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마 스타일즈로 나온 에밀리 세일러복입니다. 에밀리는 굿스마일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스타일즈 라인은 겉옷이 천 재질로 된 경우가 많은데 세일러복은 치마가 천 재질입니다.

치마를 벗기면 속옷이 아닌 옛날 일본 체육복(부르마)을 입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비율과 조형은 좋아보입니다. 세일러 상의가 배꼽이 들어날 정도로 짧습니다. 이게 일본 트렌드였나요? 저는 모르겠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받은 피그마 중에는 도색 미스가 있는 경우가 꽤나 있었는데 다행히 도색이 안정적입니다. 

입벌리고 웃는 얼굴과 뚱한 얼굴이 포함되어 있으며 머리 스타일은 포니테일입니다. 포니테일은 회전이 가능합니다. 머리끈 색은 노란색입니다. 포니테일인 에밀리는 세일러복과 정장(블레이저) 에밀리가 있는데 정장 에밀리는 머리끈이 검은색입니다. 세일러복 에밀리는 안경을 착용할 수 있게 앞머리에 홈이 있습니다. 얼굴 파츠는 다른 에밀리와 호환 가능한데 앞머리 파츠는 서로 호환이 안됩니다.  목 조인트가 공통이므로 머리를 통째로 갈면 되긴 합니다.

안경은 세 종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금속 재질이며 직접 자르고 구브려서 사용해야 합니다.

다른 오리지널 캐릭터인 치아키와 비교해보면 에밀리가 키가 조금 더 작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마코토는 치아키와 비슷합니다.

치마를 입힐 때는 별도의 복부 파츠로 교환해야 합니다.

치마를 입히면 상의가 짧아서 복부가 살짝 드러나 보입니다. 입 다물고 웃는 얼굴은 다른 에밀리 피그마에 있는 것이고 다리는 정장(블레이저) 에밀리에 있는 것으로 호환이 됩니다. 정장 에밀리 다리는 세일러복 다리보다 짧아서 약간 땅딸해보이긴 합니다.

정장 상체는 세일러복 하체와 조인트 방식이 달라서 장착되지 않고 살짝 올려놓을 수만 있습니다.

추가 손은 네 쌍이 있습니다.

상체 가동은 생각보다는 많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복부와 가슴부에도 관절이 있으나 세일러복 조형에 간섭되어 많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래도 허리쪽 가동은 괜찮습니다. 앞으로 보다는 뒤로 가동이 더 잘됩니다.

옆으로는 허리와 목 가동이 상당합니다.

어깨 가동도 세일러복 카라에 간섭을 받아서 가동이 제한됩니다. 위로 올리는 것과 뒤로 젖히는 것은 90도 정도, 위로 회전은 130도 정도, 앞으로는 75도 정도 가동됩니다. 카라 부분을 연질을 이용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팔은 135도 정도 접히고 손목은 90도 정도 구부러집니다. 상박의 옷 부분과 팔 부분은 관절로 되어 있어서 회전 가능합니다.

다리는 앞뒤, 전후 전부 쫘악 펴집니다. 발목 가동도 잘 됩니다.

발목 스윙도 잘 됩니다.

무릎도 135도 정도 구부러집니다.

고관절과 상체 좌우 스윙, 회전이 좋은 편이라 히어로 랜딩 포징은 잘 됩니다.

천 재질의 치마 덕분에 하체 가동이 자유롭습니다. 뚱한 얼굴은 볼매입니다.

속옷 아니고 체육복입니다.

플라이아츠 카이 FF7R 에어리스의 드레스 버전입니다.

전체적인 신체 비율도 좋아보입니다. 드레스, 악세서리의 디테일은 괜찮은 편입니다. 팔찌, 발찌, 헤어밴드는 별도로 되어 있고 그 외 목걸이, 오른팔의 악세서리 등은 소체에 양각으로 되어 있으나 도색이 잘 되어있어서 이상해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얼굴이 제품 사진과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약간 말상으로 변해서 나이도 더 들어보입니다. 

기존 노말 복장에 비하면 크기가 좀 더 큽니다. 왜 같은 플레이아츠카이 라인업에 같은 캐릭터임에도 크기를 차이나게 만드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얼굴만 따로 비교해도 확연히 다릅니다. 크기도 다르고 조인트도 달라서 얼굴 파츠만으로는 호환되지 않습니다.

그나마 목 조인트 규격은 동일하여 머리 통으로는 호환이 가능하지만 노말 버전의 목이 굵은 편이어서 드레스 버전 얼굴을 끼우면 얼굴과 머리 사이가 좀 뜹니다. 그건 둘째치고 드레스 버전 얼굴을 노말 버전 몸에 끼우면 얼큰이가 됩니다. ㅋ

노말 버전 얼굴을 드레스 몸에 끼워도 너무 소두가 어울리지 않습니다.

