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모 까페 주최로 안산 스피드웨이, 일명 탑기어 코리아 트랙에서 싸다 주행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신청~ 선착순 모집이라 안 될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다행히 신청 성공하였다. 하지만 실제 도착한 차량 수를 보니 실제 모집 인원보다는 많이 받아준 것 같았다. 


초행길이라 집에서 조금 넉넉하게 잡고 출발하였으나 엄청 빨리 도착. 피트인 하는 곳에 주차를 하고 대기 중에 찰칵~ 너무 빨리 도착해서 휑하다~




그저께까지 장맛비가 내렸지만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 살짝 흐린 것이 안 덥고 좋은데~ 




혼자 신청했지만 다행히 굴러간당 분들을 몇 분 만났다. (클릭과 미니 분들) 




주행 전 타이어 공기압 체크 등은 필수~




그리고 열심히 달리고~


차가 별로 없을 때 롤링 스타트는 1:48 정도 



차가 좀 있을 때는 1:51 정도 



차가 있어도, 없어도 기록이 별 차이 없는 것 보면 기록이 좋을 때도 라인을 제대로 타지 않거나 널널하니까 전투력이 떨어져서 페이스를 빠르게 가져가지 않는 듯. oTL 



연속해서 주행하면 차가 퍼지기 쉽기 때문에 한 바퀴 정도 쿨 다운을 한 후 피트인해서 좀 쉬면서 타야한다. 우리는 시합을 하는 것은 아니니까~ 쉴 때는 이런 느낌~





즐겁게 트랙을 타고 나오니 연비가~ 연비가~ T_T 28.4l/100km oTL 스피드웨이 나오기 직전엔 29.x였던 것 같다. -_-;;;




트랙에 가기 전 연비는 14.8l/100km 였는데... T_T




거기다 브레이크 패드도 다 되었다. oTL




그래서 다음 날 칼퇴를 하고 넥스젠 분당점에 예약을 하고 방문~ 여긴 홈페이지에 가격을 공개하고 정가제를 하고 있기 때문에 믿음이 간다. 




기존의 브레이크 패드를 보니 하루라도 더 늦게 왔으면 큰 일 날뻔. 가뜩이나 브레이크 디스크도 많이 닳았는데...




바퀴 떼어난 김에 하체도 봤는데 아직은 멀쩡한 듯~




하지만 뒷 타이어 트레드가~ oTL



주말에 이런 거 하러 간 사이에~




사행성 조장이라는 이유로 로그인과 블로그 접속 제한에 걸렸고 알고 보니 다수의 스팸 글 포스팅과 접속 링크가 이상한 스팸 사이트로 변경되어 있었다. 아이디 털린 듯. 급 처리하여 다시 회복~ 썩을 스패머, 크래커 넘들. 워낙 여기 저기서 비번 포함 털리니까 이 기회에 새 비번으로 바꾸고 새 마음(?), 새 뜻(?)으로...

여행 계획. 양떼목장에서 집에까지 오는 200km 정도를 합하면 약 600km. 

 

 

사진들... 글은 언제 채울지 모름. 게을러서~

 

 

그리고 남은 전리품. 언제 다 먹어치우남? 

 

 

불프로그의 실시간 전략 게임인 신디케이트의 장르를 FPS로 갈아탄 후속작. 전작이 괜찮은 편이여서 기대를 많이 했으나 기대치에는 못미치는 게임으로 나왔다. 단독작으로 본다면 적당히 할만하지만 전작의 기분을 살리는데는 실패한 것 같다. 성장, 능력치 같은 시스템을 이미 잘 접목한 FPS들이 많이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작에 있던 시스템을 너무 단순화 시켜버렸다. 


+ 사양에 비해서 괜찮은 그래픽. 

+ 방패, 해킹에 대한 immune, 공격에 대한 immune을 가진 적들이 적절히 조화되어 쪼이는 맛이 있음. 보스전도 공략 요소 있음. 


