 복부 파츠로 교환해야 합니다.

치마를 입히면 상의가 짧아서 복부가 살짝 드러나 보입니다. 입 다물고 웃는 얼굴은 다른 에밀리 피그마에 있는 것이고 다리는 정장(블레이저) 에밀리에 있는 것으로 호환이 됩니다. 정장 에밀리 다리는 세일러복 다리보다 짧아서 약간 땅딸해보이긴 합니다.

정장 상체는 세일러복 하체와 조인트 방식이 달라서 장착되지 않고 살짝 올려놓을 수만 있습니다.

추가 손은 네 쌍이 있습니다.

상체 가동은 생각보다는 많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복부와 가슴부에도 관절이 있으나 세일러복 조형에 간섭되어 많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래도 허리쪽 가동은 괜찮습니다. 앞으로 보다는 뒤로 가동이 더 잘됩니다.

옆으로는 허리와 목 가동이 상당합니다.

어깨 가동도 세일러복 카라에 간섭을 받아서 가동이 제한됩니다. 위로 올리는 것과 뒤로 젖히는 것은 90도 정도, 위로 회전은 130도 정도, 앞으로는 75도 정도 가동됩니다. 카라 부분을 연질을 이용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팔은 135도 정도 접히고 손목은 90도 정도 구부러집니다. 상박의 옷 부분과 팔 부분은 관절로 되어 있어서 회전 가능합니다.

다리는 앞뒤, 전후 전부 쫘악 펴집니다. 발목 가동도 잘 됩니다.

발목 스윙도 잘 됩니다.

무릎도 135도 정도 구부러집니다.

고관절과 상체 좌우 스윙, 회전이 좋은 편이라 히어로 랜딩 포징은 잘 됩니다.

천 재질의 치마 덕분에 하체 가동이 자유롭습니다. 뚱한 얼굴은 볼매입니다.

속옷 아니고 체육복입니다.

플라이아츠 카이 FF7R 에어리스의 드레스 버전입니다.

전체적인 신체 비율도 좋아보입니다. 드레스, 악세서리의 디테일은 괜찮은 편입니다. 팔찌, 발찌, 헤어밴드는 별도로 되어 있고 그 외 목걸이, 오른팔의 악세서리 등은 소체에 양각으로 되어 있으나 도색이 잘 되어있어서 이상해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얼굴이 제품 사진과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약간 말상으로 변해서 나이도 더 들어보입니다. 

기존 노말 복장에 비하면 크기가 좀 더 큽니다. 왜 같은 플레이아츠카이 라인업에 같은 캐릭터임에도 크기를 차이나게 만드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얼굴만 따로 비교해도 확연히 다릅니다. 크기도 다르고 조인트도 달라서 얼굴 파츠만으로는 호환되지 않습니다.

그나마 목 조인트 규격은 동일하여 머리 통으로는 호환이 가능하지만 노말 버전의 목이 굵은 편이어서 드레스 버전 얼굴을 끼우면 얼굴과 머리 사이가 좀 뜹니다. 그건 둘째치고 드레스 버전 얼굴을 노말 버전 몸에 끼우면 얼큰이가 됩니다. ㅋ

노말 버전 얼굴을 드레스 몸에 끼워도 너무 소두가 어울리지 않습니다.

드레스의 주름이 시작되는 부분의 윗단은 연질로 되어있어서 골반을 구부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드레스 앞 부분의 주름은 중간에 두개의 바벨 조인트 연결이 되어 있어서 어느 정도 펼치는 연출을 할 수 있습니다. 뒷 부분은 통으로 되어있습니다. 다리가 긴 편이지만 가동은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라 히어로 랜딩 정도는 가뿐합니다. 