드레스의 주름이 시작되는 부분의 윗단은 연질로 되어있어서 골반을 구부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드레스 앞 부분의 주름은 중간에 두개의 바벨 조인트 연결이 되어 있어서 어느 정도 펼치는 연출을 할 수 있습니다. 뒷 부분은 통으로 되어있습니다. 다리가 긴 편이지만 가동은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라 히어로 랜딩 정도는 가뿐합니다. 

관절의 가동은 노말 버전과 거의 동일하므로 디테일한 가동은 노말 버전 리뷰를 참고하면 될 것 같네요. https://anonym0us.tistory.com/1565 그래도 사진이 너무 없으면 아쉬우니... 눈감은 얼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눈 감은 얼굴도 안 닮기가 힘들 것 같은데... oTL

얼굴만 좀 닮았으면... T_T

이것도 작년에 올린 사진인데 내용은 이제서야 업데이트. 사는게 바빠서... T_T

예전에는 철기강으로 널리 알려졌다가 이젠 제대로 음독되어 철기교로 알려지고 있는 플레임 토이즈에서 나온 합금 라인 철기교 옵티머스 프라임입니다. 철기교 특유의 프로포션이 잘 살아있고 디테일이 뛰어납니다. 한자를 잘 모르기에 그냥 저는 남들이 부르는대로 따라합니다. ^^;

리볼텍 어메이징 야마구치 옵티머스랑 비교하면 스케일의 차이도 차이지만, 같은 색상 부위라도 여러 톤의 색을 사용하여 더 입체감이 느껴지고 디테일도 대단합니다.

상체 전후 가동은 가동성 좋기로 소문난 철기교답지 않게 평이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이정도 전후 가동이라도 확보하기 위해서 앞으로 구부릴 때는 하복부가 튀어나오고 등의 척추 라인이 위로 올라가고 뒤로 구부릴 때는 반대로 움직이는 기믹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체의 좌우 스윙도 평이한 느낌입니다. 회전도 사진 정도까지 돌아갑니다. 목은 눈의 LED를 켜기 위한 전선이 있기 때문에 회전에 주의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어깨 가동은 대단합니다. 어깨 아머는 팔과는 별개로 회전 가능하고 아머 앞뒤 파츠는 약 45도 열리며, 머플러가 붙어있는 바깥 파츠는 완전히 열립니다. 머플러의 간섭은 주의해야 합니다. 팔도 180도 올릴 수 있고, 회전도 자유스럽습니다. 회전으로 올리면 안쪽으로 더 오므릴 수 있습니다.

어께 관절 부위가 앞으로 튀어나와 팔을 앞으로 스윙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팔은 상박, 하박이 간섭할 때까지 접을 수 있고 손목은 네 방향으로 다 어느 정도 가동됩니다.

상박은 어깨 쪽에서 회전 가능하고 하박은 팔꿈치 쪽에서 회전 가능합니다. 

앞, 뒤 스커트 모두 개별 가동하며 고간 상부는 다리 가동에 간섭을 줄이기 위해 가동하는 기믹이 있습니다. 뒷쪽에도 비슷한 기믹이 있습니다. 

다리는 앞뒤로 쫙 벌릴 수 있고 자립도 잘되는 편입니다.

옆으로도 거의 쫙 벌릴 수 있습니다. 발목 좌우 스윙 폭도 넓습니다.

무릎도 완전히 접힙니다. 

발목도 다관절 구조라 가동 범위가 매우 넓습니다. 발목 위, 다리 최하단 부위도 좌우, 뒤가 분리된 파츠로 되어 개폐가 가능하고 발목 가동에 도움을 줍니다.

가동이 좋은 편이라서 땅짚기 포즈도 잘 잡힙니다.

다양한 꿇어 앉는 포징이 가능합니다.

가슴 부위는 오픈 가능하여 매트릭스를 노출할 수 있습니다. 

장갑 페이스, 오픈 페이스, 장갑이 반쯤 깨져서 화난 얼굴 3종 세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손은 총 7쌍. 좌우가 동일합니다.

백팩은 날개, 부스터가 개별 가동 가능하며 캐논을 수납하는 기믹도 있습니다.

캐논은 연장 기믹이 있고 전방 손잡이와 탄창 부위는 개별 회전이 가능합니다.

손잡이 두개 다 잡는 포즈를 잡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캐논을 제외한 나머지 무장류. 바닥에 놓여진 소드와 도끼는 2개씩 들어있습니다. 빅 터보젯 액스는 직영매장 한정입니다. 직영매장들은 한국 직배하는 곳이 없어져서 이런 한정질 좀 그만했으면 좋겠네요. -_-;

소드 한쌍은 사이드 스커트에 장착이 가능합니다. 

