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워낙 바쁘고 만사가 귀찮아서 짧게 요점만. 


마스킹 - 아래는 잘못된 예. 엠블럼 같은 것은 플라스티딥이 마른 뒤에 단차대로 쉽게 제거할 수 있으므로 아래처럼 신문지로 최대한 가리지 말고 엠블럼 주변을 마스킹하면 된다. 



1차 도포. 첫술부터 다 검게 뿌릴 과욕은 부리지 말고 최대한 고르게 뿌린다는 느낌으로. 그런데 어느 정도 고르게 뿌리지 않더라도 마르면서 고르게 마른다. ^^;



약 15~20분 정도 말린 후, 2차 도포. 또 같은 간격으로 말리고 3차 도포. 그리고 마르면 아래처럼~



엠블럼 이외의 부분을 손으로 벗겨 내면 원래 끝이지만 위처럼 잘못 마스킹하면 잔여물이 남는다. 이때는 버그, 타르 제거제를 극세사에 묻혀서 닦아내면 없어진다. 아래 왼쪽 부분이 잔여물 제거 전, 오른쪽 대칭 부분에 잔여물이 있었으나 버그 제거제로 지워서 깨끗해진 부분. 



다 처리하고 나면 아래처럼 깨끗하게~



이 기세로 뒷 범퍼와 슬리 엠블럼에도 도전~



세차를 제대로 하지 않은 상태에서 작업하였더니 색의 차이가 조금 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각진 엠블럼에 도포할 때는 테두리를 위해서 분사 각을 조절해야 함을 잊지 말자.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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