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7R 티파의 드레스 버전입니다. 노말 버전에 비해서 얼굴이 환골탈태 수준입니다.

노말 버전 리뷰는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s://anonym0us.tistory.com/1559

 

[플레이아츠Kai]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티파 록하트 (Tifa Lockhart)

파이널 판타지 7의 히로인 중 한명인 티파 록하트 리메이크 버전. 원래 발매일이 작년 10월경이었고 당시 중국에만 풀려서 얼굴이 이상해서 나쁜 의미로 난리가 난 후 발매일이 몇 달이나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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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율은 괜찮습니다. 팔, 다리 등에 맨살이 많이 드러나는 드레스 버전이라서 플레이아츠 특유의 관절이 더욱 도드라져 보이는 단점이 있습니다. 드레스 하단은 앞, 뒤로 나뉘어 있고 연질로 되어 있습니다. 장신구들은 몰드 형태가 아닌 전부 별개의 파츠로 되어있고 도색도 잘 되어있습니다. 진작에 이렇게 좀 해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추가 얼굴 파츠가 있으나 이건 완전 다른 사람입니다. 노말 버전에서도 추가 표정 파츠가 유독 심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입니다. oTL

누... 누구세요?

뒷머리도 추가 파츠가 하나 더 있습니다. 날리는 표현이 되어있어서 가동에 더 걸맞습니다. 그런데 묘하게 색이 다릅니다.

노말 버전과 비교하면 얼굴이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드레스 버전이 하이힐을 신었음에도 키도 확연히 작습니다. 좀 더 고증에 맞는 느낌입니다.

다행히 드레스 버전 얼굴은 노말 버전 얼굴에 끼워집니다. 이상하게 노말 버전 얼굴이 드레스 버전에는 끼워지지 않더군요. 아무튼 노말 의상과 드레스는 귀걸이가 다른데 그게 옥에 티네요.

추가 손은 왼손 세 개, 오른손 네 개가 있습니다.

상체 가동은 드레스 버전이라 시원시원하게 되리라는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더군요. 그래도 잘 가동되는 수준입니다.

어깨 가동도 잘 되는 편이지만 가슴 간섭으로 앞으로는 정직한 나란히 수준입니다.

팔은 완전히 접히고 손목도 어느 방향이나 90도 정도 접힙니다. 맨 팔일 때는 관절이 좀 도드라져 보이는데 팔꿈치도 볼 관절로, 손목 볼 관절도 좀 더 작은 사이즈를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리는 전후, 좌우 시원하게 벌려지고 발목의 앞뒤 움직임, 좌우 스윙도 시원하게 됩니다. 발찌도 별개의 파츠로 고정되지 않아서 발목 가동에 도움을 줍니다.

무릎도 완전히 접힙니다.

가동성이 나쁘진 않으나 상체가 상대적으로 가동 폭이 좁고 하체가 긴 형태라 땅 짚는 포즈는 약간 무리가 있습니다.

이하 액션(?) 샷입니다.

오래간만에 얼굴을 비롯하여 잘 나온 플레이아츠인 것 같습니다. 가장 큰 단점은 팔, 다리가 맨살이라 관절이 도드라져 보입니다. 실리콘 바디를 사용하지 않는 액션 피규어의 숙명일 수도 있지만, 많은 브랜드들이 관절 부위의 도드라짐을 숨기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쓰는 것과는 달리 플레이아츠는 의상을 입은 형태든, 맨살 형태든 인체와는 좀 거리가 있는 공용 관절만 사용한다는 것은 좀 불만입니다. 그리고 제가 받은 제품만의 문제인지 무릎 관절이 한쪽이 덜 끼워진 상태로 접착되어 좌우 다리 길이가 차이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나온 FF7R 라인업 중에는 가장 잘 나온 축에 속합니다. 이런 평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스퀘어에닉스의 플레이아츠 라인업에 대한 많은 반성이 필요할 것 같네요. ㅋ

파이널 판타지 7의 히로인 중 한명인 티파 록하트 리메이크 버전. 원래 발매일이 작년 10월경이었고 당시 중국에만 풀려서 얼굴이 이상해서 나쁜 의미로 난리가 난 후 발매일이 몇 달이나 밀렸다. 최근 스퀘어에닉스의 플레이아츠 시리즈든, 브링아츠 시리즈든 몇 달씩 밀리는 것은 예사일로 얼굴이 이상하지 않더라도 코로나로 몇 달 밀렸을 듯 싶다. 일단 중국에 풀린 버전에 비해서는 많이 괜찮아진 느낌이다. (둘의 비교는 유튜브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음.) 이 시리즈가 타 브랜드의 액피에 비해서 품질 면에서는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나 스퀘어에닉스 캐릭터들의 액피는 스퀘닉스의 플레이아츠나 브링아츠 외에는 거의 가능성이 없으니 다른 선택지가 없기도 하거니와 예전에 비해서는 그래도 많이 개선된 것은 확실하다. 