도끼 액션

롱소드 역시 양손으로 잡기 무리없습니다. 

빅 터보젯 액스는 무게가 상당하지만 어디 걸치는 정도의 포징은 잘 소화합니다. 

트랜스포머임에도 변신은 없지만, (빅토리 레오 제외?) 철기교 조형도 마음에 들고, 가동도 참 맘에 듭니다. 하지만, 색놀이 버전을 제외하면 전부 다 구입했는데 한번도 하자 없이 온 적이 없는 것으로 봐서는 제가 운이 없는 것인지, QC가 원래 개판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다음에 나올 녀석들은 잘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이 리뷰 역시 사진은 작년 여름에 올렸다가 내용은 이제서야 업데이트. T_T

핫토이에서 발매된 501군단 클론 트루퍼입니다. 501군단은 아나킨 휘하로 널리 알려진 부대입니다.

비율도 적당하고 웨더링 된 도색도 마음에 듭니다.

클론 트루퍼와는 다르게 이너가 천 재질이라 가동에 도움이 되지만, 상체 전후 가동폭은 넓지 않습니다. 목 가동은 앞쪽으로 많이 되는 편입니다.

상체의 좌우 스윙도 회전도 좋은 편은 아닙니다.

팔 가동은 좋은 편입니다. 팔도 많이 올라가고 회전도 많이 됩니다. 팔은 앞으로는 90도보다 살짝 더, 뒤로도 30도 정도 스윙됩니다. 

팔꿈치 보호대 안쪽은 연질로 되어 있습니다. 가동에 조금 도움이 되며 100도 이상 굽혀지는 편입니다.

고관절은 라쳇 관절로 되어 있으며 좌우로 꽤나 벌려지고 고정력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한 클릭 당 벌려지는 각이 큰 감이 있습니다. 

앞뒤로는 120도 정도 벌려집니다. 엉덩이 간섭으로 뒷쪽 가동이 좁습니다.

무릎도 120도 정도 굽혀집니다. 무릎 보호대 안쪽도 연질입니다. 

상체 가동이 제한적이지만, 땅짚기는 간신이 됩니다.

헬멧은 총 3종이 있습니다. 501군단 페이즈1, 2의 파란색 헬멧, 아소카의 332 중대의 오렌지색 헬멧이 있습니다.

소체에 포함된 손까지 손은 총 8개입니다. 무기류가 다양한 편인데 파지손이 부족한 느낌입니다. 

맨 얼굴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커맨더 코디한데 빌린 헤드입니다. ^^;

백팩은 실제로 매는 식입니다. 천으로 된 커버는 벗겨낼 수 있습니다. 

제트팩은 자석으로 고정되는 형식이고 이펙트 파츠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Z-6 로터리 블래스터 캐논입니다. 포함된 손으로는 자연스럽지 않아서 아쉽습니다.

RPS-6 로켓 런쳐입니다. 총 잡는 손이 한 종류인데 로켓 런쳐에는 큰 편이라서 잘 쥐어지지 않습니다. 

DC-15 플라스터 라이플입니다.

손이 잘 맞습니다. 팔의 가동도 좋은 편이라 자세도 잘 잡힙니다. 

DC-15 블래스터 카빈입니다. 앞쪽의 폴딩 스탁은 가동이 됩니다. 블래스터 카빈도 손에 잘 맞습니다.

클론 맨 얼굴 헤드가 없는 것이 조금 아쉽지만, 무기류와 헬멧이 다양한 것이 마음에 드네요. 다양한 무기에 비해서 전용 손이 좀 부족한 느낌은 듭니다. 예전 스토미들과 다르게 가동도 적당히 되는 편도 장점이네요.

스퀘어에닉스 킹덤하츠3 주인공 소라입니다. 작년에 사진만 올려놓고 내용은 거의 1년만에 업데이트하네요. 게으르기 보다는 사는게 바빠서... T_T 근데 내용은 모 사이트에 올린 거랑 같아요. ^^; 브링아츠는 1/12 스케일 정도입니다. 먼 옛날 킹덤하츠2 시절에 반다이 SHF로 소라가 나온 적이 있어서 디즈니라서 타 브랜드로도 나올 수 있구나 했지만, 그 이후로는 스퀘닉스 브랜드로만 나오더군요. oTL 브링아츠도 생각보다 나쁘진 않습니다. 기대치를 확 낮추면요. T_T 

비율은 나쁘지 않습니다. 디테일도 괜찮은 편이고 페인팅은 개판입니다. 얼굴만 멀쩡하면 됩니다. 얼굴조차 멀쩡하지 않아서 AS를 받았던게 몇 차례 되기에...

