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 기어 솔리드로 유명한 게임 프로듀서 코지마 히데오가 코나미를 나와서 세운 회사인 코지마 프로덕션의 마스코트입니다. 게임 캐릭터도 아니고 회사의 마스코트입니다. 곧(?) 발매 예정인 데스 스트랜딩에 루덴스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요. 우주복을 입고 아머를 덧댄 형태로 생겼습니다. 헬멧은 로마 시대 투구를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헬멧 안에는 어깨너머 위쪽에 LED가 쌍으로 달려있습니다. 

헬멧은 상하단 분리 오픈이 됩니다. 

불투명한 헬멧으로 교체 가능합니다. 

헬멧 오픈한 얼굴은 카본 비슷한 재질의 해골 모양 마스크를 쓰고 있고 눈은 무빙 아이입니다. 마스크 안쪽 피부는 원래 저렇게 되어 있습니다. 왜 주근깨 같은 것들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무전용 마이크 같은 기구들도 디테일하게 되어 있습니다. 

무빙 아이 조절용 도구는 등에 매고 있는 통에 들어있습니다. 머리 위 비니 부분을 통으로 빼면 눈 조정이 가능합니다. 

우주복 같은 조형이라 가동이 좋지 않을 것 같은데 어깨 가동이 상당합니다. 어깨 아머 부분도 나뉘어 있는 세 부분이 다 어느 정도 개별 가동됩니다. 

어깨 아머가 없으면 팔은 완전히 위로 올라갑니다. 목도 목 부분의 아머와 함께 같이 어느 정도 가동됩니다. 

다리는 좌우로 엄청나게 벌려집니다. 이 상태에서 접지력도 문제없습니다. 

앞뒤로는 더 벌려집니다. 그냥 180도입니다. 

팔, 무릎은 90도 정도 접힙니다. 

생김새에는 어울리지 않는 엄청난 가동력에... 더덩실~

12인치인데 키는 통상의 12인치보다 살짝 큽니다. 우주복 체형이라 덩치는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창은 매우 큽니다.

히어로 랜딩은 모사의 히어로들보다 가동성이 좋아서 훨씬 자연스럽게 잡힙니다. 

창을 들었으니 창 던지기

코지마 프로덕션 깃발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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