관절의 가동은 노말 버전과 거의 동일하므로 디테일한 가동은 노말 버전 리뷰를 참고하면 될 것 같네요. https://anonym0us.tistory.com/1565 그래도 사진이 너무 없으면 아쉬우니... 눈감은 얼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눈 감은 얼굴도 안 닮기가 힘들 것 같은데... oTL

얼굴만 좀 닮았으면... T_T

이것도 작년에 올린 사진인데 내용은 이제서야 업데이트. 사는게 바빠서... T_T

예전에는 철기강으로 널리 알려졌다가 이젠 제대로 음독되어 철기교로 알려지고 있는 플레임 토이즈에서 나온 합금 라인 철기교 옵티머스 프라임입니다. 철기교 특유의 프로포션이 잘 살아있고 디테일이 뛰어납니다. 한자를 잘 모르기에 그냥 저는 남들이 부르는대로 따라합니다. ^^;

리볼텍 어메이징 야마구치 옵티머스랑 비교하면 스케일의 차이도 차이지만, 같은 색상 부위라도 여러 톤의 색을 사용하여 더 입체감이 느껴지고 디테일도 대단합니다.

상체 전후 가동은 가동성 좋기로 소문난 철기교답지 않게 평이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이정도 전후 가동이라도 확보하기 위해서 앞으로 구부릴 때는 하복부가 튀어나오고 등의 척추 라인이 위로 올라가고 뒤로 구부릴 때는 반대로 움직이는 기믹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체의 좌우 스윙도 평이한 느낌입니다. 회전도 사진 정도까지 돌아갑니다. 목은 눈의 LED를 켜기 위한 전선이 있기 때문에 회전에 주의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어깨 가동은 대단합니다. 어깨 아머는 팔과는 별개로 회전 가능하고 아머 앞뒤 파츠는 약 45도 열리며, 머플러가 붙어있는 바깥 파츠는 완전히 열립니다. 머플러의 간섭은 주의해야 합니다. 팔도 180도 올릴 수 있고, 회전도 자유스럽습니다. 회전으로 올리면 안쪽으로 더 오므릴 수 있습니다.

어께 관절 부위가 앞으로 튀어나와 팔을 앞으로 스윙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팔은 상박, 하박이 간섭할 때까지 접을 수 있고 손목은 네 방향으로 다 어느 정도 가동됩니다.

상박은 어깨 쪽에서 회전 가능하고 하박은 팔꿈치 쪽에서 회전 가능합니다. 

앞, 뒤 스커트 모두 개별 가동하며 고간 상부는 다리 가동에 간섭을 줄이기 위해 가동하는 기믹이 있습니다. 뒷쪽에도 비슷한 기믹이 있습니다. 

다리는 앞뒤로 쫙 벌릴 수 있고 자립도 잘되는 편입니다.

옆으로도 거의 쫙 벌릴 수 있습니다. 발목 좌우 스윙 폭도 넓습니다.

무릎도 완전히 접힙니다. 

발목도 다관절 구조라 가동 범위가 매우 넓습니다. 발목 위, 다리 최하단 부위도 좌우, 뒤가 분리된 파츠로 되어 개폐가 가능하고 발목 가동에 도움을 줍니다.

가동이 좋은 편이라서 땅짚기 포즈도 잘 잡힙니다.

다양한 꿇어 앉는 포징이 가능합니다.

가슴 부위는 오픈 가능하여 매트릭스를 노출할 수 있습니다. 

장갑 페이스, 오픈 페이스, 장갑이 반쯤 깨져서 화난 얼굴 3종 세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손은 총 7쌍. 좌우가 동일합니다.

백팩은 날개, 부스터가 개별 가동 가능하며 캐논을 수납하는 기믹도 있습니다.

캐논은 연장 기믹이 있고 전방 손잡이와 탄창 부위는 개별 회전이 가능합니다.

