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니어: 오토마타에 나오는 A2입니다. 작년에 스퀘어에닉스 플레이아츠 Kai로 나왔습니다. A2는 요르하 부대 A(어태커) 타입 2호의 약칭입니다. 플레이아츠 Kai FF7R 라인도 니어도 같은 코로나 시국에 나왔는데 FF7R 라인은 여러 모로 실망의 연속인데 니어는 잘 나온 편입니다. 플레이아츠임을 감안하면요. 참고로 일반 버전과 디럭스 버전의 차이는 타입40 블레이드, 짧은 헤어, 입 벌린 얼굴, 맨살의 복부 파츠 유무입니다. 원작에서 A2의 외관이 변하기 때문에 디럭스가 기본이 되어야 할 것 같은데 상술이 좀 그렇습니다.

전체적인 비율은 괜찮습니다. 아쉬운 점은 복부의 잘록한 부위가 등쪽에서도 좀 더 잘록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옆에서 보면 복부가 좀 통나무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관절부가 티가 덜 나는 것도 맘에 듭니다. 대부분의 관절부가 검은색인 덕분인 것 같습니다. 도색 퀄리티는 좋지 않습니다. 설정상 안드로이드인 A2가 색이 벗겨져서 검은색이 노출되는 것이라 살색보다 검은색 부분이 더 패여져있는데 상박의 패인 곳 등이 검은색이 전부 다 칠해져있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원래 웨더링이 들어가있기 때문에 크게 티가 나진 않습니다. 목 위쪽의 검은색 부분은 원작에 비해서 너무 넓어서 매우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겜에서는 어지간한 각도에서는 살색만 보이는 편인데 피규어는 검은색이 너무 잘 보여 머리만 동동 떠있는 느낌이 들 때가 많습니다.

디럭스 버전에는 긴 머리, 짧은 머리 두 가지, 무표정, 소리치는 얼굴 두 가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상체 전후 가동은 좋은 편입니다. 과하게 가동하면 관절부가 노출되어 보기에도 좋지 않지만, 교체 가능한 복부 파츠가 잘 뽑힙니다.

역시 좌우 가동도 좋은 편입니다. 회전은 전체적으로 다 돌아갑니다. 목 위의 검은색 부위는 볼 때마다 마음에 안드네요.

몸통의 어깨 관절 주변은 연질로 되어 있어서 어깨는 위로 90도보다 조금 더 올라가고 회전으로 올리면 안쪽으로도 좀 더 들어갑니다. 연질의 탄성으로 고정이 되지는 않습니다.

앞쪽 가동이 상당합니다. 뒤쪽은 90도 정도 가동됩니다.

팔은 완전히 접히고 손목도 내외로 전부 90도 정도 가동됩니다. 상박의 검은색 띠 부분이 분리되어 회전됩니다.

다리도 앞뒤, 좌우 전부 쫙 벌려지고, 발목의 가동도 좋습니다. 그런데 다리를 벌리면 고관절이 다 노출됩니다. 고관절 색상이 살색이 아니라 검은색이면 좋았을 것 같네요. 고관절과 연결된 부분 허벅지 상단은 안쪽으로 별도의 컵 방식으로 되어있어서 다리가 회전됩니다.

무릎도 잘 접힙니다. 꿇어앉는 자세가 잘 잡힙니다.

복부 파츠는 옷을 입은 파츠로 교체됩니다. 옷의 디테일도 잘 살아있습니다. 옷의 하단은 연질로 되어 있어서 가동에 도움이 됩니다. 복부 맨살 파츠는 노멀 버전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디럭스 버전에는 무장이 타입40 블레이드, 타입40 소드가 다 들어있습니다. 

옷 뒤쪽 디테일도 잘 살아있습니다.

복부는 하체와 흉부에 있는 흰색 원통 커넥터를 꽂는 형태입니다. 의외로 잘 빠집니다. 커넥터를 좀 더 길게 만들거나 일반적인 볼 관절을 사용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포함된 손은 소체에 이미 꽂혀있는 손 포함 전부 세쌍입니다. 주먹 쥔 손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이하 액션샷입니다.

니어 레플리칸트의 버전업 레플리칸트 ver.1.22474487139... 주인공 니어의 소년 시대 버전입니다. (길다. ㅋ) 

전반적인 프로모션도 좋은 편이고 도색도 완전 어긋나서 튀어 보이는 곳은 없기 때문에 이정도면 만족스럽습니다. 이전 브링아츠에 비해서...

복부 중간에도 관절이 있고 목도 아래 위로 관절이 있어서 상반신 전후 가동은 준수한 편입니다. 하지만, 카라와 뒷머리 아래 부분 머리카락의 간섭으로 목 뒤쪽 가동이 협소한 점은 아쉽습니다.

상반신 좌우 가동도 좋은 편입니다. 회전 사진은 깜빡하고 안찍었는데 허리 관절은 회전이 자유롭고 상복부 관절은 회전이 좀 제한적입니다.

어깨는 바벨 관절로 연결되어서 조끼의 간섭이 있지만 무난하게 가동됩니다.

어깨의 뒤쪽 가동은 좋은 편이고 앞쪽으로는 조끼의 간섭이 있을 때까지 가동됩니다.

팔은 135도 정도 접히고 팔 상박은 관절로 연결되어 자유롭게 회전됩니다. 손목 가동도 적당한 편입니다.

다리는 반바지 부위가 두꺼워 완전히 좌우로 펴지지는 않고 발목 아래쪽도 부츠 형상의 제약으로 회전은 제한적입니다.

다리 전후 가동은 좌우 가동에 비해 좋은 편입니다.

