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세차를 하고, 어제 왁싱을 하면서 더러워진 머플러 팁을 닦고자 하는 의지가 갑자기 생겨서 묵혀놨던 이놈을 꺼내 들었다. 슬기양에게 사용하였다가 너무 빡세서 중간에 포기한 경험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잘 될런지 걱정이 많았지만...
사용 전:
사용 후:
생각보다 광택이 번쩍~ 번쩍~ 하지만 도장면과 마찬가지로 이물질을 충분히 제거한 후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아무 생각 없이 문지르다가 살짝 흠집이. ^^;
그리고 아무리 청소기를 돌리고 세차장에서 솔질을 해도 먼지가 계속 나오는 매트를 해결하기 위해서 다이샵 순정(스타일) 매트를 주문하여 받았다. 가격은 6만원 정도. 순정에 비해서 많이 싸다. 하지만 순정에 비해서 치수가 살짝 맞지 않는 감은 있지만 그것도 장착할 때뿐. 장착하고 나면 괜찮다. ㅎㅎㅎ
그리고 6000 km 정도 타고 난 뒤 타이어가 바깥쪽 패턴은 다 지워지고 마모 한계선에...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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