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게임 블러드본의 주인공 헌터 피규어. 

얼굴 조형과 눈 도색이 조금 아쉽. 

생각보다 가동은 좋은 편. 

6인치에서 이 정도 디테일이면 만족. 


센티넬에서 4인치로 내놓는 인간형 액션 피규어 시리즈 4인치-넬로 나온 페그오 어쌔신 잭 더 리퍼입니다. 4인치-넬로 나온 캡콤 캐릭터 록맨(메가맨) 시리즈 같은 것은 프리미엄도 붙어있길래 페이트 캐릭터라서 호기심에 예구했네요. 

12인치와 비교하면 진짜 작네요. 12 나누기 4는? 3. 근데 체감은 더 작습니다. 뭐 캐릭터 자체가 작은 이유도 있겠지만. 그런데 포함된 루즈는 박스 뜯기 전부터 보이는게 다입니다. 가격은 6인치 못지 않은데? T_T

나같이 실력없는 찍사가 찍은 사진의 대부분이 핀이 나갈 정도로 소체가 너무 작은 편임에도 조형과 도색 등은 매우 만족스러운 앞모습입니다. 

별 것 없는 뒷모습인데 가동될 줄 알았던 칼집이 가동이 전혀 안 됩니다. 실망+1

그래도 칼자루 양쪽 다 뽑힙니다. 

가동 사진은 대부분 핀이 나가서 건진 사진이 이게 다이지만, 팔 가동이 사진상이 최대라는 것이 실망이고, 다리 뒤로 가동이 칼자루에 간섭이 있다는 점 외에는 전반적으로 무난 또는 좋은 편입니다. 

가격 생각하지 않으면 만족스러운데, 6인치 못지 않은 가격을 생각하면 칼집 미가동 외에는 큰 단점도 없음에도 아쉬움이 남는 피규어네요. 그리고 이걸 구매했으니 분명 맥스팩토리에서 피그마로 내줄 것 같네요. T_T

PS2 용과 같이 북미판 Yakuza 클리어했음에도 리메이크 작인 극도 클리어. 리메이크라지만 같은 PS4로 발매된 용과 같이 6에 비해서도 그래픽이 떨어지는 게 느껴질 정도이지만 원작에 비하면 환골탈태. 거기다 원작에서는 니시키야마 아키라의 변모 과정을 그리지 않았지만 극에서는 그 뒷 이야기가 추가된 것이 특히 만족스럽다. 거기다 한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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