왼쪽이 버전1 오른쪽이 버전2입니다. 얼굴이 서양인에서 동양인으로 바뀌었습니다. 뽀사시 조명 때문에 티가 덜 나지만, 전체적인 피부톤도 확 바뀌었습니다. 머리카락 조형도 디테일하게 바뀌었고 목관절은 얼굴에 볼을 꽂아서 목에 꼽는 방식에서 피그마 같은 볼 관절로 바뀌었습니다. 근데 머리카락 때문에 가동은 차이가 없네요. 목 아래로는 피부톤 외에 차이가 전혀 없습니다. 바뀐 얼굴이 더 마음에 들긴 하지만 치사합니다.

브링아츠가 페인팅이 개판이라서 그렇지 가동은 평타 이상은 됩니다. 상체가 전후로 꽤 움직입니다. 얼굴 아래 관절 부위 공간이 좁은 편이라 목의 가동은 좁습니다.

상체 좌우 스윙도 좋은 편입니다. 

어깨는 힌지 + 볼 조합이라 가동이 좋을 것 같지만, 자켓 어깨에 닿을 때까지만 올라가거나 회전합니다.

팔은 90도 정도만 접힙니다. 옷이 간섭되지 않아도 팔꿈치 안쪽 간섭으로 가동이 제한됩니다. 조금 조형을 바꾸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손목 가동은 좋은 편입니다.

다리는 좌우로 완전히 벌려지고 발목도 좌우로 100도 정도 회전됩니다.

고관절 바지 부위가 연질이라 앞뒤로도 쫙 벌어집니다. 발목도 앞뒤로 잘 움직입니다.

허벅지 부분의 옷이 두껍지만, 무릎도 120도 정도 구부려집니다.

땅짚기 정도는 무난하게 됩니다.

추가 손은 편손 한쌍, 블레이드 잡는 손 한쌍, 폰 잡는 손이 있습니다. 폰은 손에 붙어있지 않습니다. 고정력은 좋은 편입니다.

활짝 웃는 얼굴과 스타라이트 키블레이드입니다. 버전2에는 키블레이드가 나노기어와 스타라이트가 들어있습니다. 참고로 버전1에는 슈팅스타가 들어있고, 킹덤 체인은 소라 세컨드 폼, 시온 또는 킹덤하츠2 할로윈 타운이나 크리스마스 타운 버전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노기어와 바이저를 쓴 얼굴입니다. 눈 표현이 너무 영혼없는 표정이네요.

페인팅만 제대로 되면 참 좋을 텐데 그게 안 되는 시리즈네요. ㅋ 

SLK는 근 1, 2년 간 도로에서 몇 번씩 서는 경험을 하고 집 근처 카센터에 여러 번 가서 돈을 들였지만, 쉽게 수리가 되지 않았고 카센터에서는 알람이 너무 많이 뜨는데다가 대부분 센서, 전기 계통 문제라 큰 공업사나 딜러사의 AS에 가더라도 쉽게 잡지는 못할 것이고 수리를 위해서 계속 돈이 들것이다라는 말을 듣고 고민을 하다가 눈이 다 녹지 않은 겨울이 끝나갈 무렵 결국 방출. 차를 좋아하는 것만 사는 편이라 한 번 사면 항상 오래 타는데 이 녀석은 05년부터 십팔년 동안이나 함께 해온 녀석이라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도로에서 서는 경험이 유쾌하지는 않아서 생각보다 정을 빨리 뗄 수 있었던 것 같다. 헤이딜러에 판매를 올렸더니 폐차업체보다 일반업체가 입찰은 더 크게 했는데 결국 오프라인에 와서는 차 상태 보고 깎아서 결국 폐차업체랑 같은 (신차 계약금도 안되는) 금액으로 가져갔다. ^^; 하드탑 컨버터블을 선호하는데 이런 차는 이제 더 이상 희귀종인데다가 있는 모델도 R171 SLK보다 예쁜 차가 전혀 없어서 다음 차는 결국 못 고르다가...

맨날 나 좋아하는 차만 사는 거 같아서 (그래봤자 댓수로는 2대뿐이긴 하다. SLK, R8) 그냥 와이프 좋아하는 차로 사자고 해서 고른게 아우디 A7 스포트백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R라인. 막 입항한 차가 몇 대 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옵션이 엄청나게 빠진 것들이었고 그중 스티어링 휠 전동 조정 옵션 하나만 빠진 것 딱 한대 있어서 바로 구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차 받기 힘들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1년 정도 생각했는데 다행히 바로 구매할 수 있었다. 근데 코로나 때문에 차 받는 사람들이 을이 되어서 할인이란 것이 거의 없었고... T_T 차키도 한 개. 나머지는 나중에 받기로. T_T 싫다. 코로나... 와이프가 요즘 포르쉐 911이 마음에 든다고 하던데 다음차는 둘 다 좋아하는 차로 살 수도 있을 듯. (로또가 된다면...)

