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판 명칭은 나루토 질풍전: Ultimate Ninja Storm 3. 정발 영문판 예판을 놓쳤고, 일반판도 되팔이도 아닌 업자들이 오픈 마켓에 12만원에 등록해놓은 것이 너무 어이가 없어서 중국어가 적힌 아시아판은 절대 구입하지 않는다는 신조를 어기고 거의 같은 가격에 (115불) 아시아 한정판을 질렀다. 비슷한 가격에 구성은 훨씬 풍성한 듯~~~


 썩을 되팔이와 업자들!



사실 피규어는 필요 없었는데 스틸북이 따로 나올 줄 모르고 예약. ^^;; 그런데 피규어 퀄러티는 나름 괜찮은 듯. ㅋㅋ




The Last of Us (라스트 오브 어스) 체험판은 바로 되는 줄 알았는데 80일이나 더 있어야 오픈. -_-; 뭔 의미가 있나. 

유럽판은 플레이 아츠 화이트 아머를 입은 라이덴 피규어와 화이트 아머 DLC로 구성되어 있다. 북미판의 검 꼽힌 램프도 탐났지만 퀄러티에 비해서 가격이 너무 뛰어서 구입 포기. 그 정도 가격의 제품은 아닌데 거품이~ 참~




메탈 기어 신작. 솔리드는 아니고 라이덴이 주인공인 메탈 기어 라이징. 게임 그래픽은 한바퀴판이 더 좋고 동영상은 플3판이 더 좋다는데, 난 왜 플3판을 샀는지 스스로도 잘 모르겠다. ㅎㅎ




유명 시리즈도 아니고 게임도 굉장히 난이도가 높은 매니악한 RPG인데 뜬금없이 한글화를 해준 기특한 게임. 죽으면서 배우는 RPG이므로 난이도 높은 게임을 싫어하는 사람은 섣불리 잡으면 안된다. 

아머드 코어 4의 확장판. 정발이지만 일본어로 정발을. 우리나라에 일어를 대충하는 사람보다 영어를 대충하는 사람이 더 많겠지만 시리즈의 특성상 일본어 정발이 훨씬 구매를 많이 할 것 같긴하다. 

매니악한 메카닉 게임. PS2 시절의 탄력으로 PS3로 나온 시리즈 첫 타이틀 4도 일판으로 구매하였지만 난 일본어를 못하니... oTL


명실상부 PS3의 최고 시리즈물이자 액션어드벤쳐의 최고 시리즈, 언차티드의 3편. 한정판 구성이 조금 난감. 목재인 줄 알았던 함은 종이이고 발매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피규어의 얼굴이 좀~ 근데 왜 영문과 정발판의 부제가 전혀 관계 없는 것일까? 

세가가 살아있음을 보여주기 위해서 간혹 나오는 겜. 유화풍으로 만든 액션성이 가미된 택틱스 스타일의 RPG. 세가가 살아있음을 보여줌에도 망해서 후속작은 PSP로... 안타깝다. 


전 세대기에서도 분명 대작급 건담 게임들이 존재했음에도 (GC 전사들의 궤적, PS2 지오닉 프론트 등) 새로운 콘솔이 나올 때마다 왜 반다이는 항상 먼길을 돌아오는 것인지 도대체 이해가 안 간다. 하지만 일단 현세대기로 나온 건담 액션 겜 중에서는 가장 낫다. 이 그래픽으로 GC 전사들의 궤적이나 리메이크 해주면 좋겠다. 

+ Recent posts