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소설 메트로 2033을 기반으로 한 게임. 메트로 2033은 2010년에 발매되었고 플레이를 해봤지만, 몹 중에 사서가 등장하는 곳 정도까지 진행하다가 무서워서 관둔 적이 있다. 메트로 2033 리덕스는 메트로 2033의 리메이크판인데 오리지널보다 덜 무섭게 느껴져서 엔딩까지 달렸다. 리덕스 엔딩까지의 플레이 시간과 오리지널 포기했을 때까지의 플레이 시간이 스팀에서 보니까 거의 같더라. ㅋ 리덕스가 덜 무섭게 느껴지는 것은 그래픽이 덜 어둑한 것 같기도 하고 리덕스에서는 플레이스타일을 정할 수가 있어서 생존/용맹 중에 용맹을 선택하고 진행을 해서 그렇게 느껴진 것일 수도 있을 것 같다. 암튼 게임이 너무 맘에 들어서 소설까지 산 적이 있는데 게임 시리즈의 첫편인 2033을 이제서야 겨우 엔딩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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