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 마운트가 다음 달 펌웨어에서 AF가 된다는 소식을 듣고 
품절되어 구하기 힘들까봐 얼른 지른 알파 마운트 아답터. 괜한 우려인가? -_-;a
덩달아 SAL50F18도 구입을... ㄷㅂㅈ ㄱㅊㅂ로써 배경 날리기가 해보고 싶었음. T_T

SAL50F18은 소문대로 만듬새가 딱히 좋지 않음. 하지만 ㄷㅂㅈ ㄱㅊㅂ에게는 이것도 감지덕지.

하지만 아웃포커싱 되는게 ㄷㅂㅈ ㄱㅊㅂ로 너무 신기. 

아래 위의 것이 F2로 찍은 것. 아래건 넥스 번들로 F4로 찍은 것... 
배경 날라가는게 다르다... 리사이징 했더니 그 차이가 둔화된 느낌이지만...
딸내미 살이 좀 붙었네... -_-;;;

화각의 의미를 알게 됨. 크롭에서 실내샷 찍으려면 30mm 이내가 차라리 낫다는 말이 무엇인지 느끼게 됨. 
이번에 35mm 나오면 낼름 질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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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알파 마운트를 살 때가 된건가? 아차~ 렌즈 살 돈이 없지...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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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일어나서 춘천에 다녀오기로 맘 먹음...
예전부터 서울-춘천간 고속도로를 한번 가봐야지 하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목적지는 춘천으로...
하지만 심각하게 길치에 네비 지도는 6년전 지도이기 때문에 서울-춘천 고속도로가 나올리가 만무...
일단 영동타고 가면 대충 경기권에서 빠질 수 있을 줄 알았지만...
왠걸~ 원주까지 가야 춘천으로 빠질 수 있었다는... 결국 춘천-서울만 그 고속도로를 타고 왔지만...
서울에서 빠져서 수지까지 오는 것도 굉장히 불편~ oTL 
한시간 반 정도 생각했는데 결국은 두배도 넘게 걸린...

탕수육 먹는 둘째~


이것 저것하는 첫째~



16mm 렌즈는 내공이 딸려서인지 정말 못쓰겠네... 
광각이라 인물보다 풍경이 더 잘 어울릴거 같은데 야외에서 풍경을 찍어봐도 줌렌즈보다 잘 나오는 것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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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제력이 생긴 듯... 딱 한병만 마시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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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아침 라운딩이라 차 좀 빌려 쓰고 기사 역을 해드리려고 새벽에 일어났으나 앞 집 차를 타고 가버리신 바람에...
괜히 일찍 일어났어~ 괜히 일찍 일어났어~~~ 뾰로롱~ 사진이나~ -_-;; (남보원 버전)
비 소식이 있지만 아직까지는 안개만 자욱하다... 비 좀 안 왔으면... 

정원 풍경... 물론 개울까지만 우리 정원... 그 너머는 그냥 공터? 
새로 티테이블을 들여놨음.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놀람... 뭐 그래도 있으니 좋긴 하다. 

개울 너머는 그냥 공터... -_-;;; 저 공터 매입해서 농사 짓고 살면 좋겠다란 말 했다 온 가족한데 구타 당할 뻔.

첫 MF 사진... 지금까지 초점링 돌리는 법도 몰랐다... 이거 찍을 때도 계속 줌링을 돌리면서 바보짓을... 역시 난 ㄱㅊㅂ

주차장... 지금까지 탄 차 중에 가장 오래 타고 있는 차... 벌써 5년이란 세월이... 하지만 다음 차 바꿀 돈이 없어서... T_T

이 괴생명체는 어제 밤 내 주변을 배회하던... 살이 많이 올랐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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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ㄷㅂㅈ ㄱㅊㅂ가 쓰기에는 파노라마가 짱인 듯...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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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카메라라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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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스놉 타려고 다니는 것은 많이 했지만 여름에 휴가 내고 평창에 가보긴 첨 인 듯... 

(중학교 이후 처음이니까 대략 18년만...-_-;)

가족이 별로 없었을 때와는 전혀 다른 느낌... 

애들 사진 이외에는 블로그에 올렸다가 무슨 욕을 먹을지를 몰라서... ^^;;



금요일 각기 다른 스케쥴로 따로 따로 오느라 주차장도 꽉 참... 
그나마 매제의 출근으로 동생은 못옴. -_-;


주차장과 같은 위치에서 찍은 정원.... 개울 건너편은... 텃밭... 그냥 여기 와서 농사나 지으면서 살고 싶다고 했다가 욕만 바가지로...


2층에서 찍은 거실... 아버지 빼고 다 싫어하는 저 바닥...  
문제는 방까지 저걸로 해놔서 한겨울엔... 죽을 맛임... -_-;;;


와이프가 싸게 산다고 조립도 안해주고 배송만 해주는 그네...
금요일에 남자들은 다 뒤늦게 온 덕분에 어머니와 와이프가 고생해서 설치...
그런데 NEX 파노라마 좀 이상... -_-;;;


수지가 내내 30도 이상의 무더위였다고 하던데... 
여긴 내내 30도 이하였다는... 추워서 그네 타면서 담요 덮고 있는 큰 딸내미...


초상권 문제로 작은 딸내미 혼자 찍힌 사진은 다 블러가... -_-;;;


거실에서 스케줄 점검 중인 큰 딸내미. 


수영장 갔다 와서 거실에서 놀고 있는 딸내미... 수영장은 한 20년만에 가본 듯... -_-;;;


지 아빠 모자 쓰고 보트 타는 큰 딸내미... 역시 내 얼굴도 작다는... ^_^;


마지막날... 휘팍 라운딩은 비가 억수로 와서 9홀만... 6년만에 라운딩이였는데 생각 외론 잘 쳤음... (싱글은 언제... T_T)
카메라 들고 가고 싶었지만 초보로써 불가능... 특히 연휴처럼 앞뒤로 꽉꽉 막혀서 공도 잘 못치면서 사진 찍음 욕만 디립다 먹을게 뻔함.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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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올 여름 왜 이렇게 덥게 느껴지지.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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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딱이만 쓰다 보니까 영 적응이 안됨...

그래도 DOF를 이용한 아웃포커싱이 뭔지 약간 감은 온다는... 수전증 때문에 잘 되진 않지만...

아무튼 오늘 퇴근 후 7시경에 찍은 사진들... 전부 only 리사이징.

1855로 찍은 사진들...



16으로 찍은 사진... -_-; 작품명은 고기~ (아... 유치 빤스)


내공이 모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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