그리고 벗꽃이 지기 전에 R8도 오랜만에 엔진오일 교환하고 왔다. 원래 가던 업체들이 거의 다 변경되면서 이상해지거나 망해서 최근 몇년에는 JNA오일 갔었는데 이번에는 분당 근처 성남시흥점 말고 용인동백점으로 갔다. 여기가 집에서 오가기는 더 편한 듯. 인테리어는 지점마다 비슷비슷하다. R8은 엔진오일 교환하는데 좀 오래 걸리는데 대기실이 깨끗하고 깔끔해서 쉬고 있기 좋은 듯. 그나저나 휘발유 가격도 많이 올랐는데 엔진오일 가격도 완전 많이 올랐다. T_T

북미판 닌텐도 Wii로 본편의 엔딩을 봤지만 디피니티브 에디션도 이어지는 미래까지 클리어. Wii 판의 클리어 소감은 아래를 참고. 

https://anonym0us.tistory.com/1456

 

[Wii]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즈 (Xenoblade Chronicles) - 클리어 소감 및 스크린샷

+ 오픈 월드. Wii가 아니더라도 놀랄 만한 광활한 필드와 스케일. WIi라서 더 놀랍다. + 많은 서브 퀘스트. + 쉴틈 없는 전투 시스템. 파고들 여지도 많다. + 메인 퀘만 해도 60시간 정도. 서브 퀘까

anonym0us.tistory.com

개인적으로는 오리지널보다 리마스터로 바뀐 그래픽 스타일이 더 마음에 든다. Wii판 스위치판 둘 다 합하면 300시간도 넘게 플레이한 듯 싶다. ㅋ 2는 레어 블레이드 노가다 때문에 2 자체만 300시간을 넘게 한 듯. 망할 가챠. oTL

게임토이즈에서 비라이선스 제품으로 나온 FF7R 주인공 클라우드 스트라이프 + 하디 데이토나입니다. 박스샷은 생략되어 있지만 클라우드와 하디 데이토나는 별도 박스로 되어 있어서 따로 따로 단품으로 구입하여도 동일합니다. 최근 공개되어 예약받고 있는 AC 버전은 합본은 디럭스 에디션으로 되어있는 것으로 보면 박스도 합본 구성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퀘어에닉스의 플레이아츠Kai 시리즈의 클라우드와 비교하면 월등히 큽니다. 플아는 약 27cm 정도, 게임토이즈는 약 34cm 정도됩니다. 클라우드의 공식 설정 키는 173cm이므로 1/6스케일(12인치)라면 28cm정도이고 뻗친 머리카락과 신발 높이를 생각하여도 30cm 내외여야할 것이지만 그보다 많이 큽니다. 굳이 설정 놀이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12인치 피규어와 진열하면 장신 캐릭터로 여겨져서 조금 아쉽습니다. 하지만, 앞서 발매한 세피로스에 비하면 작기 때문에 클라우드 & 세피로스 조합만 생각하면 나쁘지 않습니다. 왼쪽 어께 아머는 플아 처럼 더 올라와야 하는데 게임토이즈 것은 좀 쳐지는 것도 살짝 아쉽습니다.

전체적인 비율은 좋습니다. 약간 마르고 어좁이 스타일의 캐릭터 특징도 잘 잡힌 것 같습니다. 디테일은 전반적으로 좋습니다. 허리띠만 레자 제질이고 복대와 상체끈, 부츠의 제질은 플라스틱입니다. 레자 제품은 세월을 이기지 못하기 때문에 12인치에서도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습니다. 허리띠도 상체끈처럼 플라스틱 처리를 해줬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허리띠와 복대, 바지 윗부분도 정리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만 복대와 상체끈이 분리되지 않고 본드로 접착되어 있고 허리띠도 푸는 것이 어렵게되어 있어서 옷매무새 정리는 포기했습니다. 목 카라도 목에 너무 타이트하고 목 전체를 가리게 되어 있습니다. 조금 낮고 넓게 되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팔은 실리콘 팔과 관절 팔을 교체할 수 있습니다. 실리콘 팔은 디테일이 좋은 편이나 안쪽에 사출라인이 살짝 보이고 어께 관절쪽 마감은 썩 좋지 않습니다. 기본적인 포즈에서는 크게 노출되는 부분이 아니라서 크게 개의치는 않습니다. 왼팔 붕대 부분을 제외하면 보호대는 한벌만 들어있습니다. 주먹손도 왼손만 있습니다.