무릎 가동은 이중관절로 완벽히 접히지는 않지만 준수한 편입니다. 반바지와 다리에는 회전 관절이 있어서 360도 회전할 수 있습니다.

발목 가동이 살짝 아쉽지만, 다른 부분들은 좋은 편이라 땅집기는 쉽게 가능합니다.

기본 편 손 한쌍 외에 주먹 손 한쌍, 칼 잡는 손 한쌍, 오므린 왼손이 있습니다.

포함된 백의 서. 펼쳐집니다. 도색은 살짝 아쉽지만, 작은 크기임을 감안하면... 브링아츠임을 감안하면...

펼쳤을 때 안쪽의 글자들도 써져있지만, 뭔 소리인지는 모르겠습니다. ^^;

검은 칼집 일체형 장검, 단검이 있으며 칼집 없는 검 자체는 장검만 들어있습니다. 칼집일체형은 소체 뒤의 구멍으로 연결하게 되며, 장검 칼집은 복부의 고리에 연결할 수 있는 고리가 있습니다. 백의 서는 전용 스탠드 조인트를 이용해서 디스플레이 가능합니다. 

장검.

접지력이 좋은 편이라서 쉽진 않지만 아래와 같은 포즈로도 스탠드 없이 잠시의 자립은 가능합니다.

액션 샷.

브링아츠, 플레이아츠의 단점들은 워낙 유명해서 언급하기도 피곤하지만, 이전 카이네에 비해서는 도색도 확실히 나은 편이네요. 뽑기운이 작용했을 수도 있지만... 하지만, 아직도 도색의 튐이 있고 타브랜드에 비해서 모자란 것은 분명합니다. 남성 캐릭터라서 관절이 굵어서인지 관절 강도도 나쁘지 않은 편이나 발목의 가동이 조금 아쉽네요. 간만에 캐릭터 성을 제외하고 피규어로써도 만족스러웠던 브링아츠이다. 앞으로는 이것보다도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길... 

최근 리메이크 되어서 니어 레플리칸트 버전 1.224어쩌고로 발매된 게임의 여주인공. 모종의 이유로 속옷을 입고 다녀서 다른 일행으로부터 속옷녀라고 불리는 캐릭터이다. 

박스 전면. 최근 리메이크 된 니어 레플리칸트 버전 1.22 어쩌구 버전이 아니라 이전 니어 레플리칸트 버전이다. 여주인공의 인상이 조금 변한 면이 있어서 브링아츠로도 리메이크 버전으로 새로 나올지도 모르겠다.
박스 후면. 발매 전 정보에서는 머리색이 약간 보라빛이었는데 박스샷에도 그대로 되어 있다. 실제 피규어의 머리색은 은색이고 보라색 느낌은 1도 없다.
내용물들. 에밀 머리가 같이 들어있다. 게임을 다 해보질 않아서 카이네 소체에 에밀이 왜 들어있는 것인지는 잘 모른다. 참고로 에밀은 니어와 합본으로 발매되었다. 헤드의 차이는 딱히 비교해보지 않아서 추후 기회가 된다면 한번 비교를. (창고에 쌓인 에밀을 당장 꺼낼 자신이 없음...)
전신샷. 브링아츠 피규어를 예약하고 받을 때는 항상 얼굴만은 멀쩡하게 와라 기도하는 심정으로 기다리기 때문에 이 정도의 도색 미스와 튐은 그냥 그려러니 하는 수준이 되었다. 실제로 브링아츠 피규어 몇 개는 차마 볼 수 없을 정도의 얼굴이라 AS를 받은 바도 있다. 
에밀의 텅빈 머리를 달고도 자립은 잘 된다. 하이힐 스타일의 발임에도 자립성은 기대보단 좋은 편.
어께, 팔 가동. 어께는 잘 움직이는 편이나 팔은 거의 정직한 90도. 약간의 꼼수를 가미하면 더 가동할 수는 있으나 좀 흉한 느낌이다. 근데 걸리적 거리는 것도 없는 형상인데도 팔이 90도라니... 역시 브링아츠이다.
다리가 앞, 뒤로는 화끈하게 벌려진다. 옷도 연질인데 앞, 뒤 가동에는 거의 간섭도 없다.
좌우로는 많이 벌려지지 않는 편이다. 더 벌려지지만 옷의 간섭으로 상체로부터 하체가 분리될 수 있다. 무릎 접힘도 사진상이 최대. 팔보다는 많이 구부러지고 팔과 마찬가지로 조인트를 살짝 빼는 꼼수를 쓰면 더 굽혀지긴 한다.
가까이에서 보면 도색이 엉망이다. 그래도 얼굴이 멀쩡하다!
상체는 통짜가 아니라 복부가 상하로 분리되어 조인트로 연결되어 있는 방식이라 뒤로는 굽혀진다. 앞부분 옷이 통짜라 앞으로는 굽혀지지 않는다.

이하 액션샷.

뒷태. 원래 저기 베이지색인 부분은 겜 상에서는 그냥 살... 이어야 하는 부분이긴 한데...

사진빨을 잘 받는 분위기있는 캐릭터이지만, 스퀘어에닉스 게임 캐릭터라서 6인치 액션피규어는 스퀘어에닉스 브링아츠로밖에 볼 수 없는 캐릭터. 브링아츠의 단점은 워낙 유명해서 더 이상 언급하기도 피곤할 정도. 그런데 보통 발바닥이나 보이지 않는 곳에 마데인차이나와 자사 로고를 박는데 저렇게 대놓고 보이는 곳에 박아넣을 정도인데 그냥 스탠드도 조인트 방식으로 바꿔서 등에 구멍 뚫어주면 안될까? 하나라도 좀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