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박360의 대표적 프랜차이즈가 되어버린 기어스 오브 워의 후속작. 한바퀴의 대표 독점작이다보니 결국 PC판 발매는 없었다. 1보다 그래픽이 확실히 좋아졌지만 PS3 독점작 중 쟁장한 그래픽을 자랑하는 겜들이 있고 1은 PC판도 있어서 인지 임팩트가 덜했다. 거기다 대규모 전투를 그리 자랑했건만 ctrl+C/ctrl+V로 찍어낸 듯이 똑같이 움직이는 배경 애들을 보면 비웃음이 나기도. 거기다 스토리도 억지스런 감동을 자아내려는 면이 있어서 거부감이. 양철 도시락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는 1보다 패키지 구성은 더 낫다. 틴 케이스와 화보집이 아웃케이스에 담긴 패키지 구성. 



 
엑박에서의 대표적 프랜차이즈는 헤일로였다면 한바퀴에 들어와서 기어스 오브 워가 대표적 프랜차이즈가 되어 버린 느낌이다. 덕분에 언리얼 엔진과 팀 스위니가 id의 퀘이크 엔진과 카맥의 명성을 물려받은 듯한 느낌도 좀 있다. 특별 한정판은 개인적으로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양철 도시락 형태의 패키지. 게임 디스크와 보너스 디스크, 화보집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사진을 찍으려고 보니 게임 디스크가 없다! 지금 살던 집으로 이사 올 때 박스 하나가 이상하게 쓰레기가 잔뜩 담겨 있어서 그냥 포장 이사 업체가 아무 생각 없이 가져왔나 보다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다가 한참이 지난 후 PC 겜 십 수장이 사라진 것을 알고 아차 한 적이 있었다. 지금까지는 PC 겜만 없어졌다고 생각했었는데... T_T 기어워도 따로 시디 케이스에 두었는데 같이 없어진 것이다. 또 무엇이 없어져있을지 두렵다. 기어워 PC판도 activation 초과로 겜도 못하는데 썩을~!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등으로 전략 시뮬레이션으로 유명한 앙상블 스튜디오가 Halo라는 대단한 게임의 세계관으로 만든 전략 시뮬레이션. 특별 한정판의 패키지 구성도 굉장히 마음에 든다. 앞뒤면 전부 간지가 철철 넘치는 틴 케이스, 컵 받침으로 쓰기 딱 좋은 패치, 사령관 카드, 코믹북. 음악이 좋았다면 OST나 메이킹 디스크 하나 정도 더 있으면 금상첨화였겠지만 굉장히 모범적으로 느껴지는 패키지 구성. 하지만 이 게임 발매 후 M$는 앙상블 스튜디오를 폐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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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o 씨리즈의 정발은 한국말로 음성 더빙이 되어 있고 원본은 같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1편부터 북미판으로 먼저 구매를 했기 때문에 계속해서 북미판도 같이 구입하게 된다. 영어도 잘 못알아 들으면서. oTL

북미판 리전더리 에디션은 디스크 케이스를 수납할 수 있는 헬멧과 별도의 케이스로 구성된 디스크 두 장의 Essentials로 구성되어 있다. 아쉽게도 일반 한정판과는 다르게 케이스는 틴 케이스로 되어있지 않다. 치사 빤스한 것들. 하지만 헤일로 에센셜 구성은 괜찮은 편. 아쉽지만 헬멧은 쓸 수 없다. 얼굴이 DVD 케이스 석장 정도의 두깨로 생긴 괴물은 쓸 수 있음. 발매 당시 찍은 사진이 있었는데 다 없어져서 대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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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박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은 해봐야 하는 FPS. FPS 자체를 안 좋아하면 모르겠지만. 정발 소식조차 없던 시절에 엑박(이전 세대 오리지널)을 북미판으로 구입하게 된 계기도 Halo였다. 그 대미를 장식하게 된 마지막 3편. 발매 당시에만! 게임 자체에는 두말할 필요 없지만 1, 2에서 보여준 압도하는 그래픽은 3에 와서는 많이 희석된 느낌이다. 1, 2 때는 엑박의 성능이 PS2에 비해서 객관적으로도 앞서는 상황이었고 이번 세대도 멀티 플랫폼 겜들의 대다수가 PS3보다 한바퀴 판이 좋게 나오는 현실에서 엑박을 대표하는 헤일로가 단점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그래픽을 보여주기 떄문이리라. (계단 등) 발매된지 오래되기도 하고 ODST, 리치 등이 등장하여 PC판에 대한 갈망은 희미해지긴 했지만 지금도 PC판으로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여전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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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메크, 뷰티플 죠, 오카미 등으로 유명한 제작자의 최근작. 주인공의 뒷태가 +_+;;; 일판도 영문 지원에 초회판 패키지 구성이 맘에 들어서 일판 구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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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시대를 배경으로 한 샌드박스 게임. 전작 레드 데드 리볼버는 평범한 게임이였는데 후속작 리뎀션은 GTA4보다 낫다는 평까지 듣고 있다. LA 느와르도 PC로 내준다던데 레드 데드 리뎀션도 PC판 내주면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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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은 PS3판으로 재탕.

뭐 말이 필요 없는 샌드박스 게임의 대명사. 콘솔판은 기술적으로는 360판이 우세한 것 같지만 그냥 보기에는 약간 뿌옇게 보여서 단점이 가려지는 PS3이 좋아보인다. 색도 약간 더 풍부해보이고. 개인적으로는 콘솔판 중에는 PS3판이 더 맘에 들지만 PC판이 나온 마당에 비교가 의미가 있을까? -_-;


이 겜 구매 시점에 갖고 있던 락스터 게임. 몇개 빠뜨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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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웃 배우 블랙 잭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락을 주제로 한 액션 게임. 리듬 게임 아님. 


RPG의 명가 바이오웨어에서 FPS를 접목시켜서 내놓은 TPS 스타일의 RPG. 바이오웨어의 새로운 주력 프랜차이즈가 된 듯. 드래곤 에이지 후속작이 별 볼일 없이 나온 것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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