상체 전후 가동은 썩 좋은 편은 아닙니다. 목 하단은 상체에 고정된 형태이고 머리, 목 사이의 조인트로 머리가 가동되는데 앞으로 가동폭은 제로, 뒤로는 살짝 가동됩니다. 상복부, 하복부도 분리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가동은 매우 좁고 뒤로는 조금 더 가동됩니다. 복대와 연결되어 있는 상체끈이 한몫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상체끈이 약간 연질이나 가동에 크게 도움되지는 않습니다. 도리어 복대와 연결되는 것이 실제 고리에 걸리는 방식이 아니라 단순 접착되어 있고 접착 포인트가 코딱지만해서 심하게 가동될 경우 접착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상체 좌우 가동과 회전은 무난한 편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가동시 상체끈과 복대의 접착 부분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어깨의 윗방향 가동은 좋은 편입니다. 실리콘 팔, 관절 팔 둘 다 거의 동일합니다. 상체의 어깨 쪽은 딱히 기믹이 없어서 팔을 앞이나 뒤로 뻗는 것은 정직한 90도 정도만 가능합니다. 어차피 옷으로 가려지는 부분인데 12인치 싸구려 알바디에도 있는 어깨 기믹들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관절 팔 기준 팔꿈치 가동은 좋은 편이나 양팔다 보호대의 간섭이 살짝 있습니다. 손목 가동도 바디 기준으로는 나쁘지 않지만, 보호대의 간섭으로 제한됩니다. 보호대 형상 때문에 오른쪽 손목 가동이 왼쪽에 비하면 더 좋습니다.

다리 좌우 가동은 좋은 편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바지가 천이라 더 가동될거라 기대하여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발목 부분 부츠가 연질로 되어 있어서 발목은 좌우 스윙이 가능하나 고정력이 없어서 실제 크게 도움되지 않습니다.

다리는 엉덩이 간섭으로 뒤로는 전혀 움직이지 않고 앞쪽으로도 정직한 90도만 가능합니다. 뭐 발차기 하는 캐릭터는 아니지만, 매우 아쉽습니다. 빵빵한 엉덩이의 캐릭터도 아니고 보이지도 않는 부분인데 가동력 좋은 바디가 사용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발목 전후 가동은 좋은 편이고 좌우 스윙이 고정이 전혀 안되는 것에 비해서 어느 정도 가동 후에는 고정이 됩니다.

무릎은 완전히 접힙니다. 접지력이 썩 좋은 편이 아니라서 외발 세우기는 불가능하더군요.

전반적인 가동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히어로 랜딩은 좀 어렵고 아래같은 자세 정도까지는 취해집니다. 버스트소드를 들고도 버티는 관절 강도는 칭찬해줄만 합니다. 아직 새것에 가까워서 그렇긴 하지만요. 왼손은 마테리아를 잡는 구부린 손입니다. 참고로 왼손은 칼 쥐는 손, 구부린 손, 주먹 손이 있습니다. 오른손은 칼 쥐는 손 두 개, 편 손만 있습니다. 오른쪽 칼쥐는 손 두 개는 두개가 손목 각도가 차이납니다. 오른쪽 주먹손 없는 것도 실망스럽습니다.

버스트소드의 마테리아 슬롯은 두개가 있고 작은 빨간색, 파란색, 녹색, 노란색, 보라색 마테리아가 두개씩 들어있어서 원하는 조합으로 장착이 가능합니다. 등의 끈 부분에 녹색 마레이아 형태의 조인트를 연결하고 버스트 소드를 등에 장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정작 사진을 안찍었네요.)

노란꽃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상체끈에 살짝 걸치는 것도 가능합니다. 잘 고정되지 않습니다.

이하 설명없는 액션샷입니다.

하디 데이토나와 함께...

비라이선스임에도 불구하고 라이선스 제품들보다 훨씬 원작의 느낌을 잘 살린 피규어입니다. 헤드 피부가 메이저 브랜드 수준에는 살짝 못미치지만, 이목구비는 좋은 편이고 원작 재현도도 높게 느껴집니다. 스케일이 약간 오버이긴 하지만 전체적인 프로포션과 디테일은 좋습니다. 조형을 잘 살려준 실리콘 팔, 가동을 위한 관절 팔 둘 다 넣어준 것도 만족스럽습니다. 새것이라 그런지 버스트소드를 들고도 어느 정도 버티는 관절 강도가 인상적이네요. 하지만, 천 재질의 복장이라 가동이 좋을 것이라 기대했는데 바디 자체의 제약과 복대+상체끈의 간섭으로 제한적인 가동은 매우 아쉽습니다. 능력만 되면 바디 교체라도 해주고 싶은 마음이네요. 그래도 지금까지 만나본 클라우드 피규어 중에서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격이 전혀 비라이선스 가격이 아니니 어찌보면 당연한 것 같기도 하네요. ㅋㅋ

