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펜던스 데이는 외계인을 물리치는 마지막 한방이 어이없지만 이 영화는 CG를 제외하면 모든 것이 어이없다. 외계인의 모습은 상상력이 부족하고 외계인의 기술력은 실속이 없고 욱일승천기는 조또 짜증난다. (욕이 안 나올 수 없음)



산지 오래되어서 이게 한정판인지 초회판인지 아니면 통상판이 이런 것인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사실 잘 모르는 애니지만 화려한 볼거리 + 사운드 추천으로 구입하게 되었다. 포함된 책자 두 권은 한글화도 잘 되어있고 내용도 알차다. 



말이 필요 없는 호러 영화. 1, 2 합본팩. 

 

많은 사람들에게 자폐증 환자들에게 이상한 선입견을 생기게 만든 영화. 하지만 상당히 감동적인 내용이다. 형제애를 이렇게 애잔하게 만든 영화가 있을까? 



발매일: 12년 8월 14일


파이널 판타지의 아버지 사카구치의 Wii 신작. 뭐 일본에는 예전에 나온 게임이긴 하지만. ^^; 파판 덕후는 아니지만 평이 좋아서 구입. 한정판 딱지 따위는 붙지 않았지만 한정판스러운 구성이다. 가격은 다른 wii 게임이랑 같던데. -0- 



패키지박스와 프리미엄 사운드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런데 왜 사운드 트랙을 패키지 박스에 넣어서 파는 것이 아닐까? 초회 한정으로 주는 것인가? +_+




박스 패키지는 아웃케이스와.... 아니다 아웃케이스가... oTL 비닐을 통째로 뜯어내지 않아서 다행이다. ㅎㅎㅎ




아무튼 패키지 박스는 아래처럼 생겼다. 박스를 보면 앞판이 그냥 고정되지 않기에 왜 아웃케이스가 아닐까 더더욱 아리송하게 만든다. 뭐 한정판도 아니니 원가 절감? 아무튼 아리송~~




게임 케이스는 그냥 일반적인 Wii 게임과 동일.




거저 주는 프리미엄 사운드 트랙의 디스크 프린팅도 괜찮다. 




그리고 거져 주는 아트북의 퀄러티도 나름 괜찮은 편~




JRPG가 사양 세라서 그런가? 한정판도 아닌 일반판을 이렇게 풍성한 구성으로 팔다니 여러모로 의아하다. 

발매일: 12년 7월 31일 


3DS로 나온 킹덤하츠 신작. 오랜만에 북미판에도 덕심을 자극하는 한정판으로 나왔다. 나는 숨기려고 해도 숨겨질 수 없는 덕후~~~ oTL 이름은 마크 오브 마스터리... 뭔 뜻일까? ^^; 패키지 구성은 좋은 편. 



박스는 꽤 큰편. 





오픈하면 게임 케이스와 엽서와 비슷한 아트 카드가 들어있는 케이스가 보인다. 




들어내면 AR 카드셋과 3DS 프로텍터 케이스가 보인다. 3DS 프로텍터 케이스도 퀄러티가 괜찮은 편. 




모든 것을 들어내면 박스 안쪽에도 프린팅이 되어있다. 이런 세세함 좋다~




아트카드는 지금까지 나온 씨리즈를 망라한 이미지가 담겨져 있으며 뒷면에는 각각의 발매년도가 적혀있다. 이런 의미있는 세세함이 덕심을 자극한다~




게임 케이스. 




발매일: 12년 8월 14일


한정판이라고 써놓고 초기 DLC 포함하여 파는 버릇 나쁜 일반판. DLC 판치는 세상이 밉다. 아무튼 limited ed.지만 구성은 개떡같다. 콘솔판은 정발하면서 PC판은 정발 하지 않는 것도 개떡같고...


슬리핑 독스 해외판은 홍콩의 플레이아시아(Play-asis.com)이나 구매대행 플랜B게임즈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아니면 ebay, amazon 일부 셀러들에게 직구도 가능함. 



발매일: 09년 7월 3일


08년도 가을 Wii와 PC 스팀으로 발매되어 좋은 평을 들었던 인디 게임. 약 1년이 지난 후에 패키지로 유럽에서 발매되었다. DLC로 구입하는 것을 꺼려하는 성격상 그냥 포기하고 있다가 기회가 생겨 패키지로 구입~ 패키지 구성은 인디 게임답게 단촐하지만 표지 안쪽도 신경을 쓴 것이 괜찮다. ㅎㅎㅎ



극장판. TV 씨리즈보다 먼저 나옴. 스타워즈 2, 3 사이의 클론 전쟁을 다루고 있다. 왜 케노비와 아나킨이 클론 전쟁에서 히어로가 되었는지를 그리지만... 사실 극장판만 보면 딱히... ^^;



스타 워즈 클론 워즈 시즌 3 컴플리트 박스. 왜 비싸게 일본판을 샀을까. oTL 그냥 북미판 살껄...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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