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분이 오늘 거의 10년 가까이 된 986 박스터를 구입하셨다. 어떤 차는 10년이 지나면 똥차가 되고, 어떤 차는 10년이 지나면 클래식카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어떤 차는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그 시대의 차 같은 느낌을 주는 차가 있다. 내 생각에 포르쉐는 10년 정도가 지나도 여전히 그 시대의 차처럼 느껴지는 차가 아닐까 싶다. 이 986 박스터는 포르쉐가 세대가 지나도 디자인 라인을 유지하고 있고 전 차주들이 외관 관리를 깨끗하게 한 덕분에 여전히 오래 된 차라는 느낌을 주지 않았다. 단지 내 취향에 아쉬운 점은 헤드라이트에 심은 약간 과한 데이라잇. ^^; 




그런데 우리 차 사이에 더 오래된 차가~ 아쉽게도 관리 상태는 메롱~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