올 겨울 렉카를 대여섯번 탄 것 같다. 연식이 다 많으니... ㅋㅋㅋ R8은 완전 방전으로 렉카 타고 고쳐서 왔다가 트렁크 안 열려서 다시 센터행. 고쳐서 집에 오는데 뒤에서 연기가 많이 나길래 날이 추워서 수증기 나오는 줄 알았는데 집에 도착하니까 완전 화재 수준. 알고 보니 냉각수 라인 리콜 해줬는데 제대로 작업 안되서 냉각수 터짐. 센터에 전화하니 어드바이저는 엄청 미안해하는게 느껴져서 큰소리는 못내고... 그래서 다시 센터에서 보내준 렉카타고 센터행. 오늘은 2년마다 종합검사 받으러 가는데 중간에 차가 한쪽으로 쏠리고 미끄러지는 느낌이 좀 나는게 얼라인도 틀어지고 노면도 살얼음 꼈나 싶었는데 검사 받다 보니 뒷쪽 타이어 안쪽이 터짐. 그래서 렉카 타고 죽전타이어로 가서 미쉐린 PS4로 바꾸고 나니까 승차감도, 접지력도 넘 좋아진 느낌. 이제 어부바는 사양하고 싶다. ㅋㅋㅋ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에 나오는 피터 B 파커입니다. 아래 사진의 소체는 센티넬, 피자 조각과 신발, 외투는 마펙스 것입니다.

왼쪽이 센티넬, 오른쪽이 마펙스입니다. 마펙스는 색상이 보다 원색에 가까운 느낌이고 유광 느낌이 더 심합니다. 키는 비슷한데 복부는 마펙스가 조금 더 볼록합니다. 마펙스는 특유의 어깨 관절 때문에 센티넬 쪽이 더 라인이 자연스러운 느낌입니다. 반면 센티넬은 무릎 가동 때문에 허벅지 뒷편을 움푹하게 만들어서 마펙스 쪽이 더 자연스럽습니다. 그리고 센티넬은 발끝이 바닥에 밀착하지 못하고 살짝 들린 형상입니다. 하지만 그외의 부분은 센티넬 쪽이 더 자연스러운 느낌이네요. 그 외에도 로고의 디자인과 위치 등의 슈트의 세세한 디자인이 조금 차이가 납니다.

센티넬은 피터 파커로 변신할 수 있는 복부와 골반 파츠를 제공합니다.

상체의 앞으로 가동은 센티넬 쪽이 월등히 좋고 뒤쪽으로는 마펙스 가동이 조금 더 낫습니다. 무릎은 센티넬 쪽이 완전히 접히고 마펙스는 완전히 접히지는 않습니다. 특이하게 센티넬은 다리가 앞쪽으로 조금 더 구부러지고 마펙스는 팔이 곧게 펴지지 않습니다.

상체의 좌우 가동도 센티넬 쪽이 좋습니다.

어깨 회전 범위는 둘 다 비슷하나 마펙스 관절 방식이 편해서 가동하기가 수월합니다. 그리고 위로의 가동은 센티넬이 90도 정도까지 올라가고 마펙스는 20~30도 정도 더 올라갑니다.

어깨의 앞쪽 가동은 양팔이 살짝 접힐 정도로 비슷하나 뒤로 가동은 마펙스 쪽이 훨씬 좋습니다.

센티넬은 상하박이 전부 살짝 비틀려져서 팔꿈치가 완전히 접히는 정도를 넘어서 포개집니다. 반면 마펙스는 완전히 접히지는 못하고 팔꿈치 쪽의 비틀림은 불가능합니다. 손목 가동도 둘 다 90도 정도 가동하나 센티넬 쪽이 아주 살짝 더 가동됩니다.

마펙스는 고관절이 아래쪽으로 뽑히는 기믹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리의 좌우 가동은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센티넬은 반면 그런 기믹은 없음에도 다리가 좌우로 벌어집니다. 발목 피봇 범위는 둘 다 좋습니다.

다리는 둘 다 완전히 앞뒤로 벌려집니다. 하지만 완전히 벌렸을 때의 골반 뒤틀림이 센티넬 쪽이 훨씬 덜합니다. 발목 앞뒤 스윙은 비슷하고 발끝 가동은 센티넬 쪽이 조금 더 낫습니다.

선 자세에서 허벅지 회전은 센티넬 쪽은 거의 90도 까지 가능하나 마펙스는 약 60도 정도만 가능합니다. 벌린 자세에서는 마펙스도 더 많이 회전합니다.