손잡이 두개 다 잡는 포즈를 잡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캐논을 제외한 나머지 무장류. 바닥에 놓여진 소드와 도끼는 2개씩 들어있습니다. 빅 터보젯 액스는 직영매장 한정입니다. 직영매장들은 한국 직배하는 곳이 없어져서 이런 한정질 좀 그만했으면 좋겠네요. -_-;

소드 한쌍은 사이드 스커트에 장착이 가능합니다. 

도끼 액션

롱소드 역시 양손으로 잡기 무리없습니다. 

빅 터보젯 액스는 무게가 상당하지만 어디 걸치는 정도의 포징은 잘 소화합니다. 

트랜스포머임에도 변신은 없지만, (빅토리 레오 제외?) 철기교 조형도 마음에 들고, 가동도 참 맘에 듭니다. 하지만, 색놀이 버전을 제외하면 전부 다 구입했는데 한번도 하자 없이 온 적이 없는 것으로 봐서는 제가 운이 없는 것인지, QC가 원래 개판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다음에 나올 녀석들은 잘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이 리뷰 역시 사진은 작년 여름에 올렸다가 내용은 이제서야 업데이트. T_T

핫토이에서 발매된 501군단 클론 트루퍼입니다. 501군단은 아나킨 휘하로 널리 알려진 부대입니다.

비율도 적당하고 웨더링 된 도색도 마음에 듭니다.

클론 트루퍼와는 다르게 이너가 천 재질이라 가동에 도움이 되지만, 상체 전후 가동폭은 넓지 않습니다. 목 가동은 앞쪽으로 많이 되는 편입니다.

상체의 좌우 스윙도 회전도 좋은 편은 아닙니다.

팔 가동은 좋은 편입니다. 팔도 많이 올라가고 회전도 많이 됩니다. 팔은 앞으로는 90도보다 살짝 더, 뒤로도 30도 정도 스윙됩니다. 

팔꿈치 보호대 안쪽은 연질로 되어 있습니다. 가동에 조금 도움이 되며 100도 이상 굽혀지는 편입니다.

고관절은 라쳇 관절로 되어 있으며 좌우로 꽤나 벌려지고 고정력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한 클릭 당 벌려지는 각이 큰 감이 있습니다. 

앞뒤로는 120도 정도 벌려집니다. 엉덩이 간섭으로 뒷쪽 가동이 좁습니다.

무릎도 120도 정도 굽혀집니다. 무릎 보호대 안쪽도 연질입니다. 

상체 가동이 제한적이지만, 땅짚기는 간신이 됩니다.

헬멧은 총 3종이 있습니다. 501군단 페이즈1, 2의 파란색 헬멧, 아소카의 332 중대의 오렌지색 헬멧이 있습니다.

소체에 포함된 손까지 손은 총 8개입니다. 무기류가 다양한 편인데 파지손이 부족한 느낌입니다. 

맨 얼굴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커맨더 코디한데 빌린 헤드입니다. ^^;

백팩은 실제로 매는 식입니다. 천으로 된 커버는 벗겨낼 수 있습니다. 

제트팩은 자석으로 고정되는 형식이고 이펙트 파츠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Z-6 로터리 블래스터 캐논입니다. 포함된 손으로는 자연스럽지 않아서 아쉽습니다.

RPS-6 로켓 런쳐입니다. 총 잡는 손이 한 종류인데 로켓 런쳐에는 큰 편이라서 잘 쥐어지지 않습니다. 

DC-15 플라스터 라이플입니다.

손이 잘 맞습니다. 팔의 가동도 좋은 편이라 자세도 잘 잡힙니다. 

DC-15 블래스터 카빈입니다. 앞쪽의 폴딩 스탁은 가동이 됩니다. 블래스터 카빈도 손에 잘 맞습니다.

클론 맨 얼굴 헤드가 없는 것이 조금 아쉽지만, 무기류와 헬멧이 다양한 것이 마음에 드네요. 다양한 무기에 비해서 전용 손이 좀 부족한 느낌은 듭니다. 예전 스토미들과 다르게 가동도 적당히 되는 편도 장점이네요.

