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을 샀음에도 불구하고 이사 중 없어진 디스크에 당첨. MW1만 스팀 연동이 아니기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지금이라도 구할 수 있는 GOTY 에디션을 구입. T_T 


발매일: 11년 11월 12일

북미판과 동일한 패키지에 풀컬러의 한글 대사집을 포함하여 정발. 락스터에서 직접 개발한 게임은 아니지만 콘솔로만 나올 줄 알고 구입했더니 PC까지 나와버린 황당한 게임. oTL GTA4와는 다르게 GFW(게임즈 포 윈도우즈)를 지원하지 않는다. 다행~ 하지만 GFW, 스팀, EA 오리진과 비슷한 락스터 소셜 클럽을 강제 인스톨하여 인증한다. 한바퀴 패드도 잘 지원하고 옵션도 비교적 세분화되어 있어서 바람직한 PC 이식. PC에서 더 유명한 id 같은 회사보다 낫구먼~


발매일: 11년 11월 8일 (US)

전작이 정발하여서 정발을 기대했으나 콘솔만 정발을 하였다. 할 수 없이 북미판 구입. 모던 워페어 시리즈를 끝내는 마지막 작품. 과연 시리즈 마지막에 살아남을 자는 누구일까? 2와 마찬가지로 스팀 강제 인스톨이며 인피니티 워드 게임답게 한바퀴 패드는 전혀 지원하지 않는다. 

마지막에 살아남는 자가 궁금하면 아래를
긁어보면...
[마지막에 살아남는 자는 프라이스 혼자~] 


전작 모던 워페어는 콜오브듀티 4였는데 모던 워페어 2는 그냥 콜옵이다. 넘버링이 이상해지는 순간. ^^; 이번 작은 다행스럽게도 정발하였다!


기존 콜오브듀티 시리즈와는 달리 모던 워페어라는 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콜오브듀티4 모던 워페어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가상 시나리오를 다룬다. 그냥 쏘고 달리면 되는 고리타분한 시스템의 밀리터리 FPS이지만 현장감과 흥미로운 시나리오로 잘 무장되어 있다. 리미티드 컬렉터즈라는 거창한 한정판 같지도 않은 한정판이지만 박스만 멋있고 내용물은 언제든 쥬얼로 풀 수 있는 쥬얼 케이스와 화보집이 전부. 디지털 공략집을 다운 받을 수 있는 쿠폰이 있긴 하지만. -_-;

@ 이사 중 디스크 분실한 가슴 아픈 게임. 왜 하필 모던 워페어 중 스팀을 지원하지 않는 유일한 이것이... T_T


발매일: 11년 10월 24일 (US)

적을 삼겨서 적의 능력을 흡수하는 신기한 능력을 갖은 귀여운 커비의 신작.  

유명 시리즈도 아니고 게임도 굉장히 난이도가 높은 매니악한 RPG인데 뜬금없이 한글화를 해준 기특한 게임. 죽으면서 배우는 RPG이므로 난이도 높은 게임을 싫어하는 사람은 섣불리 잡으면 안된다. 

아머드 코어 4의 확장판. 정발이지만 일본어로 정발을. 우리나라에 일어를 대충하는 사람보다 영어를 대충하는 사람이 더 많겠지만 시리즈의 특성상 일본어 정발이 훨씬 구매를 많이 할 것 같긴하다. 

매니악한 메카닉 게임. PS2 시절의 탄력으로 PS3로 나온 시리즈 첫 타이틀 4도 일판으로 구매하였지만 난 일본어를 못하니... oTL


명실상부 PS3의 최고 시리즈물이자 액션어드벤쳐의 최고 시리즈, 언차티드의 3편. 한정판 구성이 조금 난감. 목재인 줄 알았던 함은 종이이고 발매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피규어의 얼굴이 좀~ 근데 왜 영문과 정발판의 부제가 전혀 관계 없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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