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부터 에버랜드는 크리스마스 판타지로 바뀌었다. 하지만 스노보딩의 시즌이 시작되어 공휴일에 에버랜드를 갈 확률은 희박하기 때문에 예비군 훈련을 받고 집에 일찍 들어온 오늘, 날이 좀 추웠지만 크리스마스 판타지를 보기 위해서 가족들을 이끌고 에버랜드로 출발~
말탑과 매직트리가 크리스마스 판타지를 위해 변신을~ 야간이 되기 전에는 불이 켜져 있지 않지만~
야간이 되면 이렇게 변한다~ 추웠지만 에버랜드 야간 중 제일 맘에 들었다.
놀이기구 타려고 기다리는 큰 딸내미~ 딱 복장이 방수만 된다면 보딩을 가르쳐주고 싶은 룩~
그리고 와이프가 좋아하는 퍼레이드를~ 문라이트 퍼레이드다~
생각보다 꽤 긴 퍼레이드였다. (에버랜드에서 본 첫 퍼레이드. ^^;)
추워서 구경하는 사람들이 적은 것이 공연하는 배우들에게는 섭섭했을 듯 싶다.
T익스프레스와 매직가든~ 12일부터는 매직가든에 인공눈을 뿌린다고 한다.
큰 딸내미의 꾐에 빠져 사격해서 인형을 또 뽑았다. -_-;;; 난 명사수... 사격으로 인형 못 탄 적이 없음 -_-v
4주 훈련 때도 분대 1위 하고... 예비군 가도 항상 영점이 안 맞아 있어서 그렇지 탄착군이 형성되어 있음. -_-v 별개 다 자랑.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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