스퀘어에닉스 킹덤하츠3 주인공 소라입니다. 작년에 사진만 올려놓고 내용은 거의 1년만에 업데이트하네요. 게으르기 보다는 사는게 바빠서... T_T 근데 내용은 모 사이트에 올린 거랑 같아요. ^^; 브링아츠는 1/12 스케일 정도입니다. 먼 옛날 킹덤하츠2 시절에 반다이 SHF로 소라가 나온 적이 있어서 디즈니라서 타 브랜드로도 나올 수 있구나 했지만, 그 이후로는 스퀘닉스 브랜드로만 나오더군요. oTL 브링아츠도 생각보다 나쁘진 않습니다. 기대치를 확 낮추면요. T_T 

비율은 나쁘지 않습니다. 디테일도 괜찮은 편이고 페인팅은 개판입니다. 얼굴만 멀쩡하면 됩니다. 얼굴조차 멀쩡하지 않아서 AS를 받았던게 몇 차례 되기에...

왼쪽이 버전1 오른쪽이 버전2입니다. 얼굴이 서양인에서 동양인으로 바뀌었습니다. 뽀사시 조명 때문에 티가 덜 나지만, 전체적인 피부톤도 확 바뀌었습니다. 머리카락 조형도 디테일하게 바뀌었고 목관절은 얼굴에 볼을 꽂아서 목에 꼽는 방식에서 피그마 같은 볼 관절로 바뀌었습니다. 근데 머리카락 때문에 가동은 차이가 없네요. 목 아래로는 피부톤 외에 차이가 전혀 없습니다. 바뀐 얼굴이 더 마음에 들긴 하지만 치사합니다.

브링아츠가 페인팅이 개판이라서 그렇지 가동은 평타 이상은 됩니다. 상체가 전후로 꽤 움직입니다. 얼굴 아래 관절 부위 공간이 좁은 편이라 목의 가동은 좁습니다.

상체 좌우 스윙도 좋은 편입니다. 

어깨는 힌지 + 볼 조합이라 가동이 좋을 것 같지만, 자켓 어깨에 닿을 때까지만 올라가거나 회전합니다.

팔은 90도 정도만 접힙니다. 옷이 간섭되지 않아도 팔꿈치 안쪽 간섭으로 가동이 제한됩니다. 조금 조형을 바꾸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손목 가동은 좋은 편입니다.

다리는 좌우로 완전히 벌려지고 발목도 좌우로 100도 정도 회전됩니다.

고관절 바지 부위가 연질이라 앞뒤로도 쫙 벌어집니다. 발목도 앞뒤로 잘 움직입니다.

허벅지 부분의 옷이 두껍지만, 무릎도 120도 정도 구부려집니다.

땅짚기 정도는 무난하게 됩니다.

추가 손은 편손 한쌍, 블레이드 잡는 손 한쌍, 폰 잡는 손이 있습니다. 폰은 손에 붙어있지 않습니다. 고정력은 좋은 편입니다.

활짝 웃는 얼굴과 스타라이트 키블레이드입니다. 버전2에는 키블레이드가 나노기어와 스타라이트가 들어있습니다. 참고로 버전1에는 슈팅스타가 들어있고, 킹덤 체인은 소라 세컨드 폼, 시온 또는 킹덤하츠2 할로윈 타운이나 크리스마스 타운 버전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노기어와 바이저를 쓴 얼굴입니다. 눈 표현이 너무 영혼없는 표정이네요.