마스크 표정 파트는 각각 하나씩 더 있는데 센티넬 쪽은 놀라서 눈이 커진 마스크이고 마펙스 쪽은 인상을 써서 눈이 작아진 마스크입니다. 서로 완전히 다른 표정 파츠라는게 이채롭습니다. 둘의 색의 느낌이 달라서 헤드를 바꿔도 어울리지 않지만 애시당초 목 볼관절의 크기도 차이가 많이 나서 호환되지 않습니다.

맨 얼굴은 센티넬 쪽은 세 가지, 마펙스 쪽은 두 가지입니다. 센티넬은 피터 파커 얼굴 하나, 피터 B 파커 얼굴 두 개, 마펙스 쪽은 맨 얼굴, 마스크를 머리에 쓴 얼굴이 있습니다. 센티넬 쪽은 카툰 렌더링 느낌이고 과한 표정입니다. 반면 마펙스 쪽은 그냥 평범한 스타일에 특이한 표정도 아닙니다. 도색과 디테일 쪽은 센티넬이 훨씬 좋습니다. 하지만 센티넬 쪽은 꼭 핫토이처럼 언마스크 용 목 파츠가 없고 마펙스 쪽은 언마스크 용 목 파츠가 추가되어 있습니다. 언마스크 헤드와 목 파츠도 볼 관절의 크기가 달라서 서로 호환되지 않습니다.

센티넬 쪽에는 안경이 포함되어 있는데 1/12 스케일임에도 퀄리티가 좋게 느껴집니다. 1/6 스케일의 X토이의 안경보다도 더 나은 것 같네요. 그리고 맨 손이 좌우 하나씩 들어있는데 손의 모양새가... 개인적으로는 다른 파츠를 더 챙겨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컵 쥔 손은 센티넬, 마펙스 둘 다 들어있는데 센티넬은 마감, 도색 전부 훌륭한 반면 마펙스는 컵의 몰딩선도 그대로 보이고 손가락엔 흰색이, 컵의 흰색엔 빨간색이 묻어있을 정도로 도색이 좀 거시기 합니다. 겉옷, 신발, 맨다리, 피자 조각은 마펙스에만 있습니다. 센티넬에는 외투가 전혀 없습니다. 발목 관절의 발쪽 핀은 크기가 서로 다르지만 다리쪽 핀의 크기는 거의 같아서 신발을 센티넬에 신겨줄 수는 있습니다.

마펙스는 바지를 입었을 때 발목 쪽의 맨살이 노출되도록 무릎 아래 맨살 파츠가 있으며 맨발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맨발 파츠의 퀄리티는 그다지 좋지 않고 접지력도 그다지 좋지는 않습니다.

거미줄의 형상도 매우 차이가 큽니다. 센티넬 쪽은 좀 두꺼운 반면 형태가 잘 유지되는 편이고 마펙스 쪽은 얇아서 잘 휘는 편입니다. 웹슈터 발사쪽은 센티넬은 손에 접착되어 있는 방식이고 마펙스는 손목에 끼워주는 방식입니다. 센티넬 쪽이 더 자연스러운 느낌이지만 완전히 접착되어 있어서 웹슈터 발사 손은 거미줄 없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스윙용 거미줄도 비슷합니다. 잡는 손은 센티넬 쪽은 약간 주먹 쥔 형태고 마펙스는 엄지를 편 형태입니다. 그런데 센티넬 쪽엔 따로 주먹 손이 없고 마펙스에는 있습니다.

센티넬에는 거미줄 세갈래로 나뉘는 파트가 한쌍 포함되어 있어서 아래의 연출을 할 수 있습니다.

센티넬 쪽엔 베이스로 사용할 수 있는 동물 얼굴 석상이 있습니다. 베이스 자체에 스탠드 기믹은 없습니다. 뒷편에 홈이 있긴 한데 별도의 호환되는 스탠드가 있을지는 확인해보지 않았네요.

마펙스도 가동이 나쁜 편은 아닌데 센티넬 쪽이 아무래도 좋은 편이라 포즈 잡기가 수월합니다. 이하 설명 없는 액션샷입니다.

서로를 의식해서인지 센티넬, 마펙스 구성품들이 의외로 겹치는 부분이 많이 없습니다. 하지만 마펙스에 포함된 루즈들의 활용도가 더 좋아보입니다. 특히 외투, 신발, 피자 조각 등은 센티넬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니까요. 손 파츠는 마펙스가 다양해서 훨씬 좋고 발바닥과 손바닥에 자석이 들어간 파츠도 제공합니다. 하지만 가동성과 도색, 마감 등은 센티넬 쪽이 우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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