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아츠Kai] MGS V 콰이어트 (Play Arts Kai: MGS V Quiet)

메탈 기어 솔리드 V 팬텀 페인의 주요 캐릭터인 콰이어트. 저격수이면서도 노출이 심하고 말을 못하고 왓치맨의 로어셰크처럼 얼굴에 얼룩이 생기는 이상한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아직 게임이 발매되기 전이어서 모든 것이 불명. 그래서 추측만 무성하다. 

캐릭터 자체는 네덜란드 출신 모델 스테파니 요스텐을 3D 스캐닝하여 만들었다. 

게임 상에서는 이런 모습

게임만 놓고 보면 나쁘게 나온 것은 아닌 듯 하다. 플레이 아츠가 전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그 특유의 번들거림 때문에 사진 찍으면 좀 다르게 보이긴 하지만...

구성품은 이 정도. 트레일러로 공개된 정도만 보면 더 들어있을 만한 것도 없는 듯. 

가동은 이 정도. 겨드랑이가 연질이면서도 갈라져있고 사타구니도 연질이라 가동성은 좋은 편이다. 

접지력은 좋은 편이 아니라서 두 발도 힘든데 한 발로는 불가능한 수준. 

동전 줍기 자세도 그럭저럭 잘 잡힌다. 

권청 홀스터와 칼집도 괜찮은 디테일. 엉덩이와 허벅지의 이음새, 골반과 허리의 이음새도 탄띠 등으로 적당히 가릴 수 있게 되어 있다. 

어깨끈도 어께에 뚫린 구멍으로 들어가도록 기믹이 되어 있어서 끈 길이도 꼼수로 조절 가능하다. 

그래서 이런 연출도 가능. 

무릎꿇어 쏴 자세도 잘 취해지는데... 찍사가 어색함. 모자는 스컬 페이스 것 잠시 강탈. 

두 발로 자립하는 것은 가능하다. 

빅 보스와 함께. 

RAH 스네이크의 악어 헬멧도 적당히 맞는다. ㅋㅋㅋ

번들거림만 잡았더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