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4도로 시작. 저번 주보단 추웠고 바람도 좀 있는 편. 거기다 주중 내내 피곤해서인지 얼굴도 붓고 컨디션도 썩 좋진 않았다. 하지만 주말 보더가 뭐 가릴 처지가 있나. ㅎㅎ 설질은 그냥 so so~ 인파는 여전히 대박~



저번 주에 지른 유샷 모노포드를 이용하여 셀카 놀이도 하고... 사람이 많아서 타이밍 잡기 넘 어려웠다. 옆에 사람이 있었지만 그냥 쪽팔림은 잠시 접고. 



미천한 실력이지만 내 라이딩이 어떤지 봐줄 사람도 없는 진짜 솔로 보더라서 NEX5 카메라로 찍어보기도 하고....  캠 들고 라이딩하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평소처럼 인클, 앵글을 주기에는 모노포드 길이 때문에 좀 어렵다. 그리고 카메라를 들이밀면 기본적으로 사람 몸이 좀 경직되어 힘도 많이 들어가는 듯. oTL 




스키장 다니면서 현장 스케치에 찍힌 것은 처음. 기념으로 캡쳐~ 우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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