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러 갈 때마다 같이 가고 싶다고 하는 딸들 때문에 구입하게 된 트레일러.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손주 태우고 다니던 제품은 인스텝 제품이였던 것으로 알고 있으나 
내 메인 자전거인 스트라이다에는 장착 불가능이라고 하고 1인승 밖에는 없는 듯 하여 
산타자 유아용 2인승 트레일러를 구매...

혼자 탈 때는 가운데 앉힐 수도 있다.... 큰 딸내미 탄 모습~ 멈추는 순간, 빨리 가세요라고 하는 작은 악마... 너가 무슨 트레이너냣!
전면은 메쉬로 되어 있고 레인커버로 덮을 수도 있다. 생활 방수 정도는 되니까 갑자기 내린 약한 소나기 정도는 무난할 것으로 예상.

연결 부위는 일단 프레임에 물린다 원래는 젤 아래 프레임에 물려야 하지만 아래 사진처럼 약간 구부러진 상태에서도 장착이 된다. 

그다음 꽤 튼튼한 끈으로 스노보드의 리쉬코드처럼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서 프렘에 감은 후 잠금장치에 결속하면 된다. 

스트라이다에 물릴려고 샀는데~~ 스트라이다 프레임이 굵어서 장착 불가능~~~ 아흑흑 T_T
하긴 기어도 없는 스트라이다에 저거 물려서 우리 아파트 단지 오르막을 오르락, 내리락하면 죽을지도... oTL

참고로 모 쇼핑몰에서 쿠폰 먹이면 다나와 최저가보다도 2만원 싸게 살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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