- 너무나 상투적인 스토리. 반전도 반전이 아님. 히로인도 너무 못생김. 

- 전작의 요소들을 버튼 두 개에 전부 매핑 시킨 단순한 시스템. 

- 너무 과도한 렌즈 플레어 효과. 이거 비행 시뮬임?






아래 스샷은 스포일러. 



발매일: 2012년 2월 21일


동명의 불프로그에서 만든 실시간 전략 겜의 FPS 후속작. 게임이 똥망이라 박스 > 케이스 > 쥬얼로 나올 것 같은 예감이 드는구만~



취등록세 : 7% (승용차 기준)

공채 매입 : 6% (2000cc 초과 승용차 기준)

= 총 13% 


소소한 수수료(인지세 등)를 제외한 시가표준액의 13%정도를 납입해야 한다. 시가표준액은 얼마 전부터 바뀌어 국산차와 수입차가 나뉘었음. 감가는 수입차가 더 심한데? 썩을 넘들. 



연도별 잔가율  (출처: http://vehiclejinju.go.kr/main/04_01.htm )


연식 2012 2011 2010 2009 2008 2007 2006 2005 2004 2003 2002 2001
국산 0.768 0.65 0.563 0.422 0.316 0.236 0.178 0.133 0.1 0.09 0.08 0.07
수입산 0.753 0.685 0.569 0.472 0.391 0.324 0.269 0.223 0.185 0.154 0.127 0.106


ex. 

08년식 176,363,000원

> 7,428,410원 (8,964,532원)

08년식 198,000,000원

> 8,339,760원 (10,064,340원)


감가요율 등을 제외한 나머지는 볼만한 정보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oon6409&logNo=100159374315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uto10004&logNo=90091958401


각 지자체 차량등록사업소를 뒤지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앞, 뒤 전부 교환하여야 하지만 영모터스에서 앞 브레이크 패드를 순정 외에는 재고를 구할 수가 없어서 일단 뒷 브레이크 패드만 교환. 앞 브레이크 패드는 다른 샵에서 재고를 갖고 있어서 거기서 교환하기로. 



작업 중 아무 생각 없이 찍어본 사진. 느끼는 점은... 어~ 세차할 때 휠 하우스 안 쪽을 어떻게 세차할 수 있을까? 솔을 사야 하나? 이딴 생각?




타이어 떼놓은 상태에서 쓰던 패드가 장착되어 있는 캘리퍼 한 컷. 남아있는 패드가 참 얇다. 디스크 로터는 휘거나 표면에 문제가 있는 것 같지는 않았지만 미케닉 분에게 여쭤보니 연마 하기 힘들 것 같다고 하시는데 내가 너무 빡세게 타나? oTL




헌 패드와 새 패드. 아쉽게도 센서가 끊어진 것 뿐만 아니라 녹아있는 상태이고 재고도 없기 때문에 일단은 그냥 뒷 패드 때문에 경고등 뜨지 않도록만 해결. OEM 패드 교환, 공임비까지 16만원 정도. 센터보다 많이 싸고 생각보다도 싸다. 29200km 정도에서 뒷 브레이크 패드 교환~




떼어놓은 타이어를 보니 참 두껍다~~~ 




가 문제가 아니라 안쪽 트레드가 얼마 남지 않았다?! oTL 트레드가 얼마 남지 않았다~~~~ 으억~~~~ 




+ 앞 브레이크 패드 화성의 모 동호회 협력업체에서 19만원 주고 갈았음. 다행히 탈착해놓은 타이어를 보니 앞 타이어는 트레드가 좀 더 많이 남아있었음. 사장님은 같은 동호회 분이고 다른 분도 다 좋았는데 정작 일하는 미케닉 분이 꼼꼼하지 못했음. 브레이크 패드 가는데 많은 기술을 요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작업 후 꼼꼼함의 차이가 영모터스에 비하면. oTL


아무튼 앞, 뒤 다 가는데 30만원대 중반. 센서를 못살렸기 때문에 wear sensor를 포함하였다면 1, 2만원 더 들었겠지.