박스는 이전 플아 시리즈와 동일한 구조이며 밀봉 상태에서도 전면을 열어서 구성품의 전면 상태를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되어있다.

구성품은 소체, 인상 쓴 추가 얼굴, 추가 헤어 두개, 손 세쌍, 그리고 스탠드가 들어있다. 최근들어 스탠드 포장 방식이 바뀌어 이너 박스를 뜯어내지 않고도 스탠드를 사용할 수도 있고 해괴한 방식의 스탠드가 아닌 관절 방식의 스탠드로 바뀐 것은 매우 환영할만한 일.

전신샷. 비율은 나쁘지 않은 편이며 예전 플아 시리즈에서 자주 보이던 도색 튐이라던지 피부의 이물질 등은 매우 줄어든 것 같다. 단지 기존 플아Kai 캐릭터에 비해서 유광이어서 기름이 좔좔좔 흐르는 느낌은 개인적으로 별로다.

상반신 전후 가동은 매우 좋은 편이다. 사진보다도 더 가동이 되지만, 고정이 안되서 자력으로 유지되는 범위는 사진상의 정도이다.

고관절을 이용하면 더 굽혀지고 실제 손이 발에 닿을 정도까지 가동이 되지만 고정이 되진 않는다.

상반신 좌우 가동도 좋은 편.

상반신 회전도 좋은 편이지만 멜빵 끈이 늘어지는데까지 회전하는 것이 현실적 최대 범위이다.

어깨의 가동도 좋은 편이다. 어깨는 2중 관절로 되어있으며 팔쪽 조인트는 힌지 방식이다. 볼 조인트면 가동이나 미관상 더 좋을 것 같은 아쉬움이 있다. 어깨 쪽은 볼 피봇 조인트라서 팔을 앞쪽으로 스윙하는 폭이 넓다.

팔은 거의 완벽하게 접히고 손목의 가동도 좋은 편이다. 팔 상박의 맨살과 팔토시 사이에는 관절이 있어서 360도 회전이 가능하다.


다리는 전후, 좌우 전부 180도로 찢을 수 있다. 발목은 앞쪽 가동은 협소, 뒤로는 그럭저럭 움직이며 좌우 스윙은 좋은 편이다.

무릎도 완벽히 접힌다.

스타킹과 허벅지 맨살 사이에 역시 관절이 있어서 360도 회전 가능.

멜빵 끈은 어께 목 주변은 고정되어 있지만, 치마속으로 여분이 있어서 줄이거나 늘릴 수 있다. 치마도 2 피스로 분리되어 있고 연질로 되어있어서 허리, 다리 가동에 도움을 준다.

기본 헤어 스타일 외에 옆으로 휘날리는 것, 뒤로 휘날리는 것이 추가되어 있지만, 뒤로 휘날리는 것은 전면에서 보기엔 비슷해보여서 좀더 다른 헤어스타일이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추가 손은 세쌍인데 주먹손 외에는 좌우 대칭이 아닌 것이 이채롭다. 근데 뭔가 하나는 메갈 손인 것 같은 찝찝함이... ^^;

다리가 긴 편임에도 가동성이 좋아서 히어로 랜딩 자세는 무리없이 가능하다.

생각 외로 자립성이 좋은 편이라 이런 자세도...

이런 자세도 자립이 가능하다. 하지만 조그만 흔들림에도 넘어질 수 있으니 스탠드 없이 이런 자세로 진열하기는 어렵다. 그리고 발을 완전히 폈을 때도 앞꿈치는 바닥에서 뜨는 형상이고 운동화 밑창에 패턴이 정성스럽게 들어가있지만 볼록한 부분들이 평탄한 느낌이 아니라서 접지에 방해가 된다. 기왕 신경 써주는거 이런 것도 좀 깔끔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찡그린 얼굴은 기본 얼굴에 비해서 더 성숙한 이미지이다.

기본 얼굴도 유광인데다 조명에 의해서 느낌이 많이 달라지는 편이다.

플레이아츠Kai 시리즈가 최근 FF7 리메이크 캐릭터 라인업으로 나오면서 점차 신경을 쓰는 것이 느껴진다. 이제서야 기본적인 품질이 다른 브랜드의 액피와 비슷한 수준까지는 왔다는 느낌이다. 하지만 얼굴의 재현도 등은 아직은 좀...

  1. 9정보통통9 2021.07.17 15: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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