페인팅만 제대로 되면 참 좋을 텐데 그게 안 되는 시리즈네요. ㅋ 

SLK는 근 1, 2년 간 도로에서 몇 번씩 서는 경험을 하고 집 근처 카센터에 여러 번 가서 돈을 들였지만, 쉽게 수리가 되지 않았고 카센터에서는 알람이 너무 많이 뜨는데다가 대부분 센서, 전기 계통 문제라 큰 공업사나 딜러사의 AS에 가더라도 쉽게 잡지는 못할 것이고 수리를 위해서 계속 돈이 들것이다라는 말을 듣고 고민을 하다가 눈이 다 녹지 않은 겨울이 끝나갈 무렵 결국 방출. 차를 좋아하는 것만 사는 편이라 한 번 사면 항상 오래 타는데 이 녀석은 05년부터 십팔년 동안이나 함께 해온 녀석이라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도로에서 서는 경험이 유쾌하지는 않아서 생각보다 정을 빨리 뗄 수 있었던 것 같다. 헤이딜러에 판매를 올렸더니 폐차업체보다 일반업체가 입찰은 더 크게 했는데 결국 오프라인에 와서는 차 상태 보고 깎아서 결국 폐차업체랑 같은 (신차 계약금도 안되는) 금액으로 가져갔다. ^^; 하드탑 컨버터블을 선호하는데 이런 차는 이제 더 이상 희귀종인데다가 있는 모델도 R171 SLK보다 예쁜 차가 전혀 없어서 다음 차는 결국 못 고르다가...

맨날 나 좋아하는 차만 사는 거 같아서 (그래봤자 댓수로는 2대뿐이긴 하다. SLK, R8) 그냥 와이프 좋아하는 차로 사자고 해서 고른게 아우디 A7 스포트백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R라인. 막 입항한 차가 몇 대 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옵션이 엄청나게 빠진 것들이었고 그중 스티어링 휠 전동 조정 옵션 하나만 빠진 것 딱 한대 있어서 바로 구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차 받기 힘들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1년 정도 생각했는데 다행히 바로 구매할 수 있었다. 근데 코로나 때문에 차 받는 사람들이 을이 되어서 할인이란 것이 거의 없었고... T_T 차키도 한 개. 나머지는 나중에 받기로. T_T 싫다. 코로나... 와이프가 요즘 포르쉐 911이 마음에 든다고 하던데 다음차는 둘 다 좋아하는 차로 살 수도 있을 듯. (로또가 된다면...)

그리고 벗꽃이 지기 전에 R8도 오랜만에 엔진오일 교환하고 왔다. 원래 가던 업체들이 거의 다 변경되면서 이상해지거나 망해서 최근 몇년에는 JNA오일 갔었는데 이번에는 분당 근처 성남시흥점 말고 용인동백점으로 갔다. 여기가 집에서 오가기는 더 편한 듯. 인테리어는 지점마다 비슷비슷하다. R8은 엔진오일 교환하는데 좀 오래 걸리는데 대기실이 깨끗하고 깔끔해서 쉬고 있기 좋은 듯. 그나저나 휘발유 가격도 많이 올랐는데 엔진오일 가격도 완전 많이 올랐다. T_T

북미판 닌텐도 Wii로 본편의 엔딩을 봤지만 디피니티브 에디션도 이어지는 미래까지 클리어. Wii 판의 클리어 소감은 아래를 참고. 

https://anonym0us.tistory.com/1456

 

[Wii]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즈 (Xenoblade Chronicles) - 클리어 소감 및 스크린샷

+ 오픈 월드. Wii가 아니더라도 놀랄 만한 광활한 필드와 스케일. WIi라서 더 놀랍다. + 많은 서브 퀘스트. + 쉴틈 없는 전투 시스템. 파고들 여지도 많다. + 메인 퀘만 해도 60시간 정도. 서브 퀘까

anonym0us.tistory.com

개인적으로는 오리지널보다 리마스터로 바뀐 그래픽 스타일이 더 마음에 든다. Wii판 스위치판 둘 다 합하면 300시간도 넘게 플레이한 듯 싶다. ㅋ 2는 레어 블레이드 노가다 때문에 2 자체만 300시간을 넘게 한 듯. 망할 가챠.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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