에일리언1 BD은 이미 샀는데... 후속작들은 사지 않으려고 했는데... 프로메테우스 때문에 갑자기 보고 싶어져서 구입하였다. -_-;; 충동구매!



둘째딸을 덮치려는 페이스허거~ 


나~ 브레이크 패드 앞, 뒤 전부 한꺼번에 교체하고 겨우 4500km 정도 탔는데? 벌써 경고등 떴다~~~ 

이거슨 멘붕~~~


앞~ 


뒤~


센서는 앞에 있다는데 뒤에가 더 닳아보인다? 확인 결과, 센서는 앞, 뒤 다 있다!


저번에 교환할 때는 무료 교환이여서 정확한 금액을 알지는 못하지만 생색내는 어드바이저 말에 의하면 95만원 정도라고 하던데??? 생색이라서 그 가격인가? 이거 타고 트랙을 가는 것은 아니지만 일상적인 주행은 거의 하질 않으니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운전 스킬의 문제도 한 몫할테고. 아무튼 타이어보다 패드가 먼저 닳다니... oTL 넥스젠에서는 R8 브레이크 패드를 구할 길이 없다며 센터보다 비쌀 수 있다고 알려주고, 모 샵에도 일단 부탁은 해놨는데 wear sensor (브레이크 경고등 센서)가 있는 것은 순정 밖에 없다면서 지금도 대기 중... oTL 그래서 ebay질을...


앞(front) 브레이크 패드 

- BECK ARNLEY 089-1867 front Brake Pad : wear sensor가 있음. 

여기가 젤 싼 듯. 

http://www.amazon.com/Beck-Arnley-089-1867-Brake-Pad/dp/B004VL3PHY/ref=au_pf_pfg_s?ie=UTF8&Make=Audi%7C73&Model=R8%7C6039&Year=2008%7C2008&carId=001&n=15684181&newCar=1&s=automotive&vehicleType=automotive

이베이가 도리어 비싸~ 

http://www.ebay.com/itm/BECK-ARNLEY-089-1867-Brake-Pad-or-Shoe-Front-/220998156108?pt=Motors_Car_Truck_Parts_Accessories&hash=item3374843f4c&vxp=mtr#ht_1294wt_943


뒤(rear) 브레이크 패드

- EBC Yellowstuff DP41110R : Yellowstuff도 organic 타입의 싼 것이 있는데 이건 좀 아닌 것 같고 Redstuff보다 이게 더 좋은 듯.

여기가 젤 싼 듯. 

http://www.autopartsnetwork.com/catalog/2008/Audi/R8/Brake/Disc_Brake_Pad/EBC_Brakes/DP41110R.html?filter=make:Audi_model:R8_year:2008_


아래 제품처럼 엄청 싼 것들도 있지만...

http://www.ebay.com/itm/Front-or-Rear-Brake-Pads-Ceramic-Premium-for-Audi-Ford-Jaguar-P11843-/200703565087?pt=Motors_Car_Truck_Parts_Accessories&fits=Model:R8&hash=item2ebadd5d1f&vxp=mtr

이런 것은 로터를 잘 갉아먹는다는 말이 있고...

http://www.ebay.com/itm/Front-Rear-Kit-Brake-Pads-Ceramic-Advanced-for-Audi-Ford-Jaguar-K15894-/200696941441?pt=Motors_Car_Truck_Parts_Accessories&fits=Make%3AAudi%7CModel%3AR8&hash=item2eba784b81

그나마 이런 것도 있지만... 어차피 다 품절. 미끼 상품인 듯!


아래 사이트에서 호환 제품 찾기 편한 듯. 

http://www.autopartswarehouse.com/shop_parts/brake_pad_sensor/audi.html

http://autoshepherd.com/beck-arnley-089-1867-disc-brake-pad.html


http://www.ecstuning.com/Audi-R8--V8_4.2L/Braking/Pads/

굴러간당 충주호 나들이 영상. 역시 전문가의 손길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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